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완 사장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열린 ‘제22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 신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조 사장은 “전기차 충전시장은 미래가 확실히 보장되는 시장이다. 앞으로 몇 년은 미래가 밝다고 생각한다”며 “LG전자는 전기차 충전기 생산 능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에서는 GS나 이마트 등과 사업을 시작했고, 글로벌에서는...
AI 통합상담 시스템 직접 챙겨‘스마일플러스’에 AI 기능 적용
조주완 LG전자 사장이 “공감지능을 활용해 고객편의를 더욱 확대하고,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상담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사장은 18일 고객상담서비스 자회사 하이텔레서비스를 방문해 인공지능(AI) 기반 상담시스템을 점검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날 AI 기술을 접목해...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가 지난해 23억41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전년 17억8100만 원보다 5억6000만 원 늘어난 금액이다.
18일 LG전자가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조 CEO는 급여 15억6100만 원, 상여 7억8000만 원을 받아 등기이사 중에서 수령액이 가장 많았다. LG전자는 매출과 영업이익 등 재무목표 달성도 외에 포트폴리오 고도화, 미래...
LG전자의 이런 투자는 조주완 사장의 '선택과 집중'이라는 경영 전략의 일환이기도 하다. 스마트폰과 태양광 패널 사업 등을 접고 AI, 전기차 등 신사업에 발을 들였다. 그 중에서도 각별히 챙기는 곳이 로봇 분야다.
특히 LG전자는 서비스 로봇 'LG클로이'로 쌓아온 로봇 사업 노하우가 있다. 자율주행, AI, 센서, 카메라 등 로봇 솔루션 관련 핵심 기술 역량을...
앞서 조주완 LG전자 사장은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 기자간담회에서 “LG전자의 상업용 로봇 사업은 주로 배송과 물류 등 서비스 영역에 집중하고 있으며, 지분 투자나 인수합병(M&A) 가능성을 열어두고 발전 방향을 주의 깊게 보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SDR’ 패러다임 제시...오픈 플랫폼으로 로봇 사업 시너지 창출
LG전자는 상업용 로봇의...
저커버그는 28일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에서 조주완 사장 및 권봉석 ㈜LG 최고운영책임자 부회장, 박형세 LG전자 HE사업본부장 사장 등과 오찬을 가지며 XR 헤드셋 관련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선 양사의 차세대 XR 기기 개발과 관련된 사업 전략부터 구체적 사안에 이르기까지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조 사장은 메타의 MR 헤드셋 ‘퀘스트3’...
한편 저커버그 CEO는 28일 조주완 LG전자 사장과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에서 오찬 겸 신사업 파트너십 강화 차원의 회동을 했다. 회동 결과, LG전자와 글로벌 빅테크 기업인 메타는 확장현실(XR) 신사업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른 XR 관련 합작품은 이르면 내년에는 나올 것으로 보인다.
저커버그 CEO는 이날 서울 강남구 메타코리아 본사도 찾았다....
저커버그는 28일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에서 조주완 사장 및 권봉석 ㈜LG 최고운영책임자 부회장, 박형세 LG전자 HE사업본부장 사장 등과 오찬을 가지며 XR 헤드셋 관련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선 양사의 차세대 XR 기기 개발과 관련된 사업 전략부터 구체적 사안에 이르기까지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조 사장은 메타의 MR 헤드셋 ‘퀘스트3’...
28일 조주완 LG전자 사장은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에서 마크 저커버그 메타 설립자 겸 CEO와 오찬을 겸한 신사업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회동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양사의 차세대 XR 기기 개발과 관련된 사업 전략부터 구체적 사안에 이르기까지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조 사장은 메타의 MR 헤드셋 ‘퀘스트3’와 스마트글라스 ‘레이밴 메타’를...
저커버그 CEO는 조주완 사장을 만나서도 XR과 인공지능(AI) 등 차세대 기술·제품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용 회장과도 XR 및 VR 기기 개발·제작 등에 관해 협력 방안을 논의할 가능성이 나온다.
