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사 출사표를 낸 안민석·조정식 의원과 염태영 전 수원시장은 이날 공동입장문을 내고 “(후보가 선출될) 4월 말까지 2주밖에 남지 않아 기존 규칙인 권리당원 50%·일반여론 50% 원칙을 준수하고 결선투표제를 도입해 당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는 김 대표에 맞서 후보 단일화 효과를 노린 것으로 보인다. 결선투표는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경기지사에는 5선 안민석·조정식 의원과 염태영 전 수원시장 등 3명이 신청을 마쳤다. 경기지사 출마 선언을 한 새로울물결 김동연 대표는 오는 18일 민주당과의 합당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추가 신청을 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이날부로 공식 접수를 마감했지만 예외조항을 통해 김 대표에 경기지사 예비후보 자격을 줄 방침이다.
여기에 민주당은 7일 김동연 대표가...
경기지사에는 안민석·조정식 의원과 염태영 전 수원시장 등 3명이 지원했다. 경기지사 출마 선언을 한 새로울물결 김동연 대표는 민주당과의 합당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추가 신청을 할 예정이다.
1명만 신청한 곳도 줄을 이었다. 인천시장에 박남춘 현 인천시장, 부산시장에 변성완 전 부산시장 권한대행, 대구시장에 서재헌 전 대구동구갑 지역위원장, 충북지사에...
경기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의원이 당내 경선을 국민참여경선 방식으로 치르자고 5일 제안했다.
조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경기지사 경선은 흥행을 극대화하여 본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는 방식이어야 한다”며 “대선 경선과정을 통해 이재명 후보를 선출했던 선거인단 구성 및 직접투표방식의 국민참여경선을...
이어서 안민석 민주당 의원이 16.0%로 2위를 차지했고, 같은 당 염태영 전 수원시장(15.7%)·조정식 의원(4.5%), 진보당 소속 송영주 전 경기도의원(2.4%)이 뒤를 이었다. '다른 인물'과 '없음', '잘 모름'이라고 밝힌 응답자는 각각 10.1%, 18.1%, 9.0%로 나타났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진보진영의 가장 적합한 후보로 31.5%가 김 대표, 15.6%가 염 전 시장, 14.6%가 안 의원...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8일 경기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하며 "이재명 후보를 지켜왔고 앞으로도 지켜갈 진짜 동지"라고 밝혔다.
조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 조정식은 이재명과 함께 했고 이재명을 지켜온 이재명의 '찐 동지'"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재명계로 꼽히는 정성호·우원식...
조정식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국민 58%가 이전에 반대한다는 여론조사 내용을 언급하며 "국민들의 집단지성은 살아있고, '칼사위'를 들이 내민다 한들 절대 꺾이지 않는다"고 날을 세웠다.
신동근 의원 역시 페이스북을 통해 "파천(播遷·임금이 도성을 떠나 다른 곳으로 피란하던 일)하는 것도 아닌데 왜 이리 졸속으로 대통령 집무실 이전을...
염 전 시장은 당내 경선 대상인 안민석, 조정식 의원에 대해 "그분들도 훌륭한 역량을 갖고 국정활동을 하셨지만, 지방자치는 지방자치 특성이 있기 때문에 이를 경험한 사람의 장점과 경륜이 상당부분 요구된다"라고 말했다. 이재명 후보와 대통령 선거 후보 단일화를 한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에 대해서는 "중앙행정 역량을 많이 쌓은 분이지만...
이어 김태년 국회의원 5.8%, 조정식 국회의원 4.5% 순이다. 지지 후보 없음은 32.1%, 잘 모름이 9.1%로 부동층이 41.2%로 높게 나타났다.
다만 선두권 주자들이 아직 10%대에 머물고 있어 이번 대선 결과에 따른 민주당 내 후보 공천이 어떻게 재편되느냐가 변수로 남아있다.
자신이 지지하는 정당에 대해선 국민의힘이 42.3%, 더불어민주당이 42.0%의 지지율을...
저는 경기도에서 50년 살았다”며 “당분간 도민, 특히 우리 당 원로들의 의견을 경청하면서 (경기지사 출마를) 고민하겠다. 시간은 그리 길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안 의원은 경기 오산시에서 내리 5선을 했다.
경기지사 선거는 안 의원과 같은 5선 중진인 조정식 의원도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조 의원은 경기 시흥시을에서 내리 5선을 했다.
