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식품의약품안전처 생동성 시험 승인 건수 기준 국내 생동성 시험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으며 종근당, 유한양행, 한미약품 등 국내 주요 제약사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상장 주관사인 DB금융투자 관계자는 “회사의 핵심 역량인 분석 시스템 기술력뿐만 아니라, 공모 주식 수와 유통가능물량 축소를 통해 오버행(대규모 매각 대기 물량) 가능성을...
현재 국내에서 보툴리눔 톡신 제제 사업을 하는 곳은 휴온스, 종근당, 파마리서치, 제테마 등이 있다. 이 중 메디톡스와 제테마의 경우만 균주 출처가 명확히 밝혀진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너무 소모적인 논쟁이었다고 아쉬워했다. 이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기업 소송 시에 재산권을 지키는 데 몰두하는데, 이번 소송은 실익보다는 자존심을 두고 싸우는 데...
이런 ADC 시장에 전통 제약사 종근당이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1650억 원을 투자해 네덜란드의 생명공학기업 시나픽스의 ADC 기술 3종을 도입, ADC 항암제 개발에 나선다.
시나픽스의 ADC 플랫폼은 항체에 정확한 숫자의 약물을 정확한 위치에 접합하는 위치 특이적 결합방법을 구현할 수 있는 차세대 기술로 알려져 있다. 기존에 발굴한 항체를 변형없이 ADC로...
종근당은 매출액 1조4883억 원을 기록하면서 연속 매출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2019년 1조 원을 처음 돌파한 종근당은 2020년 1조3030억 원, 2021년 1조3436억 원에 이어 2022년 10%대 확대에 성공했다.
영업이익은 1099억 원으로 전년 대비 16.0% 늘었다. 이는 2020년(1240억 원) 이후 두 번째로 많은 규모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3889억 원) 역시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종근당이 항체-약물 접합체(ADC, Antibody drug conjugate) 기술을 도입해 항암 신약 개발에 나선다.
종근당은 네덜란드의 생명공학기업 시나픽스(Synaffix B.V)와 ADC 기술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계약금과 개발, 허가, 판매 마일스톤을 포함해 약 1억3200만 달러(약 1650억 원)로, 상업화 이후 판매에 대한 단계별 로열티는 별도로...
KB증권이 종근당에 대해 기존 제품의 성장과 신제품 효과로 올해 안정적인 매출 증가를 예상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11만5000원에서 11만 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8만2400원이다.
6일 김태희 KB증권 연구원은 “(종근당의)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며 “신제품 출시와 강한 영업력으로 안정적인 매출액...
연구원
◇종근당종근당: 실적 말고 기술도입 서프라이즈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 부합, 영업이익 하회
ADC 기술 도입은 놀랍지만 목표 주가는 유지
오의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NAVER
Peer 내 상대적 강세 전망
4Q22 Review: 낮아진 컨센서스 충족한 영업이익
동반 상승기 지나 AI 고도화에 따른 주가 차별화 진행될 시기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
종근당은 영업·마케팅 역량을 전자약 분야로 넓힌다. 지난달 31일 와이브레인이 개발한 우울증 전자약 ‘마인드스팀’의 공동 판촉 계약을 맺고, 국내 독점 유통에 나섰다.
이런 행보는 종근당의 올해 경영 목표인 ‘첨단 기술 기반의 신성장 동력 발굴’의 일환이다. 이장한 종근당 회장은 연초 신년사를 통해 “디지털 메디신과 맞춤 의약품 등 신사업 영역을...
와이브레인(ybrain)은 31일 종근당(Chong Kun Dang)과 우울증 전자약 ‘마인드스팀’에 대한 국내 공동 판촉(co-promotion)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종근당은 와이브레인의 마인드스팀을 독점적으로 공급받아 국내 정신과 의원 대상으로 판매를 진행한다. 종근당은 마인드스팀의 판매를 위해 학술활동 및 제품교육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멘탈헬스 전자약 플랫폼 기업 와이브레인은 종근당과 우울증 전자약 ‘마인드스팀’의 국내 공동 판촉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종근당이 와이브레인의 마인드스팀을 독점적으로 공급받아 국내 정신과 의원 대상으로 판매를 진행하는 것이다. 종근당은 마인드스팀의 원활한 판매를 위해 학술활동 및 제품교육 등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유진투자증권은 26일 종근당에 대해 ‘중장기 성장 전략이 구체화돼야 한다’며 ‘매수’를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10만 원으로 낮춰 잡았다.
권해순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종근당은 내년 성장 정체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반영된 주가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며 “내수 시장에서 마케팅력 강화 및 HK 이노엔과 케이캡 코마케팅에 힘입어 지난 3년간 연평균 매출액...
이와 함께 이세찬 JW중외제약 전무, 김재득 종근당 이사는 부위원장에 선임됐다.
제약바이오협회는 올해 지출보고서 작성실태 조사와 CSO 신고제 법제화에 이어 내년 지출보고서 공개제도가 잇달아 시행됨에 따라 윤리경영 및 유통 투명성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어느 때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출보고서 공개제도 시행을 앞두고 대국민, 대정부 소통이...
종근당바이오는 연세대학교 의료원과 공동으로 세브란스병원 광혜관에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센터 ‘CYMRC(CKDBio-YONSEI Microbiome Research Center)’를 개소하고 장내 미생물을 활용한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종근당바이오는 20일 서울시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에서 마이크로바이옴 공동연구센터 CYMRC 개소식을 했다. 개소식은 연세대학교...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건약)이 최근 종근당의 ‘이모튼’과 셀트리온제약의 ‘고덱스’를 퇴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상적 유용성·비용효과성·사회적 요구도 측면에서 모두 타당하지 않다는 입장이다.
이모튼은 종근당의 골관절염치료제로, 지난해 일반의약품 생산 1위 제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이모튼’은 568억 원의 생산액을 기록했고...
유한양행과 종근당, 한미약품은 수년째 무상증자를 진행하고 있다. 무상증자는 주주가 추가로 돈을 지불하지 않고 주식을 얻는다는 점에서 배당적인 성격이 커 대표적인 주주환원 정책으로 평가받는다. 유한양행과 종근당은 보통주 1주당 0.05주, 한미약품은 1주당 0.02주를 발행하기로 했다.
HLB는 상장 이래 첫 배당을 실시하기로 했다. HLB는 보통주 1주당 0....
이외에도 일동제약, JW중외제약, HK이노엔, 삼성바이오에피스, 종근당건강, 한국유나티이드 제약 등도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
암젠코리아·한국다케다제약·올림푸스한국 등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도 가족친화기업 인증에 동참하고 있다. 암젠코리아는 출퇴근 가이드라인 없이 직원들이 자유롭게 근무 장소를 선택할 수 있는 유연한 재택근무제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