이 전 의원은 서울 종로 출마 의지를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핵심 텃밭인 호남보단 덜하지만, 광진·종로는 민주당 지지세가 비교적 높은 곳이다.
이같은 기류에 호남권 현역의원이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출하기도 했다. 윤준병 의원은 10일 전북도의회 기자간담회에서 "국회에서 당대표와 상임위원장을 지낸 중진들이 전북을 위해 한 일이 구체적으로 뭐가...
15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비공개 고위당정협의회에서는 '의대 정원 확대', '국민연금 개편 방안' 등이 논의됐다.
국회 국정감사 이후에는 내년 4월 총선 출마를 준비 중인 대통령실 참모와 장관 교체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정치적 국면 전환, 지지율 반등 등 정치적 목적을 위한 인사는 없다고 밝힌 만큼 '총선 준비' 계기로 자연스럽게...
이날 조 전 장관은 종로구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 자신의 신간 ‘디케의 눈물’ 출간 북 콘서트에서 “문재인 정부는 ‘깨어보니 선진국’이라고 했다”며 “임기를 다 채운다고 전제하면 윤석열 정부도 이제 3년 반 남았다. 다음 총선 뒤에는 어떤 일이 생길지 아무도 모른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윤석열 대통령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서로 협력해야 하는 관계인 증권업과 자산운용을 이분법적으로 접근하는 시각은 문제가 있다”
제6대 금융투자협회 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서유석 전 미래에셋증권·자산운용 사장(사진)은 지난달 25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모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일각에서 운용사 출신으로만 조명한다는 점을 지적하기 위해서다.
서 후보자는 출마 계기에 대해...
27일 서울 종로의 한 카페에서 이 이야기를 전면에 내세운 다큐멘터리 ‘초선’ 인터뷰로 만난 전후석 감독은 “경찰 조사에 의하면 상점을 구경하던 소녀가 물건을 가방에 넣은 것은 사실이지만 주머니에 물건값을 지폐로 가지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두순자 씨가 집행유예를 받는 데 그치자 고질적인 인종차별에 시달리던 흑인들은 강력하게 분노했다. 한인타운의...
특히 정치 1번지 종로에 있는 아파트답게 2020년 총선에서 종로구에 출마한 이낙연 전 총리가 2단지에 입주하면서 유명세를 치르기도 했다.
단지에 들어서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수려한 조경이다. 단지 곳곳에서 장수를 의미하는 소나무와 거북이 조형물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도심 한가운데서 푸른 녹지를 보며 휴식을 취하기에 충분해 보인다. 단지...
비례대표 선거에 출마해 비례 1번으로 당선을 확정 지은 천 당선인은 2002년 11월생으로 만 19세다. 이화여자대학교 중어중문학과 2학년으로 현재 휴학 상태다.
이번 지선 최고령 당선자는 서울 종로구 제1선거구 시의원 선거에 나선 윤종복(국민의힘 당선인)이다. 1948년 4월생으로 74세인 윤 당선인은 종로구의원을 거쳐 서울시의원으로 발돋움했다.
시누이-올케·자매...
각각 출마한 지역구에 2채씩 주택을 소유하고 있다.
농지를 보유한 후보도 8명(15%)에 달했다. 특히 조성명 후보 2만6022평, 이성헌 후보 2254평, 이승로 더불어민주당 성북구청장 후보 1580평, 유찬종 더불어민주당 종로구청장 후보 1499평 등을 신고했다.
경실련은 “수많은 부동산을 보유하고 임대사업을 하는 후보들이 무주택서민을 위한 서민주거안정책을...
17곳 시·도지사 선거는 55명이 등록해 3.2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구·시·군의 장 226명을 뽑는 선거는 580명이 출마해 2.6대 1, 시·도의원 779명 선거는 1543명이 등록해 2 대 1, 구·시·군의원 2602명 선거는 4445명이 나서 1.7 대 1로 나타났다.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17개 시·도 교육감 선거의 경우 61명이 등록해 3.6대 1, 5명 교육의원을 뽑는...
신용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수석대변인은 28일 안철수 인수위원장의 분당갑 출마설을 부인했다.
신 대변인은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에서 정례 브리핑이 끝난 후 안 위원장의 분당갑 출마설과 관련한 취재진의 물음에 "저는 전혀 들은 바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제가 알고 있기론 인수위원회 일이 워낙 막바지에 몰려있기 때문에 다른...
이주호 예비후보는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초정 기자회견에서 이명박 정부에서 교과부 장관직을 지내고도 이번 서울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이유에 대해 “위치고하를 따지면 장관이 교육감보다 더 높지만 서울시민 삶에 얼마나 중요한 자리”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누군가는 무너져 내리는 서울교육의 문제를 고치고 바꾸고...
그는 “박경석 전장연 대표의 배우자인 배복주 정의당 부대표가 이번에 종로에 출마하셨다”라며 “과거 문재인 정부의 장애인담당 인권위원으로 계셨던 분”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렇기 때문에 인권위는 이번에 제가 조심하라고 했던 것이, 특수관계에 있는 분들은 이 사안에 대해서 좀 발언을 자제해 달라고 그렇게 얘기했던 것”이라고 했다.
이어 “저희...
그는 “이재명 고문은 여의도 경험이 없는 만큼, 당권 도전에 대한 그런 요구가 굉장히 강하다”며 “이후 자연스럽게 대권으로 이어지지 않겠는가”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개인적으로 당권과 대권 사이 2년 후에는 이 고문이 종로 출마 정도, 이재명이란 정치인이 정치도 더 배우고 국민이 기대하는 국가 지도자로 숙성되는 그런 경로를 거칠 것 같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은 정치 1번지인 서울 종로에 당내 대선후보 경선에 참여했던 최재형 전 감사원장을 전략공천했고, 최 후보가 당선돼 국회에 입성하게 됐다.
정우택 후보는 충북지사, 4선 의원 출신이다. 김학용 후보 3선 의원 출신이다.
국민의힘이 후보를 내지 않은 대구 중·남구에서는 무소속 임병헌 후보가 당선됐다. 임 후보는 애초 국민의힘에서 공천을 받아 출마하려...
인물도 정책도 '글쎄'…"낙후된 종로 경제 살렸으면"
시민들은 종로 재·보궐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의 정책을 제대로 알지 못했다. 실제로 종로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후보는 모두 10명이다. 여느 총선 때와 비교해도, 종로에 처음으로 출사표를 낸 정치 신인들이 많다.
종로 유권자들은 지역구 경제를 활성화할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입을...
이번 대선 후보들은 이날 오전 일찌감치 투표를 마쳤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서울 중구 소공동 주민센터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부산 남구청 대강당에서 사전투표를 각각 마쳤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배우자 이승배 씨, 자녀 이우균 씨, 서울 종로 보궐선거에 출마한 배복주 후보와 함께 서울 종로구 혜화동 주민센터에서 투표권을 행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