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실장은 덕수상고를 졸업 후 한국신탁은행에서 일하다 지난 1982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뒤 장관급이자 ‘실세’ 자리로 손꼽히는 국무조정실장 자리까지 올라 ‘상고 신화’로 불린다.
김 실장의 후임에는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과 추경호 제1차관 등이 물망에 올라 있다.
당초 이번 개각에서 조원동 전 경제수석이 경제수석을 유임하거나 산업부 장관에 지명될 가능성이 모두 거론됐지만 최 내정자가 윤 장관과 안 수석 등 두 사람을 적극 추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연세대 상대·대구고·TK·공직= 위스콘신과 함께 연세대 경제학과는 최 후보자의 국내 학맥이라고 할 수 있다. 연세대 경제학과는 특히 이번 내각을 통해 우리 경제의...
청와대에서 조원동 경제수석과 손발을 맞췄던 주형환 경제금융비서관은 기재부 차관으로 자리를 옮길 것으로 예상된다. 외청장 가운데서는 김덕중 국세청장은 유임 가능성이 점쳐졌지만 백운찬 관세청장은 관세청장 자리를 기재부 세제실장이 물려받았다는 점에서 바뀔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또 야권을 중심으로 최 후보자의 인사개입 의혹이 일고 있는 가운데 미국...
6.13개각 당시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의 낙마 과정은 영화보다 더 드라마틱했다. 장관 영전 -> 유임 -> 교체 -> 장관급 영전 으로 유희변전하다 발표 직전 ‘집으로’ 로 급전직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벌써부터 재기용설이 나오고 있다. 이번 인사에는 여러 정치적 이유가 작용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여전히 박근혜 대통령의 신뢰를 받고...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그런 경우다.
박근혜 대통령은 당초 조 전 수석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내정하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주 초까지만 해도 본인 역시 그렇게 알고 하반기 통상 이슈 등 현안을 점검하고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윤상직 장관 측이 유임을 위해 각종 노력을 기울인 결과 교체방침이 철회됐고, 조 전 수석도 경제수석 자리를 지키는 것으로...
개편과 관련해선 경제수석을 비롯해 정무·민정·교육문화수석 등 4명 정도의 수석이 교체될 것으로 알려졌다.
내각 경제팀 교체로 물러나는 조원동 경제수석의 후임으로는 새누리당 안종범 의원이 사실상 내정됐다는 후문이다. 현재 당 정책위부의장인 안 의원은 그간 정책통으로서 박 대통령을 보좌해왔다.
김기춘 비서실장은 대안이 없다는 이유로 유임이 확실시 된다.
청와대 참모진 개편은 사실상 대통령 순방 이후에 진행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다.
김기춘 실장의 유임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대야관계에서 다소 역량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은 박준우 정무수석, 인사 검증에 실패한 홍경식 민정수석 등이 교체 우선순위로 거론된다.
이밖에 조원동 경제수석, 주철기 외교안보수석, 모철민 교육문화수석 등의 교체 여부가 주목된다.
청와대 참모진 중에선 박준우 정무, 홍경식 민정, 조원동 경제, 모철민 교육문화수석 등이 교체 대상에 포함될 공산이 크다. 김기춘 비서실장은 당분간 유임될 것으로 알려졌다. 수석이 바뀌면 그 이하 비서관과 행정관 등의 인사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또 홍보수석실 산하에 뉴미디어비서관을 신설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에 대한 홍보기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 기재부 출신인 조원동 청와대 경제수석, 김동연 국무조정실장,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 등도 관심이다.
학계나 연구기관에서는 정갑영 연세대 총장과 김인준 서울대, 조윤제 서강대 교수 등도 부총리 물망에 오를 수 있는 인물로 꼽힌다.
신 금융위원장의 경우 카드사 정보유출 사태 등으로 코너에 몰리기도 했지만 최근 다시 원만한...
조원동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은 이에 대해 "UAE는 한국형 원자로가 중동 지역에 설치되는 첫 번째 원자로란 점에서 굉장히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UAE 뿐 아니라 다른 중동 국가들에 대한 메시지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실제로 정부는 최근들어 원전수출의 시너지 효과를 고려, 중동지역의 진출 확대를 꾀하고 있다....
