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글리아티린은 이탈리아 제약사 이탈파마코의 원료의약품을 사용한 제품이다.
종근당은 당초 대웅제약이 팔았던 ‘글리아티린’의 상표와 원료의약품 사용 권한을 2016년 넘겨받고 기존에 팔던 ‘알포코’의 제품명을 ‘종근당글리아티린’으로 변경해 판매를 시작했다. 원 개발사의 원료의약품을 사용했다는 ‘오리지널리티’가 부각되면서 빠른...
뇌기능개선제 ‘종근당글리아티린’이 지난해 508억원의 처방실적을 기록하며 전년보다 68.3% 상승했다. 종근당글리아티린은 이탈리아 제약사 이탈파마코의 원료의약품을 사용한 제품이다.
종근당은 당초 대웅제약이 팔았던 ‘글리아티린’의 상표와 원료의약품 사용 권한을 2016년 넘겨받고 판매를 시작했는데, 원 개발사의 원료의약품을 사용했다는...
글리아티린의 구원투수 격으로 투입된 대웅바이오의 ‘글리아티민’과 종근당의 ‘종근당글리아티린’이 혈전을 펼치며 치열한 경쟁구도가 형성 중이다. 최근 보건당국이 종근당글리아티린을 대조약으로 재공고하면서 2년여간의 대조약 논란도 종식되는 분위기지만 아직 법적 다툼은 끝나지 않았다.
◇종근당글리아티린ㆍ글리아타민, 글리아티린 처방 쟁탈전 과열...
이와 관련 식약처는 지난 9월 ‘종근당글리아티린’을 대조약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대조약 선정 및 변경 공고 의견조회’를 실시했다. 식약처는 또 대웅제약의 ‘글리아티린’을 대조약 목록에서 제외하는 내용의 ‘의약품동등성시험 대조약 변경’을 공고했다. 이에 대웅제약이 최근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 식약처의 대조약 선정 및 변경 공고에 대한...
종근당은 뇌기능개선제 ‘종근당글리아티린’(372억원), 고혈압복합제 ‘텔미누보’(226억원) 등 신제품들의 선전이 돋보였다.
동아에스티는 3분기 누계 매출액은 전년대비 6.1%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13.9% 증가했다. 지난해 말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과 업무 제휴로 3분기까지 약 150억원의 매출 공백이 발생한감소한 것을 감안하면 사실상 성장세로 돌아섰다는...
원 개발사의 원료의약품을 사용한 ‘종근당글리아티린’이 허가를 취하한 글리아티린 대신 대조약으로 지정되자 대웅제약이 강하게 반발하며 번번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대립각을 세우는 모양새다.
법정 다툼도 치열하다. 대웅제약은 식약처의 종근당글리아티린 대조약 지정을 문제삼아 행정심판을 제기한 결과 승소했지만 종근당이 제기한 행정소송에서는...
종근당은 이탈파마코로부터 공급받은 원료의약품으로 완제의약품을 만들어 ‘종근당글리아티린’이라는 상표명으로 팔기 시작했다.
대웅제약이 더 이상 ‘글리아티린’이라는 상표를 사용할 수 없게 되면서 지난해 3월 글리아티린의 허가를 취하했다.
식약처는 지난해 5월 글리아티린을 대조약 목록에서 삭제하고, 종근당글리아티린을 새롭게 대조약으로 지정한...
올해 상반기 기준 텔미누보보다 많은 처방실적을 기록한 제품은 ‘리피로우’(232억원), ‘종근당글리아티린’(222억원), ‘딜라트렌’(172억원) 등 3개인데, 리피로우는 제네릭 제품이며 종근당글리아티린과 딜라트렌은 도입 신약으로 분류된다.
종근당은 텔미누보의 강력한 혈압강하 효과가 의료진과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인 것으로 평가한다.
텔미누보는 국내...
대웅제약은 '글리아티린'의 원료와 상표 사용권을 종근당에 넘겨주자 계열사 대웅바이오가 허가받은 '글리아타민'의 영업에 나선 결과다. 대웅제약이 16년 동안 글리아티린을 판매한 영업 노하우가 글리아타민의 매출 성장으로 이어졌다.
국산신약 중 가장 많은 매출을 기록 중인 ‘제미글로’의 가파른 성장세도 대웅제약의 영업 가세 효과가 컸다. 대웅제약은 지난...
대웅제약은 2015년말 '자누비아', '자누메트', '자누메트XR', '바이토린', '아토젯' 등 MSD와 공동 판매 중이던 5개 품목의 판권이 종근당으로 넘어갔다. 14년간 팔아온 '글리아티린'의 원료의약품 사용권도 사실상 종근당에 뺏겼다. 최소 연 매출 1000억원 이상의 공백이 발생했다.
대웅제약의 분기별 매출을 살펴보면 지난 2013년 1분기 1626억원에서 2015년 3분기...
글리아타민과 보령바이오아스트릭스의 경우 상대적으로 최근에 허가받았지만 각각 대웅제약 ‘글리아티린’, 보령제약 ‘아스트릭스’의 후속제품 성격이 짙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신제품으로 분류하기는 어렵다.
제네릭 처방실적 상위 10개 중 6개를 배출한 오리지널 의약품 플라빅스와 리피토는 각각 2007년과 2008년 특허가 만료돼 제네릭이 발매된...
허 연구원은 “작년 초 신규 도입한 대형품목(자누비아, 자누메트, 자누메트 XR, 바이토린, 아토젯, 글리아티린)의 초기 마케팅 비용 증가로 전년동기 영업이익은 83억 원으로 저조했지만, 올해 1분기는 비용 정상화로 인한 기저효과가 기대된다”며 “당초 CKD-519(고지혈증 치료제)가 1분기에 호주 2a상 진입할 것으로 예상 했으나, 현재 환자 모집 중으로...
대웅제약은 지난 2000년부터 이탈리아 제약사 이탈파마코로부터 글리아티린의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국내에서 완제의약품을 생산·판매했지만 지난해 1월 이탈파마코와의 계약 종료와 함께 글리아티린 원료의약품 사용권한과 상표권은 종근당으로 넘어갔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3월 글리아티린의 허가를 자진 취하했고 보건복지부는 글리아티린의 보험급여를...
지난해부터 이탈리아제약사 이탈파마코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완제의약품을 만들어 판매 중인 인지장애개선제 ‘종근당글리아티린’도 9월 누계 198억원의 처방실적을 기록하며 단숨에 간판 제품으로 떠올랐다.
종근당은 지난해 4813억원의 원외 처방실적을 기록하며 국내외 제약사 중 1위를 차지했다. 전년대비 16.8%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처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