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봉석 사장이 LG에너지솔루션 최고경영자(CEO)로 자리를 옮긴 권영수 부회장의 뒤를 이어 LG의 최고운영책임자(COO) 역할을 맡고, 권봉석 사장 후임 자리는 조주완 LG전자 최고전략책임자(CSO·부사장·59)가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1947년 창립 이래 외부인사로는 처음 LG화학 CEO가 된 신학철 부회장은 유임될 것으로 관측된다.
재계에 따르면 지난달 10일 ㈜LG는...
권 사장 후임으로는 조주완 LG전자 최고전략책임자(CSO)가 거론된다.
지난달 25일 권 부회장의 원포인트 인사 이후 LG그룹 안팎에선 권 사장을 포함해 홍범식 ㈜LG 경영전략팀장 사장, 권순황 LG전자 BS사업본부장 사장 등이 후임 지주사 COO 후보로 거론됐다.
권 사장은 기술과 마케팅 부문을 두루 거쳤고, 현장 감각까지 갖춘 전략가로 통한다.
서울대...
LG전자에선 조주완 부사장이 이끄는 CSO(최고전략책임자) 조직이 주목받는다. 최근 캐나다 마그나와의 합작 법인 설립 발표도 CSO 조직의 M&A팀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 관계자는 “CSO 조직이 마그나에 합작법인 설립이 최고의 선택이라는 점을 꾸준히 설득했다”고 말했다.
CSO는 구광모 LG그룹 회장 취임 후 지난해 말 전략적으로 출범한...
CSO부문은 북미지역대표를 역임한 조주완 부사장이 맡는다.
CTO부문은 미래핵심기술과 공통기반기술에 집중하기 위해 ‘미래기술센터’를 신설하고 산하에 인공지능연구소, 로봇선행연구소, SW사업화PMO를 둔다. 미래기술센터장은 CTO 박일평 사장이 겸임한다. CTO부문은 디지털전환 가속화를 위해 클라우드센터를 ‘DXT(Digital Transformation Technology)센터’로...
이날 LG전자 북미법인장 조주완 전무도 보통주 550주를 주당 7만1100원에 매입했다. 미국은 LG전자 사업의 전략적 요충지라는 점에서 미국 법인장의 이러한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황정환 홈엔터테인먼트(HE) 연구소장도 주당 7만 원에 보통주 704주를 장바구니에 담았다. 전일에는 LG전자의 ‘영업통’으로 통하는 최상규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사장)이 보통주...
LG전자와 미국 테네시주는 28일(현지시간) 테네시주 내슈빌에 있는 주 청사에서 빌 해슬램 테네시 주지사, LG전자 H&A 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 북미지역대표 겸 미국법인장 조주완 전무,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킴 맥밀란 클락스빌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LG전자 세탁기 공장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LG전자는 미국 테네시주 몽고메리카운티...
현 미국법인장 조주완 전무가 북미지역대표를 겸임한다. 또 전사 차원의 전략 수립 및 추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경영전략부문을 신설한다. 경영전략부문장은 ㈜LG 경영관리팀장을 역임한 김인석 부사장이 맡는다.
B2B부문장에는 CHO(최고인사책임자)를 역임한 황호건 부사장이 선임됐고, 신임 CHO는 본사 인사FD담당 박철용 상무가 맡는다.
강화한 세탁기사업담당 이호 전무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 및 생산성 확보에 기여한 창원생산그룹장 한주우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한편, 캐나다,호주법인장 등 풍부한 해외사업 경험을 보유하고 지난 2년간 가정용 에어컨 사업에서 큰 성과를 거둔 조주완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키고 미국법인장에 임명, 핵심 선진시장 사업 강화의 중책을 맡겼다.
LG전자 AE사업본부 가정용에어컨사업부장 조주완 상무는 “업계 최고의 인버터 기술, 감성 디자인, 쉽고 편리한 스마트 기능을 총집결한 G프로젝트 에어컨 첫 번째 제품 ‘손연재 스페셜G’로 국내 에어컨 시장 1위로서 절대우위를 지켜나갈 것”이라며 “LG전자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 가치가 담긴 G프로젝트 제품 출시로 글로벌 에어컨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