양국간에는 총 4기(400억 달러 상당)의 원자로 건설계약이 돼있는 상태다.
조원동 청와대 경제수석은 브리핑에서 "우리기술로 만든 원자로가 국제무대에 데뷔하는 행사"라며 "2017년 완공시 우리나라 원자로 기술을 자랑할 수도 있겠지만 2014년에 미리 국제사회에 이런게 알려지면 원자로 수출에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춘 비서실장으로 37억5900여만원을 신고했으며, 박준우 정무수석(37억3500만원), 장옥주 보건복지비서관(32억3900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이외에 조응천 공직기강비서관(28억6200만원), 조원동 경제수석(25억7900만원), 홍경식 민정수석(25억4700만원), 박종준 경호실 차장(23억7400만원),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비서관(21억5900만원) 등의 순으로 재산이 많았다.
활용해 한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자 핵심주체로 성장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컨퍼런스엔 윤상직 산업통산자원부 장관, 청와대 조원동 경제수석, 고창원 파독광부협회장, 윤행자 한독간협회장을 비롯해 경제사절단으로 참가한 중소·중견기업인 70명, 파독 광부 간호사 출신 등 독일진출 기업인 30명 및 독일기업인 50명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 같은 땜질식 졸속 정책이나 대통령의 말 한 마디에 의존한 코드정책은 결국 시장의 혼란과 국민의 불신을 부추기고 있다. 정·관계에선 조원동 경제수석과 현오석 부총리로 연결되는 경제 라인의 불통에 이어 국무총리까지 배제되는 것은 정책의 비전이나 콘트롤타워의 기능을 약화시키는 자충수인 만큼 시급히 개선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당시 조원동 청와대 경제수석은 “‘덩어리 규제’를 줄이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낸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새누리당도 불필요한 규제를 없애기 위해 당내 규제개혁특별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다. 박 대통령이 최근 각종 규제를 ‘암덩어리’로 규정하며 과감한 규제 혁파를 주문한 데 따른 후속조치다.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12일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당시 조원동 청와대 경제수석은 박 대통령의 규제개혁장관회의 직접 주재 방침에 대해 "'덩어리 규제'를 줄이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낸 것"이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규제개혁이 화두인데 강도가 작년보다는 훨씬 세고 굉장히 체계적으로 하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최근 들어서도 규제에 대해 "쳐부술 원수이자 제거해야...
농축산물 개방을 둘러싼 일각의 우려에 대해 조원동 청와대 경제수석은 “한미 FTA를 보면 3년간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5% 늘었는데, 국내 쇠고기 소비량은 20%가 늘었다”며 “전체 자급률을 기준으로 보면 2003년 43%였던 것이 작년에는 50.5%까지 늘어났다. 캐나다도 미국의 사례와 크게 다를 게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두 정상은 한반도 문제에 대해서도...
최악의 실정으로는 현오석 경제부총리, 조원동 청와대 경제수석 등 경제팀의 무능과 소통 부족을 꼽았다.
전 교수가 집권 2년차를 맞은 정부에 보인 기대치는 지난 1년 평가보다도 더 낮았다.
그는 정부의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대해 100점 만점에 50점이란 박한 점수를 줬다. 벤처기업과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지원을 늘린 건 긍정적으로 봤지만, 전체적으로...
박 대통령은 지난 21일부터 사흘간 청와대에서 조원동 경제수석 등 핵심 참모들로부터 경제혁신 3개년 계획안을 보고받고 이를 가다듬는데 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계획안은 최종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이번주 내에 발표될 예정이다.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은 지난 1월 6일 신년기자회견에서 신년국정운영 구상의 일환으로 공개됐다.
이처럼 박 대통령이 경제 분야를...
조원동 청와대 경제수석(조세연구원)과 윤창번 미래전략수석(정보통신정책연구원)을 비롯, 백승주 국방부 차관(안보전략연구센터) 등이 연구원 출신이다.
반면 이명박 정부의 초대 내각에서는 김도연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미래표준기술연구원), 이윤호 전 지식경제부 장관(LG경제연구원)만이 연구원 출신이었다. 이명박 정부에서는 백용호 공정거래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