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서울시 교육감과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의 제안을 받아들임으로써 협력의 발판도 마련했다.
오 시장은 서울시 내부 인사.조직개편에도 변화보다 안정과 존중을 택했다. 조인동 행정1부시장, 류훈 행정2부시장, 정상훈 비서실장 등 서울시 기존 간부를 승진 발탁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약속한 '서울시 공동운영'을 지키기 위해 측근 대신 김도식 국민의당...
최근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이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도입을 건의한데 이어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과 박남춘 인천시장도 자가진단키트 활용방안 검토를 지시했다. 앞서 지난달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로나19 자가검사가 가능한 에스디바이오센서와 휴마시스의 항원 방식 자가검사키트 2개 제품을 허가한 바 있다.
최근 공격적인 마케팅을 벌이고 있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특혜 채용 의혹에 대해 재차 결백을 주장했다. 조 교육감은 2018년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해직 교사 특혜 채용 감사원 감사 결과에 대해 반박하는 기자회견을 29일 열었다. 다만 그는 답변을 실무자에게 넘기는 등 침묵을 유지했다.
조 교육감은 해직 교사 5명을 특별 채용하도록 부당한 지시를 한 혐의로 최근 감사원에 의해 경찰에 고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9일 오전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서울시가 제안한 자가검사키트를 제한적으로 학교에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 교육감은 "우선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100명 이상 기숙형 학교나 운동부 운영학교 등에 제한적, 보조적 수단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정부와 방역 당국의...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018년 해직 교사 특별 채용과 관련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와 사전에 협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계 일각에서는 당시 법외노조였던 전교조와 인사에 대해 논의한 것은 '인사농단'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29일 조 교육감 기자회견에 배석한 이민종 서울시교육청 감사관은 '전교조-서울시교육청 정책 협의 실무 합의 내용 등 협의문...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018년 해직교사 특혜 채용 의혹에 대해 공개적으로 무혐의를 주장했다.
조 교육감은 29일 오전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018년 7~8월 해직교사 5명을 특정해 관련 부서에 특별채용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는 사실과 다르다”며 “해직교사 특별채용 처리 지침에는 대상자가 특정돼 있지 않았다”고 말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출신 해직 교사를 특혜 채용한 혐의로 경찰에 고발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향한 사퇴 압박이 커지고 있다. 조 교육감의 법령 위반 여부에 따라 차기 교육감 선거 지형도 요동칠 전망이다.
교육수호연대 등 31개 단체가 연대한 국민희망교육연대는 28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교육자의 기본 양심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출신 해직 교사 특혜 채용 의혹 대상자 5명 중 1명인 A 씨는 27일 이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특혜 채용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A 씨는 2018년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예비후보로 출마했다가 막판에 조 교육감과 단일화하면서 당선을 도왔던 인물이다.
A 씨는 2019년 1월 1일 서울의 한 공립고등학교 교사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6일 퇴직 교사 5명을 특정해 특별 채용을 지시한 의혹을 받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관련 "종합적으로 후속조치를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 회의에 출석해 관련 질의를 받고 “경찰 수사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재심의를 요청하기로 했기 때문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출신 해직 교사들을 특별채용했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를 두고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26일 보수 성향 교육시민단체인 교육바로세우기운동본부·국가교육국민감시단·자유민주통일교육연합 등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조 교육감이 전교조 서울지부 출신 해직 교사들에게 특별채용으로 특혜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소속 해직 교사들을 교육공무원으로 부당하게 채용한 혐의로 경찰에 고발당했다.
감사원은 전교조 해직 교사 5명을 불법 특혜채용한 혐의로 조 교육감을 경찰에 고발하고 관련 수사 참고 자료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제공했다고 23일 밝혔다.
감사원에 따르면 조 교육감은 재선 직후인 2018년 7∼8월 해직 교사...
본회의에 앞서 열린 제300회 기념행사에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무상급식 조례 등은 공교육의 혁신이 되는 변곡점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4ㆍ7 보궐선거 전에 서울시장 후보들에게 유치원 친환경 무상급식 도입 등 11개 교육 의제를 제안했다.
오 시장은 축사에서 "시의회와 집행부는 부부와 같다"며 "부부는 싸우고 멀찍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피해자를 '피해 호소인'으로 지칭한 언론사 기고문을 9개월 만에 수정했다. 이투데이가 13일 전문가와 피해자 측 지적을 토대로 관련 내용을 보도한 후 이틀만이다. 본보 "사과 없는 조희연, 박원순 추모 기고에 버젓이 '피해 호소인'" 참조
18일 한겨레 인터넷판에 따르면 조희연...
현장에는 오 시장,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이동진 구청장협의회장 등 극소수만 참석해 간소한 형태로 열린다고 시는 설명했다. 취임식은 시민 소망영상, 취임선서, 취임사 발표, 축하인사 등으로 진행된다.
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새로운 서울의 시작을 알리는 비전을 제시하며, 향후 시정운영 방향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간다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가 조정되면 등교 방침도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조 교육감은 13일 오전 9시 10분께 서울 서대문구보건소를 방문해 전날부터 재개된 보건·특수교사 백신 접종 현장을 점검했다.
그는 “지금까지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습 부진과 돌봄 공백 때문에 매일 등교하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최근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피해자를 만나 일상 복귀 지원을 약속하는 등 피해 회복 노력에 힘쓰는 가운데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피해자를 '피해 호소인'으로 지칭한 언론사 기고문이 수개월째 그대로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 교육감은 13일 "(해당 언론사에) 수정을 요청한 상태"라고 밝혔다.
‘피해 호소인' 자체로 2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