민주당 후보로는 5선 중진 안민석·조정식 의원이 경기지사 출마를 준비 중이다. 이들도 오산시와 시흥시을 지역위원장직을 내려놔서다. 이미 캠프를 꾸리고 지역 민심을 다지는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다. 두 의원 모두 이 전 후보 캠프에서 중책을 맡았던 만큼 이 전 후보의 뒤를 이어 경기지사에 도전하려는 것이다. 이번 대선에서 경기도는 윤석열 대통령...
나란히 5선인 안민석, 조정식 의원이 지역위원장에서 사퇴하고 경기도지사 도전에 나섰다. 또 지난달 사의를 표명한 염태영 전 수원시장도 경기도지사 출마 초읽기에 들어갔다.
국민의힘에서는 유승민 전 의원의 경기지사 후보 차출설이 떠올랐다.
유 전 의원 측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유 전 의원이 당 안팎에서 경기지사에 출마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새 원내대표 후보군으로는 5선 조정식(경기 시흥을), 4선 안규백(서울 동대문갑) 의원과 3선 박광온(경기 수원정), 박홍근(서울 중랑을), 홍익표(서울 중성동갑), 이원욱(경기 화성을), 이광재(강원 원주갑), 윤관석(인천 남동을), 김경협(경기 부천갑) 의원 등이 거론된다. 이중 일부를 제외하면 대체로 출마 여부를 놓고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원내대표 선거가...
◇경기지사 : 민주당 조정식·박광온 거론...국힘은 정병국·김은혜·심재철 등 물망
이재명 전 지사의 대선 출마로 사퇴해 공석이 된 경기도지사 자리에는 조정식·박광온·안민석 민주당 의원과 염태영 전 수원시장 등이 잠룡으로 꼽힌다.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도 거론된다.
국민의힘에서는 5선 출신 정병국 전 의원, 심재철 전 의원, 김은혜 의원 등이 출마를 검토 중인...
이 전 대표와 가까운 5선 조정식 의원이 민주평화광장 공동대표에 이어 미래광장위 공동상임위원장도 맡았다. 지난달 조 의원은 위원회 출범을 위해 이 전 대표와 함께 제주를 찾기도 했다. 이날 조 의원은 기자와 만나 "이 전 대표가 이거(미래광장위)에 관심이 많았고, 광장에서 확장한 조직으로 지난 경선 다양한 활동가와 단위들이 추가로 결합해서 만들어진 게...
조정식 의원과 이학영 의원이 상임공동위원장을 맡은 미래시민광장위는 △민주주의 가치 △한반도 평화와 번영 △민생 중심의 정치혁신 △공정사회 실현 등을 주제로 운영된다. 부산, 경남 지역을 시작으로 전국 순회에 돌입하면서 중도층 확장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홍정민 의원이 대독한 축사에서 "민주ㆍ평화ㆍ공정은...
현 선거대책위원회에서 총괄선대본부장인 조정식 의원과 공동선대위원장인 우원식 의원, 후보 비서실장인 박홍근 의원 등이다.
조·박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 의원까지 세 의원의 뜻이라며 “이 후보와 대선 승리를 위해 우리부터 내려놓겠다”면서 “경선부터 현재까지 이 후보의 곁을 지킨 우리가 새로운 민주당과 선대위를 만드는...
여기에 민형배 의원도 측근 그룹으로 포함해 ‘8인회’라고도 한다.
이해찬계 인사들이 대거 캠프에 합류하면서 대선 경선 과정에서 역할을 했다. 이해찬계 핵심인 5선 조정식 의원은 상임 총괄선대본부장으로 요직을 맡았다. 이 외에도 박원순계, 민평련계 등도 합세했다. 이러한 과정에는 ‘친노 좌장’ 이해찬 전 대표의 지원이 유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선대본의 상임총괄선대본부장은 이재명 캠프에서 총괄선대본부장을 맡았던 5선의 조정식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또 공동총괄선대본부장에는 윤관석 사무총장, 박광온·안규백·김태년·우상호·인재근 의원이 맡기로 했다.
또 상황실장은 김영진·조응천·진성준·고민정 의원 등 4인 체제로 구성됐다.
대선 공약을 담당할 정책본부는 박완주 정책위의장, 노웅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