저커버그 CEO의 한국 방문은 2013년 6월 이후 약 10년 만이다. 그는 1박 2일간 일정으로 한국을 찾아 박근혜 당시 대통령과 이재용 회장(당시 부회장)...
이달 말 한국 방문을 추진 중인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LG전자 조주완 사장을 만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저커버그가 이번 방한 때 조 사장과 회동하는 방안이 양측 간 논의되고 있다. 다만, 실제로 이들이 만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저커버그와 조 사장의 만남이 성사되면 인공지능(AI), 확장현실(XR) 등...
만·들·되 프로젝트는 고객경험 혁신을 위해 고객의 마음을 이해해야 한다는 조주완 사장의 당부를 반영해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다. 고객을 '직접 만나고, 이야기와 고객경험 혁신 사례를 들어보고, 입장이 되어보자'는 의미다.
지난해에는 국내 임원 280여 명이 체험 고객의 현장에 참여했다. 조 사장 역시 직접 고객의 집을 찾아가 에어컨을 수리하며 고객의 불편과...
조주완 LG전자 사장도 “로봇은 5년 뒤에는 확실한 미래가 될 것”이라면서 “로봇의 발전 방향을 주시하고 지분투자, 인수합병(M&A) 가능성 등도 열어두겠다”고 했다.
증권가에선 로봇 산업 성장은 이제 막 시작했으며 흐름이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보고있지만, 아직 실적과 주가 사이의 괴리가 큰 만큼 대표기업 중심으로 접근해보는 것이 좋다고...
조주완 대표이사 사장은 “우리의 초점은 AI가 실생활에서 어떻게 변화를 일으켜 고객에게 실질적인 이점을 제공하는지에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이번 CES에서 나란히 AI 반려 로봇인 ‘볼리’와 ‘스마트홈 AI 에이전트’를 공개하며 일상에 파고든 AI 시대를 열었다.
AI는 가전은 물론, 뷰티와 보안, 반려동물 산업 등 다양한 분야로 영역을...
앞서 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 사장은 전기차 충전기 사업을 조(兆) 단위 사업으로 빠르게 육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LG전자는 단기적으로 뛰어난 제조 역량, 품질, 유지보수, 영업 역량 등을 활용해 충전기 판매 사업자로 진입하고 중장기적으로 관제 등 차별화된 솔루션 기반의 ‘충전 솔루션 사업자’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미국 호텔 TV, 디지털 사이니지 등...
‘CES2024’에서 LG전자 조주완 사장이 M&A 전략 추진을 발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LG전자는 지난 1월 4일 고퀄의 시리즈B 투자에 직접 참여했다. 벤처 투자 정보업체 더브이씨(THE VC)에 따르면 해당 투자는 LG전자가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1월 현재 경인전자는 고퀄의 지분 24.99%를 보유한 대주주다.
한편, 태영건설 우는 전 거래일 대비 29.91% 내린...
조주완 LG전자 사장은 10일 (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이삼수 전략책임자(CSO), 은석현 VS사업본부장, 류재철 H&A사업본부장, 박형세 HE사업본부장, 장익환 BS사업본부장, 김병훈 최고기술책임자(CTO), 윤태봉 해외영업 부사장 등이 참석해 사업별 주요 현안과 전략을 발표했다.
조 사장은 “미래 경쟁력 강화 차원의...
“쉽고 안전하게 일상생활에서 AI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AI는 인공지능이 아닌 ‘공감지능’”(조주완 LG전자 사장)
삼성전자와 LG전자가 향후 인공지능(AI) 전략과 비전을 내놨다. 삼성전자는 AI를 통한 일상 속 ‘초연결’을 강조했다. LG전자는 AI를 ‘공감지능’으로 재정의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앞서 제29회 한일 재계회의에서는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 조주완 LG전자 사장, 이용욱 SK 머티리얼즈 사장이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최근 4대 그룹이 한경협 회원사 복귀를 완료한 만큼 우방국이자 경제 대국인 일본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거둘지 기대된다.
재계 관계자는 “양국 정상의 셔틀 외교 재개로 순풍이 불며 상호신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