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시교육청일반직공무원노동조합(서일노)과 A 씨는 2016년 11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조희연 교육감이 도입한 '고졸성공시대' 정책과 시설직 업무 환경을 개선해달라고 여러 차례에 걸쳐 서울시교육청에 직ㆍ간접적으로 요청했다.
고졸성공시대는 2015년부터 교육청 소속 기술직(9급) 공무원 채용 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해당...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가장 안전해야 할 학교에서 발생한 불법촬영으로 충격과 상처를 받으신 피해자분들과 학부모님께 교육감으로서 책임을 통감하며 깊이 사과드린다"며 "피해자의 일상회복을 위해 심리상담·회복교육 등 적극적 지원조치를 마련하고 불법 촬영 카메라 상시 점검 체계를 구축해 이러한 범죄가 재발하지 않도록 엄중 대처하겠다"고...
조희연 교육감은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2주기를 맞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장인을 공격하는 이들에게 ‘그렇다고 아내를 버리라는 말입니까’라고 말했던 것이 특별히 다가왔다”며 “3년 전으로 다시 돌아가도 특채의 길로 들어설 것이라고 하는 자문자답을 한다”고 밝혔다. 감사원 감사에서 문제로 적발된 특채가 시행됐던...
공수처는 20여 명의 수사관 등을 보내 청사 9층에 있는 조희연 교육감 사무실과 사건 당시 비서실장을 맡았던 한모 정책안전기획관의 10층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들은 압수수색을 마친 뒤 박스 2개 분량의 압수물을 트렁크에 싣고 묵묵부답으로 서울시교육청을 빠져나갔다.
조 교육감은 5·18 민중항쟁 추모제에 참석하기 위해 전날부터 광주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자리를 비운 사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조 교육감의 전교조 해직교사 특혜채용 의혹 관련 압수수색에 나섰다.
공수처 수사2부는 18일 오전 9시 29분께부터 서울 종로구 서울교육청사 9층 교육감실, 부교육감실과 10층 정책안전기획관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이번 의혹의 핵심인 조 교육감과 A 정책안전기획관을 겨냥한 것으로...
조희연 교육감의 해직교사 특혜 채용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공수처 수사2부(부장검사 김성문) 소속검사와 수사관 20여 명은 이날 오전 서울시교육청을 압수 수색을 하며 강제수사에 본격 착수했다. 공수처 출범 후 첫 압수수색이다.
조 교육감은 입장문에서 "서울시교육청은 공수처 수사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며 "공수처가 본 사건에 대해 진영...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지난 2018년 7월부터 8월 사이 해직 교사 5명과 관련해 관련 부서에 특별채용을 검토 및 추진하라고 지시한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를 받는다.
감사원은 지난달 23일 조 교육감의 특채 의혹에 관한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후 경찰에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조 교육감을 고발하고 공수처에 수사 참고자료를 전달했다.
공수처는 사건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18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특별채용 의혹과 관련해 서울시교육청을 압수수색했다.
이 사건은 공수처가 출범 이후 '1호'로 수사하는 사건으로, 조 교육감은 지난 2018년 7∼8월 해직 교사 5명을 특정해 관련 부서에 특별채용을 검토·추진하라고 지시한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를 받는다.
공수처가 기소한 사건의 형 집행이 완료되거나 시효가 완성되면 해당 사건기록을 보관하고 있는 관할 검찰청에 기록 환부를 요청하는 내용 등이 포함됐다.
한편 공수처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해직 교사 특혜 채용 혐의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1호 사건 대상으로 정해 수사에 착수했다.
조희연 교육감은 2014년 11월 21일 특성화고 출신 학생을 교육청 공무원으로 뽑는 내용을 골자로 한 ‘고졸성공시대’ 정책을 발표했다. 고졸성공시대는 2015년부터 교육청 소속 기술직(9급) 공무원 채용 시 특성화고ㆍ마이스터고 해당 졸업자 선발 인원 비중을 기존 30~40%에서 50%로 확대하는 정책이다.
A 씨의 업무 스트레스는 2018년 ‘석면 사태’가 발생하자 걷잡을...
공수처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해직교사 특별채용' 사건을 첫 사건으로 지정하고 수사를 시작했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15일 페이스북 계정에 "국민의 오랜 기다림 끝에 출범한 공수처의 1호 수사가 해직 교사 특채라니 뜻밖이다. 유감이다"라고 적었다.
그는 "고위공직자의 비리를 성역 없이, 철저하게 수사하길 바랐던 국민의...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1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1호 수사 대상으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해직교사 특별채용 사건을 선정한 것을 비판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공수처의 1호 수사가 해직교사 특채라니 뜻밖”이라며 “고위공직자의 비리를 성역 없이 철저하게 수사하길 바랐던 국민의 기대에 어긋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수사2부는 공수처 ‘1호 사건’인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출신 해직 교사 특혜 채용 의혹 사건을 맡았다.
수사 3부에는 금융감독원 경력이 있는 최진홍 검사와 대한변호사협회 수석 대변인을 지낸 허윤 변호사, 검찰 출신 김숙정 변호사가 자리했다. 공소부장을 맡은 최석규 부장검사는 수사3부장을 겸직 대리한다.
공소부는 판사 출신인 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관계자는 “공수처 수사 1호 사건이라는 상징성을 감안할 때 ‘조희연 교육감 특채’ 사건을 주요하게 다룰 것으로 기대한다”며 “감사원이 보고서에서 특채 담당자 배제, 특정 심사위원 구성, 심사위원에 특정인을 염두에 둔 특별채용 노출 등 각종 의혹을 제기한 만큼 명명백백한 조사와 검증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출신 해직 교사 부당 특별채용 의혹에 대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를 받게 된 것과 관련해 “당당하게 조사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조 교육감은 11일 오전 8시 50분께 서울시교육청 1층 정문을 통해 출근하면서 “해직 교사나 해고 노동자의 복직은 시대적 과제”라며 “시대적 과제에 대해, 또...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출신 해직교사 부당 특별 채용 의혹과 관련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첫 수사 대상이 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0일 "공수처가 균형있는 판단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입장문을 내놨다.
공수처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는 조 교육감 사건에 ‘2021년 공제1호’로 사건번호를 부여하고 수사에 들어갔다고 이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출신 해직 교사를 특혜 채용한 의혹을 받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1호 수사’ 대상으로 정했다.
공수처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는 조 교육감 사건에 ‘2021년 공제1호’로 사건번호를 부여하고 수사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공수처는 최근 수사 개시를 서울시교육청에 통보했다.
앞서...
꿈나무카드(저소득층 학생 대상)로 구입할 수 있는 차, 파우치 음료, 가공우유, 빵, 소시지, 햅쌀, 굴비 등도 희망급식 바우처로는 살 수 없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기존 학교급식, 탄력적 희망급식, 꿈나무 카드 지원에서 소외된 사각지대 학생들에게 영양 높은 점심을 제공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