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일알미늄은 22일 일본의 후루가와스카이 가부시키가이샤(Furukawa-Sky Aluminum Corp.,이하 "FSA")와 조일알미늄의 설비에서 제조되는 알미늄 제품의 개발 및 생산을 위해 업무제휴를 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FSA의 요청에 따라 양사간 상호 합의된 양 및 가격에 따라 다른 제3자에 우선해 FSA에 알미늄 제품을 판매하게 되고, 신제품 개발 및 경쟁력 있는...
동양철관과 NI스틸, 문배철강, DSR제강, 배명금속이 상한가를 기록중이며 영풍(3.39%), 조일알미늄(2.87%), 한일철강(2.81%), 대양금속(2.45%), 세아베스틸(2.30%), 세아제강(2.18%), 유니온스틸(2.12%)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철강주는 그간 계속된 주가 하락으로 지난 고점 대비 30~50% 하락한 상태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된 상태이다.
특히 상장사들의 주총이 몰려있는 16일과 23일에는 동신에스엔티, 일성신약, 조일알미늄, 신성이엔지 등 중견기업들이 '금요일의 대전'을 치룰 예정이다.
▲샘표식품, 우리투자 PEF와 격돌
샘표식품은 국내 대형증권사인 우리투자증권의 사모투자회사(PEF)와 이사선임을 놓고 격돌한다. 이번 주총에서는 총 3명의 이사자리를 놓고 5명의 후보가 경합을 벌인다....
이밖에 유니퀘스트(이하 대주주 70원, 소액주주 320원), 조일알미늄(150원, 400원), 대진공업(50원, 150원) 등이 차등배당에 나섰다. 특히 봉신은 대주주 배당 없이 소액주주에게만 35원씩을 지급한다.
한 증시전문가는 “차등배당은 회사가 소액주주의 이익을 더 챙긴다는 점에서 주주중시 경영전략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며 “대주주 몫은 회사에 유보시켜...
같은날 주총을 여는 조일알미늄도 감사위원회 구성을 정관에 신설키로 했다.
두 회사는 모두 소액주주들이 독립적인 감사 선임을 요구하고 있다는 점이 공통점이다.
감사위원회가 도입될 경우, 위원회 구성과 운영을 이사회 결의로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러한 정관변경안건은 감사에 대한 대주주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란 지적도 나오고 있다.
현행...
총 3명의 이사를 선임하는 이번 주총에서는 회사측 후보 3명과 우리투자PEF 후보 2명이 나선다.
소액주주들이 사외이사 선임, 배당확대 등을 요구하고 있는 대동공업과 조일알미늄도 관심 대상이다. 코스닥에서는 최근 일부투자자들이 지배구조 개선과 주주가치 제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해성산업, 텔코웨어, 대동금속 등이 주목된다.
특히 오는 28일에는 삼성그룹 계열사를 비롯해 상장사들의 정기주총이 집중돼 있다. 현재까지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SDI, 삼성엔지니어링, 호텔신라, 에스원 등이 포진해 있다.
또 LG필립스LCD, 휘닉스커뮤니케이션, 조일알미늄, 내쇼날푸라스틱 등도 오는 28일에 정기주총을 개최한다.
조일알미늄의 2006사업연도 외부감사 결과 경상이익이 내부결산 때에 비해 37%나 줄었다.
조일알미늄은 1일 공시를 통해 2006년도 외부감사인 감사 결과 경상이익이 12억72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26일 내부결산에 따른 공시 당시 20억3300만원에 비해 37.4%(7억6100만원) 줄어든 금액이다.
당초 내부결산 때...
과거 벽산과 경영권 공방을 벌였던 아이베스트투자가 알루미늄 제조업체인 조일알미늄의 주식을 추가 취득했다.
30일 아이베스트투자는 조일알미늄의 지분 1.06%(7만4110주)를 추가 취득함에 따라 8.61%(59만9390주)의 지분을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특히, 이번 지분 취득에서는 한범희 아이베스트 대표이사가 조일알미늄에 대한 투자에 처음 나섰다. 한...
한 때 벽산과 경영권 공방을 벌였던 아이베스트투자가 알루미늄 제조업체인 조일알미늄의 주식을 추가 취득했다.
18일 아이베스트투자는 조일알미늄의 주식 9만2080주(1.33%)를 추가 취득해 총 지분율이 7.55%가 됐다고 보고했다.
아이베스트투자는 지난 7월 조일알미늄의 주식을 처음 취득한 이후 꾸준히 지분율을 늘리고 있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