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일 오전 시청 간담회장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김현기 서울시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교육부는 국가 핵심산업이자 안보이슈로 부상한 반도체 산업을 중점 육성하기 위한 국가 시책의 일환으로 반도체 마이스터고 지정 공모를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시 교육청은 반도체...
디벗과 전자칠판 보급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3기의 핵심 공약이다.
다만 이번에도 초중고 입학준비금과 과일급식, 학교무선환경 구축 등은 사업비 편성을 받지 못했다.
시설사업비에는 △석면제거 334억 원 △학교 노후시설 개선 893억 원 △급식 환경 개선 7억 원 등이 포함됐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추경은 그간의 예산 갈등을 해소하고...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시교육청은 이미 2021년 AI교육 관련 중장기 계획을 세워 학교 환경뿐 아니라 교원 역량을 키우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번 포럼은 학교 현장에 AI 교육 정책이 뿌리는 내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이날 '챗GPT 시대, 현장 교사에게 묻다'를 주제로...
예산은 1㎡당 100만 원이 지원된다. 석면텍스 제거 등이 필요한 공간에는 추가 지원도 가능하다. 교육청은 오는 5월부터 신청을 받아 7월부터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학교 개성이 담긴 학교 구성원의 정교한 참여 설계로 같이 만드는 교육 공간 이상의 생활을 담는 공간혁신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부영그룹 창업주 이중근 회장을 대신해 이희범 회장과 최양환 대표이사, 조희연 서울시교육청 교육감, 임규형 중부교육지원청 교육장, 홍민표 용산철도고 교장 등을 포함해 교직원 및 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창업주 이중근 회장의 신념에 따라 학생들이 선생님의 가르침 속에 꿈과 희망을 키우고 지역사회는...
학교에서 운동회를 다시 진행할 수 있도록 전체학교에 500만원씩을 지원하게 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코로나가 우리 아이들의 마음과 정신, 지능, 심리, 신체, 사회성에 남긴 영향은 어떻게, 어느 정도로 지속될지 가늠할 수 없다”며 “디딤돌 학기 운영을 통해 위기 학생뿐만 아니라 모든 학생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4일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디지털 전환, 학령 인구 감소 등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의 특성화고를 마이스터 수준으로 발전시키고자 한다"며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서울에는 현재 특성화고 70개(덕수고·성수공고 등 2곳은 내년에 폐교)와 마이스터고 4개가 있다. 특성화고는 교육과 현장실습 등 체험...
조희연 교육감, 서울 종암중서 새 학기 ‘등교 맞이’
2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 성북구 종암중학교를 방문해 새 학기 개학을 맞은 학생들의 등굣길을 마중했다. 조 교육감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으며 손뼉을 마주쳤다.
조 교육감은 “학생들이 코로나 시대의 그늘을 걷어내고 활기찬 새 학년을 시작했으면 좋겠다”며 “코로나 기간에 지체된 학력, 사회성 문제...
연령별 특수교사 추가 배치 △권역별 행동중재 지원시스템 구축 △특수교육 교원 성장 지원 확대 등을 추진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제6차 서울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을 통해 장애학생에 대한 평등한 출발선 보장과 전문적 지원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서울시교육청 모두가 함께의 가치로 행복한 서울교육이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청) 간부들에게도 말했지만 ‘조희연 교육감’이기 때문에 진행되는 정책이 많지 않다"며 "교육감이 누군지와 관계없는 정책이 대부분이다. 그런 면에서 평상시처럼 직무해주면 감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조 교육감은 기자간담회를 ‘서울형 심층 쟁점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독서·토론 프로그램은 서울 지역...
신입생은 원서 접수처인 출신 중학교 또는 관학 교육지원청에서 배정통지서를 배부받고, 2일과 3일 배정받은 고등학교에 입학 등록을 해야 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학생·학부모의 학교 선택권을 존중하면서 교육감 선발 후기고가 학교 간 격차 완화를 이룰 수 있도록 균형 배정 원칙을 지켜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해직교사 부당채용' 혐의로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30일 항소장을 제출했다.
조 교육감은 이날 오전 서울시교육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구내방송에서 “지난 주말 재판 결과 소식 때문에 염려하실 것 같아 마이크를 잡았다”며 항소 사실을 전했다.
앞서 조 교육감은 지난 27일 ‘해직교사 부당채용’ 1심 재판에서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해직 교사를 부당하게 채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한 모 전 비서실장은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재판장 박정제 부장판사)는 27일 오후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출신 해직교사 5명을 부당하게 채용하는 등 직권남용...
해직 교사를 부당하게 채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1심 선고가 오늘 내려진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재판장 박정제 부장판사)는 27일 오후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출신 해직교사 5명을 부당하게 채용하는 등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기소된 조 교육감에 대한 1심 선고를 내릴 예정이다.
앞서 조 교육감은 2018년 선거법 위반...
27일 교육계의 관심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에 쏠린다. 해직 교사를 부당하게 특별채용한 혐의에 대해 1심 법원의 판단이 나오기 때문이다.
조 교육감은 서울 최초의 3선 교육감이다. 현재는 진보 교육의 ‘좌장’으로도 불리며, 정부·국회에 ‘할 말’ 하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장으로서의 무게도 함께 지고 있다.
윤석열 정부는 교육개혁 중 하나로 초중등 예산을 떼어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최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서울은 지금까지 거점형 돌봄을 지자체가 맡는 방식으로 운영해 왔다”면서 “서울시의 특징을 고려하면 당장 적용이 쉽지 않다”고 난색을 표했다.
정의당 정책위원회는 "돌봄전담사와 방과 후 강사 등 전담 인력의 처우와 노동 여건이 함께 개선돼야 양질의 돌봄이 가능하다"며 "방과 후 학교 (외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0일 오전 신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기초학력 보장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서울시교육청은 기초학력 보장에 대한 공교육의 책임성을 대폭 강화하는 차원에서 올해부터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3학년 2학기를 ‘기초학력 보장 채움 학기제’로 운영할 방침이다.
먼저, 초등학교 6학년에 대해서는 학생들의 개별 특성을...
다만, 전날(4일) 서울시교육감인 조희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러닝메이트제는 학생과 교육을 생각하기보다는 정당과 정치권에 줄서기를 조장하고, 교육의 자주성과 전문성, 정치적 중립성을 심각하게 훼손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앞서 지난해 12월 15일 국정과제 점검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시도지사와 교육감이 러닝메이트로 출마하고...
서울시교육감인 조희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은 4일 최근 정치권에서 논의되는 시·도지사-교육감 ‘러닝메이트제’와 관련해 "교육의 자주성과 전문성, 정치적 중립성을 심각하게 훼손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회장은 이날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 신년사를 통해 "러닝메이트제는 현행 교육감 선거 제도에서 나타난 일부 문제들을 해결하기...
조희연 교육감은 이날 서울시교육청에서 신년 기자 간담회를 열고 정부의 자사고와 외고 등 존치 방침에 대해 묻는 말에 "내신 절대평가와 결합한다면 부정적 의미의 파괴적 결과들이 나올 것 같다"고 밝혔다.
조 교육감은 “고교 전체의 내신 절대평가와 자사고·외고 존치가 같이 이뤄질 경우, 자사고·외고 내신의 불리함이 전혀 없어지면서 자사고·외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