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 신청을 한 의원은 3선 강봉균 김부겸 김성곤 김영환 김효석 박병석 송훈석 원혜영 유선호 이강래 이낙연 이종걸 정동영 조배숙 추미애 홍재형 의원, 4선 문희상 이미경 이석현 정세균 의원, 5선 김영진 김충조 의원 등이다.
공천 불신청자 중 손학규(4선) 전 대표와 정장선(3선) 박상천(5선) 이용희(5선) 의원 등 4명은 불출마를 선언했고, 천정배(4선) 의원은 당...
반면, 문학진 이종걸 조배숙 김진애 이미경 정범구 정동영 의원은 등원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한미 FTA 재협상에 올인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며 반대 의견을 개진했다고 김 원내대변인은 전했다.
이중 문 의원은 “당장 등원을 해야 하는 것처럼 표면적으로 비쳐지고 언론에 나간 것이 실책이었다”고 지적했고, 김 의원은 “(등원에 관한) 설문조사를 한 것...
최고위 직후엔 조배숙 최고위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상처에 매질을 가했다. 이어진 의원총회에서도 정 최고위원의 뭇매는 이어졌다. 한미FTA 무효화 투쟁을 이끌고 있는 그는 “민주당이 가야할 곳은 국회가 아닌 광장”이라며 김 원내대표의 등원 결정을 “백기투항”이라고 매도했다. 이 과정에서 노영민 원내수석부대표를 향해 “내려와. 이 XX야!”라는 욕설도...
9일 오전 최고위원회에선 김 원내대표의 이같은 결정을 두고 정동영, 조배숙 최고위원의 격한 비판이 제기됐다. 이어 이날 의원총회에서도 김 원내대표의 국회 정상화 합의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적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원내는 원내지도부가 책임져야 한다는 원내정당 원칙에 미뤄볼 때 김 원내대표의 합의에 계속해서 이의를 제기하는 것에 대한...
이끌고 있는 정동영 최고위원은 “등원에 대한 여야 원내대표 합의는 파기돼야 한다”면서 “한미FTA에 대한 민주당의 분노가 가짜가 아니라면 백기투항은 안 된다”고 지적했다.
조배숙 최고의원도 “지난 최고위원회의에서도 등원은 하지 말자고 논의됐었다”며 “등원을 결정함으로써 민주당의 반(反)FTA 투쟁에 대한 진정성이 오해될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결국은 소통이고, 필요하면 이해관계를 잘 조정하는 정치력이 발휘돼야 한다”며 “주요한 정치인들이 같은 생각을 갖고 힘을 합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동에는 정 의원을 비롯, 김성곤·김영진·김영환·박병석·이낙연·이미경·이종걸·원혜영·전병헌·조배숙·추미애 등 당내 3선 이상 중진의원 12명이 참석했다.
정 최고위원과 정범구 의원 등은 전날 의원총회 직후 모여 대책을 논의한 뒤 현재까지 40여명 정도가 동참했다고 주장했다.
또 정 최고위원과 조배숙 최고위원, 이종걸 김영록 의원 등 강경파 의원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제2의 을사늑약인 한미 자유무역협정(FTA)를 국민과 함께 반드시 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정동영 조배숙 이종걸 김영록 의원은 17일 “제2의 을사늑약인 한미 자유무역협정(FTA)를 국민과 함께 반드시 저지할 것”이라고 재천명했다.
한미FTA 국회 처리와 관련해 당내 강경파로 통하는 이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06년 전 오늘은 대한민국의 주권이 강탈당한 을사늑약이 맺어진 날”이라면서 “우리는 오늘 또 다른 주권침탈의 위기...
조배숙 최고위원도 “정치주체들에게 시한을 정해서 통합 참여의사 여부를 확인하고 빨리 그 다음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며 “이 과정에서 당원들의 의사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선거 때마다 새로운 당이 출현해 당원들은 내부적인 혁신이 중요하다고 얘기하고 전통적 지지자들은 분당의 아픔을 겪었다”면서 “통합 절차에 대한 당원들의 이해와...
조배숙 민주당 의원도 “지난해에도 지적했는데 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금통위원 한 자리는 공석”이라며 “더 이상 금통위원 임명을 미루는 것은 직무유기”라고 비판했다.
이종걸 민주당 의원은 “청와대가 입맞에 맞지 않으면 금통위원으로 임명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면서 “산업계 전문가를 추천해야 하는 대한상의 회장에게 국제금융전문가를 추천토록...
조배숙 최고위원도 “통합과 연대 논의에 있어서 무게 중심이 바깥에 있는 것 같다”며 민주당은 자존감을 되찾고 당당히 나가 제1야당으로서 통합 이슈를 주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서울시장 선거 야권후보 단일화 과정뿐만 아니라 혁신과 통합 등 당 외곽이 통합과 연대 논의를 주도하는 것에 대한 자성을 촉구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모임에는 정동영, 천정배, 박주선, 조배숙 최고위원과 김영진, 문학진, 장세환 의원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주류측은 주류측에서 서울시장 후보를 경선 없이 추대하거나 외부인사를 전략적으로 공천하려는 움직임이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천 최고위원은 이날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여론조사는 경선이 아니다”며 “오픈 프라이머리나...
같은 당 조배숙 의원도 “(세계 경기침체로) 수출 타격이 불가피하고, 주가하락 등으로 자산소득이 감소하면 경기하강 국면으로 들어갈 수 있다”면서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가계대출 상환 부담 완화 등의 대책을 주문했다.
경제통인 이한구 한나라당 의원은 “2~3년 전 위기 때는 재정여력이 있어 대응수단이 있었지만 지금은 선진국도 거덜 났고 돈도 돈대로 풀어서...
이 자리에는 조배숙 국회의원, 정헌율 전북도 행정부지사, 이한수 익산시장, 박종국 지원센터 이사장, 김홍국 하림 회장 등이 참석했다.
국가식품클러스터 사업은 전북 익산시 왕궁면에 2015년까지 총 5535억원(민자 3285억원 포함)을 투자해 150여개의 식품기업 및 연구기관, 대학 등이 집적된 연구개발(R&D)·수출지향형 국가 식품전문산업단지(239만㎡) 조성을 목표로...
조배숙 최고위원은 “민주당이 노동문제에 더 적극적이어야 한다는 측면에선 손 대표가 3차 희망버스에 오르는 게 맞다”며 “사회적 약자에게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야한다”고 충고했다. 김영진 민주희망 2012 공동대표 역시 “한진중공업은 국회 차원의 도움이 절실하다”며 “손 대표가 동참을 하지 않으면 또다시 정체성 논란에 휩싸일 수 밖에 없다”고 견제했다....
여성 후보로는 박영선 정책위의장, 추미애 의원, 조배숙 최고의원 등이 거론된다.
이처럼 당권 경쟁 구도가 전개되는 가운데, 최대 변수는 정세균 최고위원의 출마여부다. 당내 조직력이 확고한 정 최고위원이 당권 도전을 선언하면 판세가 요동칠 수 있다는 관측이다. 그는 당초 대권에 방점을 찍었으나, 정체된 지지율로 인해 고민하는 상황. 정 최고위원은 기자와...
한나라당에서는 홍준표 대표와 유승민·나경원·원희룡·남경필 최고위원 및 강원도 출신 국회의원들이 참석했고, 당 동계올림픽유치특위 고문인 박근혜 전 대표와 정몽준 전 대표도 함께했다.
민주당도 김진표 원내대표와 노영민 수석부대표 등 원내지도부를 중심으로 정장선 사무총장, 조배숙 최고위원 및 이광재 전 강원지사까지 참석해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