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기업대상 외환자본거래 서비스 센터 신설조병규 행장 "기업금융 특화채널 구축" 일환
우리은행이 외환 자본거래 전담 특화 채널인 '글로벌투자WON센터'를 신설한다. 앞서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조직개편을 통해 기업금융과 글로벌 투자 부문 강화를 위한 특화 채널 구축을 주문한 것에 따른 조치다.
20일 우리은행은 서울 서초구 강남교보타워에...
이노씽크의 이번 경영협의회 참석은 조병규 행장이 추진하는 임직원 소통 행사의 일환으로, MZ세대로 구성된 직원들이 은행의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하면서 수평적인 소통과 자유로운 의견을 개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영협의회 종료 후 조 행장은 해당 직원들을 집무실에 초대해 "고객의 생생한 목소리와 은행을 위한 혁신 아이디어가 있다면...
올해 하반기에는 '기업금융 경쟁력 강화'에 방점을 두고 조병규 신임 은행장 등 자회사 임직원들과 활발한 토론을 통해 구체적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임 회장은 "기업금융의 강자가 되기 위해서는 영업력 강화는 물론, 여신심사와 관리 방안도 철저히 마련해달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최근 그룹의 디지털·IT 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요 IT...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조달금리 때문에 캐피탈을 비롯해 여전사들이 다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우리금융캐피탈도 (연체율 완화)시간이 걸리겠지만 부실화까지는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 다행"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내가)기업금융 출신이니까 기업과의 유대관계도 많아서 챙겨야 할 고객이 많다"며 "정신없이...
◇ 임종룡 회장의 목표 “기업 명가 재건”
우리금융 역시 임 회장과 조병규 행장이 ‘원팀’이 돼 기업금융 부활에 사활을 걸고 있다. 과거 우리은행의 전신인 한일은행과 상업은행 시절부터 대기업들의 주거래은행으로 자리하며 ‘법인 영업의 명가’로 인정받았던 과거의 명성을 되찾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다.
이달 취임한 조 행장도 행장 후보자들 중 기업...
조병규 은행장 선임으로 공석이 된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 자리에 정연기 신임 대표이사가 3일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정연기 대표이사는 ‘2023년 경영목표 달성’과 ‘사업다각화와 선제적 리스크관리로 안정적 성장기반 구축’을 강조했다.
정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2023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하반기 중점 추진과제로 △핵심사업 역량강화 △미래성장...
중소기업·신성장 기업 지원 강화 당부‘고객 지향형 채널’ 완성 의지 밝혀
조병규 신임 우리은행장이 ‘기업금융의 명가 부활’을 취임 일성으로 내세웠다.
우리은행은 3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조병규 신임 우리은행장의 취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조 행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기업금융 강화’를 강조했다.
조 행장은 “차별화된 서비스로 기업금융...
이 같은 창립 이념을 직원들과 함께 추진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만드는 게 목표다."
조병규 신임 우리은행장은 3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사에서 이원덕 우리은행장 이임식에 참석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경영 목표를 묻는 말에 이같이 답했다.
조 신임 행장은 이날 취임을 앞둔 소감을 묻자 "(은행장 선정 프로그램이 가동되는) 두 달간 우리은행이 나아갈...
취임 100일을 하루 앞둔 지난달 30일에는 이원덕 은행장, 조병규 은행장 내정자, 박봉수 노동조합 위원장과 함께 직원들과 만남을 가지며 ‘소통 중심의 기업문화 혁신’에 힘쓰는 행보를 보였다.
성과를 내는 조직문화 쇄신 부문과 달리, 증권사 인수 등 비은행 부문 포트폴리오 강화는 아직 풀지 못한 숙제다. 앞서 우리금융은 3월 조직개편에서 ‘미래 성장 추진력...
조병규 우리은행장 내정 따른 후임 인사우리 "캐피탈 사업 다각화 추진에 적임자"
우리금융그룹이 9일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자추위)에서 우리금융캐피탈 대표로 정연기 우리은행 중소기업그룹 집행부행장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조병규 대표의 우리은행장 내정에 따른 후임 인사다.
정연기 후보는 1964년생으로 1991년 우리은행에 입행해...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달 26일 은행장 최종 후보자로 선정된 조병규 내정자는 은행장 선정 프로그램의 첫 단계인 '외부 전문가 심층 인터뷰'에서 평가를 진행한 전문가 4인에게 모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외부 전문가 심층 인터뷰'는 우리은행이 가장 공을 많이 들인 검증 단계이기도 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외부 전문가에 따라 편향된 결과가 나오지 않게...
우리은행 인사평가 결과 공개 범위 등 개선안 확정은 조병규 우리은행장 내정자의 취임 이후인 7월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조 내정자는 7월 3일로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행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조 내정자도 새로운 기업문화 조성 의지를 강하게 내비친 만큼 인사평가제도 개선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임종룡 회장 강조한 ‘기업금융’‘조직혁신’ 함께할 첫 은행장
조병규 차기 우리은행장 내정자에게 주어진 과제는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취임 당시부터 강조한 '기업금융 경쟁력 강화'와 '조직문화 쇄신'이다. 조 내정자는 임 회장 취임 후 첫 은행장이자 우리금융이 새롭게 도입한 은행장 선임 프로그램을 거쳐 선정된 인물인 만큼, 이 두 과제를 얼마나...
앞서 우리금융은 3월 24일부터 경영 승계프로그램을 가동했고, 앞서 1차 후보군에 강신국 기업투자금융부문장, 이석태 국내영업부문장, 박완식 우리카드 대표, 조병규 우리금융캐피탈 대표 4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달 26일 우리금융은 차기 우리은행장에 조병규 후보를 추천했다.
임 회장은 "후보자들께서 업무를 병행하는 강행군 속에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26일 자추위서 조병규 대표 추천기업금융·조직문화 쇄신 강조 남은 과제는 경영 공백 우려 해소
차기 우리은행장에 조병규 우리금융캐피탈 대표가 선정됐다. 은행장 선정프로그램이 가동된 지 64일 만이다. 조 행장은 지난 3월 취임한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조직문화를 쇄신하고 새로운 기업문화를 만드는데 전념할 방침이다.
26일 우리금융...
우리은행 차기 행장에 조병규 우리금융캐피탈 대표가 선정됐다. 은행장 선정프로그램이 가동된 지 64일 만이다. 조 행장은 지난 3월 취임한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새로운 기업문화를 만드는데 전력투구 하겠다는 각오다.
26일 우리금융은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자추위)를 열고 조병규 현 우리금융캐피탈 대표를 우리은행장 후보로...
후보 2인에 상업은행 출신 이ㆍ조관전 포인트 '기업금융 VS 개인금융'자회사 경영 공백 우려도 고려사항26일 자추위 열고 최종 1인 선정우리은행 “성적 1등이 행장 될 것”
우리은행장 최종 후보 2인에 이석태 우리은행 국내영업부문장과 조병규 우리금융캐피탈 대표가 선정됐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표 혁신’을 함께할 첫 은행장 선임인 만큼 두 후보 중 누가...
은행장 후보 2인에 이석태ㆍ조병규26일 자추위 열고 최종 1인 선정
우리은행장 최종 후보 2인에 이석태 우리은행 국내영업부문장과 조병규 우리금융캐피탈 대표가 선정됐다. 임종룡 체제 출범 이후 첫 은행장 선임인 만큼 두 후보 중 누가 차기 우리은행 수장이 될지 금융권의 관심이 집중된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