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조선업 구조조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울산, 거제, 창원, 목포 등에는 ‘일자리 희망센터’를 신설해 대량 실직 등에 대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거제 등에는 고용복지+센터도 신설한다.
공공고용서비스의 부족한 부분을 민간기관이 보완할 수 있도록 규제 위주의 직업안정법을 ‘고용서비스 촉진법’으로 연내 개정한다. 주요 내용은 △구직자 부담...
또 실직자의 재취업을 위해 광역 단위의 구인기업 발굴 전담반을 운영하고 생활안정자금 융자, 체불임금ㆍ퇴직금에 대한 체당금 지급요건 완화, 울산ㆍ거제ㆍ영암ㆍ진해 등 4개 지역에 조선업 희망센터 설치 등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과 지자체 주도의 일자리 사업을 지원해 지역경제에 충격을 최소화하고, 해당 지역에 각 부처의...
합동으로 조선업 근로자 일자리 희망센터를 7월 내 설치해 근로자들의 일자리 고민, 창업지원, 고충처리, 심리상담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가장 근본적인 해결책은 채산성 있는 수주 여부”라며 “조선 3사 원청이 상대적으로 고임금이라는 점, 고용조정이 협력업체 중심이라는 점, 연간 실업급여 수급자가 127만명에 이르는 점에서 타...
삼성중공업이 유상증자를 포함한 1조5000억원 규모의 자구계획을 수립했고, 대우조선해양은 스트레스테스트 결과 등을 반영한 5조원 이상 규모의 최종 자구계획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8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주채권은행과 협의해 2018년까지 약 9000억원의 비용을 절감하고 5500억원의 자금을 확보하는 등 총 1조5000억원 규모의 자구 계획 실행에...
울산 조선소 기숙사 등도 판다.
여기에 고강동 인력 구조조정도 추진된다. 이미 주말·휴일근무가 폐지됐고 7월부터 고정 연장근로가 없어져 직원 임금이 최대 50% 정도 줄어들게 된다. 지난달부터 사무직은 물론 생산직에 대한 희망퇴직도 진행 중인데, 본사 인력만 3000명 이상이 일자리를 잃을 것이라는 관측이 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도 삼성호텔, 판교 연구개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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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重 창사후 첫 생산직 희망퇴직
20년 이상 근무 2100명 대상 조선업 불황 대규모 구조조정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는 현대중공업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생산직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그동안 현대중공업의 인력 구조조정 타깃은 사무직 근로자가 대상이었다.
◇ 삼성•알리페이 지원...
그는 이어 “수출 등 판매량 증대로 5년만에 희망퇴직자를 전원 복직시킨 한국지엠 사례에서 보듯 투쟁이 아닌 노사 간 긴밀한 협력이 장기적인 고용안정을 가져온다”며 “조선업종 노사가 머리를 맞대고 나아갈 방향을 찾도록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구조조정 지원을 위한 노동개혁 필요성도 강조했다. 이 장관은 “조선 원청업체의 경우 40대 이상...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삼성중공업 R&D센터에는 이들 부서 관련 인력 15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산업은행은 상시 희망퇴직만으로 삼성중공업의 인력구조를 재편할 수 없다며 구체적 감축 방안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현재 상황에서 어느 정도 인위적인 감축을 포함한 인력 구조조정이 진행돼야 한다”며 “이후 급여체계 개편 등의...
조선해양사업 정보센터는 조선사가 5억 달러 이상의 수주 사업에 대해 정책금융기관의 금융지원을 희망할 경우 의무화된 사업성 평가를 수행한다. 수주 규모가 5억 달러 미만인 경우에도 정책금융기관에서 필요하다고 판단 시 사업성 평가를 진행한다. 평가 결과는 금융지원 심사 시 반영된다.
해양금융종합센터 측은 현재 조선해양사업 정보센터의 설립을 위해...
필리핀 정부는 기증되는 성지공고 기자재를 활용하여 직업교육 실습센터를 구축하여 학생들의 직업교육 실습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한진중공업은 1937년 부산 영도에 설립된 대한민국 조선업계의 원조이자 맏형으로서 필리핀 수빅만 경제자유구역에 70만평 규모의 수빅조선소를 건설하여 세계로 뻗어가는 한국 조선업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