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박현규 부장검사)는 22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수·증재 혐의로 메리츠증권 전직 임원 박모 씨와 전 직원 김모 씨, 이모 씨 등 3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박 씨는 자신의 직무와 관련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보를 이용해 부동산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부하 직원들에게 취득 자금 마련을 위한 대출...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박현규 부장검사)는 30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증재 등) 등 혐의를 받는 메리츠증권 임원 박모 씨의 주거지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메리츠증권 본점도 포함됐다.
검찰에 따르면 박 씨는 자신의 직무와 관련된 부동산PF 정보를 이용해 부동산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부하직원들에게...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박현규 부장검사)는 김범수 창업자와 케이큐브홀딩스 등이 조세범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사건을 22일 수서경찰서로 이송했다.
시민단체 투기자본감시센터는 지난달 26일 “카카오의 지주사 격인 케이큐브홀딩스는 2014년 카카오와 다음의 합병 때 얻은 양도차익을 애초 보유 중인 주식의 주가가 올라 발생한...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박현규 부장검사)는 6일 오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메리츠증권 본점, 이화그룹 본사 등 10여 곳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건은 금융감독원이 지난달 중순쯤 검찰에 고발한 것으로, 대검찰청은 이를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에 배당했다.
메리츠증권은 이화전기 거래 정지 이전...
명예훼손 사건 수사를 담당하는 형사1부와 조세범죄조사부에는 검사 5명이 포함됐지만 형사2~9부, 여성아동범죄조사1‧2부 등에는 검사가 각각 4명씩이다.
반면, 반부패수사부 등 특수 수사로 상징되는 4차장검사 산하에는 검사 수가 유지되고 있다.
야권 인사들에 대한 수사가 한창인 반부패 1~3부에는 부장검사를 포함해 각각 12명, 11명, 7명, 총 30명의 검사들이...
‘재계 저승사자’로 불리는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용성진(33기) 법무부 형사기획과장이 이끌게 된다. 공정거래위원회와 소통‧협조하는 동시에 기업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수사를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검찰의 조세‧공정거래범죄사건과 대규모 경제사건 등을 지휘‧감독하는 대검찰청 반부패3과장은 김민아(34기) 서울중앙지검 공판5부장이 맡게...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부장검사 민경호)는 14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배임·사기) 등 혐의로 이 회장과 한 전 대표를 구속기소했다.
또 대우산업개발 회계팀장 박 모 씨와 회계법인 공인회계사 2명을 주식회사등의외부감사에관한법률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 회장과 한 전 대표는 2017년 3월, 2016...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민경호 부장검사)는 24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배임, 사기) 및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이 회장과 한 전 대표에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 수사에 따르면 이들은 2016년 3월부터 2021년 3월까지 대손충당금을 과소 계상하는 방식으로 재무제표를 허위로...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민경호 부장검사)는 16일 오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횡령·배임), 사문서위조 등 혐의를 받는 이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이 회장은 2013년 1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대여금 등 명목으로 회삿돈 140억여 원을 빼돌리고 주식투자 등 개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는다.
또 이 회장은 법인카드 여러 개를 해외로...
전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장검사 출신 장영섭 변호사와 증권‧금융 관련 범죄에 대한 풍부한 수사 경험을 가지고 있는 한정화 변호사,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부 출신으로 올해 광장에 합류한 김현웅 변호사를 비롯해 전양석‧이한재‧김세관‧김균해 변호사 등 형사팀 변호사들이 포진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금융팀에서는 핀테크 법무부서장 출신...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민경호 부장검사)는 이화그룹과 관계자들의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사기적 부정거래)를 살펴보고 있다. 이 사건은 이화그룹 관계사가 최근 투자 관련 허위공시를 통해 주가부양 후 부당이득을 취득했다는 의혹으로 주주들이 고발한 것이다.
이 사건은 전날 검찰이 처분한 국세청 고발 사건과 비슷하다. 피의자도 같고...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민경호 부장검사)는 30일 이화그룹(현 이그룹)의 김영준 회장과 김성규 총괄사장에 대한 조세범죄(증여세‧양도소득세포탈, 체납처분면탈) 사건에서 이들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배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추가해 각각 구속,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 수사 내용에 따르면 이화그룹은...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민경호 부장검사)는 이화그룹 조세포탈 등 사건과 관련해 김영준 이화그룹 회장과 김성규 이화전기 대표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배임‧재산국외도피) 위반, 자본시장법 위반, 조세포탈 등 혐의로 8일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0일 밝혔다.
검찰의 구속영장에는 이들이 2012년부터 올해까지 가공급여...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민경호 부장검사)는 3월 한재준 전 대우산업개발 대표를 불러 조사하고 4월 대우산업개발 사무실과 임직원 주거지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으나 이후 별다른 소식이 없다.
사건 관계자들이 수사에 비협조적인 태도로 나오며 압수물에 대한 포렌식과 분석 작업이 늦어지고 이에 따라 관계자와 주요 피의자들에 대한 소환조사도 늦어지는...
반부패3과는 조세‧공정거래범죄사건과 대규모 경제사건을 지휘‧감독한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에서 수사하는 사건 역시 반부패3과가 담당하게 된다.
마약 수사 역량 강화를 위해 기존의 반부패‧강력부는 반부패부와 마약‧조직범죄부로 분리된다. 마약‧조직범죄부에는 마약과, 조직범죄과 및 범죄수익환수부가 하부조직으로 설치된다.
또한 마약...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민경호 부장검사)는 13일 오전 대우산업개발 사무실과 임직원 주거지 등 10개 곳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이상영 대우산업개발 회장과 한재준 대표이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배임) 혐의를 받는다.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민생위)는 지난해 1월 이 회장과 한 대표, 재무담당자...
공수처는 김 경무관이 대우산업개발 측으로부터 받은 것으로 보이는 돈이 B 씨에 흘러 들어간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 중이다.
한 대표는 공수처에서 살펴보는 경무관 뇌물 사건과 별개로 검찰에서도 수사를 받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민경호 부장검사)는 지난달 28일 분식회계 등 혐의를 받는 한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는 지난 20일 이화그룹 관련 조세포탈 등 고발사건에 대해 이화전기공업과 이화그룹 계열사 이트론 등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앞서 국세청은 이화그룹 세금 포탈 혐의를 발견하고 검찰에 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수사는 이화그룹의 증여세 포탈 혐의와 함께 경영진의 횡령‧배임 등 경영 전반으로 확대될 것으로...
아시아경제 보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는 이날 오전 이화그룹 관련 조세포탈 등 고발사건에 대해 이화전기공업과 이화그룹 계열사 이트론 등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앞서 국세청은 이화그룹 세금 포탈 혐의를 발견하고 검찰에 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수사는 이화그룹의 증여세 포탈 혐의와 함께 경영진의 횡령‧배임 등 경영 전반으로...
20일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민경호 부장검사)는 이화그룹 관련 조세포탈 등 고발 사건에 대해 이날 오전부터 이화전기공업과 이화그룹 계열사 사무실, 관련자 주거지 등에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앞서 국세청은 이화그룹 세금 포탈 혐의를 발견하고 검찰에 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수사는 이화그룹의 증여세 포탈 혐의와 함께 경영진의 횡령‧배임 등 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