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차별화된 외형과 식감의 김스낵을 유럽과 일본에서 처음 선보이며 글로벌 식품사업을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국가별 식문화와 소비 니즈를 반영해 연구 개발한 제품으로 현지화 전략을 펼치는 데 초점을 뒀다. 우선 유럽에서는 기존 도시락김 제품의 형태를 먹기 편한 크기와 식감의 스낵으로 진화시켰다.
'bibigo seaweed snack'은 한 입씩...
오뚜기, 제주 로컬 맛집과 협업한 ‘제주ff라면’ 출시농심, 고소한 맛 강조한 ‘라면왕 김통깨’ 판매삼양식품, 코다리조림 맛 구현한 ‘코다리볶음면’ 출시팔도, 10년 만에 새 국물라면 브랜드 공개
라면 업체들이 최근 신제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로컬 맛집과 협업한 제품부터 코다리조림 맛을 구현한 라면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라면 시장 성장이 정체된...
동원 추석 선물세트를 구성하고 있는 동원참치는 대표적인 고단백 식품이다. 동원참치 150g에는 28g의 단백질이 들어있다. 단백질 1일 영양성분 기준치(55g)의 절반 이상을 동원참치 한 캔만으로 섭취할 수 있다.
동원F&B는 종이만으로 만든 올페이퍼 패키지 선물세트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인 레스 플라스틱 선물세트 등 친환경 선물세트 물량을 10배 이상 확대...
소스, 드레싱 등 조미식품 전문 자회사 송림푸드와 전처리 농산물을 공급하는 제이팜스의 안정적인 운영 실적이 반영됐다.
CJ프레시웨이는 하반기에도 외식 수요 회복 기조에 맞춰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사업 확장과 진화에 바탕이 될 본원적 경쟁력 강화에 주력한다. 이를 위해 B2B(사업자 간 거래) 독점 상품 및 메뉴형 상품 출시, 고객 맞춤형...
식물성 식품 사업 확대를 꾀하는 한편 지난해 투자한 미국 대체 유제품 기업 미요코스 크리머리(Miyoko’s Creamery)와는 대체 버터·치즈가 함유된 제품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협업하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대체 단백 연구도 집중할 계획이며, 첨가물을 대체할 수 있는 천연 조미소재 연구 개발로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푸드는...
CJ제일제당 등 식품업계에서도 최근 식용유 가격을 인상해 식용윳값은 당분간 오름세를 지속할 전망이다.
부침개 등 명절 음식을 만들 때 쓰이는 밀가루와 부침가루의 가격도 각각 36.4, 31.6%씩 상승했다. 이 또한 세계 1위 밀 수출국인 러시아가 세계 5위 밀 수출국인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밀 공급에 차질이 생겼다. 밀 가격은 당분간 상승세를 이어갈...
조미료와 장류를 각각 주력 제품으로 내세우는 대상, 샘표와 달리 오뚜기는 카레 등 3분 즉석식품류 제품 비중이 크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오뚜기의 카레ㆍ3분 즉석식품류 제품 생산능력(6070만 개)은 케첩ㆍ소스(1억8269만 개)에 이어 두 번째(기타 제외)로 많다.
닐슨코리아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집밥 트렌드가 활발해지면서...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대체 단백 연구도 집중할 계획이며, 첨가물을 대체할 수 있는 천연 조미소재 연구 개발로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시장에서 식물성 식품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도 치열하다. 농심은 지난해 대체식품 브랜드 ‘베지가든’을 출시해 상품 라인업을 40여개로 늘리고, 올해 5월에는 대체육 레스토랑 ‘포리스트...
신세계푸드가 식물성 정육 델리 매장을 내고 농심과 풀무원은 비건 레스토랑을 오픈한 가운데 식품업계 ‘맏형’ CJ제일제당은 독자 기술력과 해외 투자를 바탕으로 대체육을 넘어 대체 단백질과 조미료 등으로 식물성 식품 사업을 확대하고 글로벌 공략에 나섰다.
◇ CJ제일제당, 2025년까지 식물성 사업 매출 2000억 목표
CJ제일제당은 18일 서울 중구...
아울러 국내 시장 대형화를 위해 급식업체와 협업을 강화하고, 프랜차이즈 브랜드와도 파트너십을 늘리는 등 식물성 식품을 경험할 수 있는 B2B 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다. 윤 상무는 “지속 가능한 대체 단백 연구도 집중할 계획이며, 첨가물을 대체할 수 있는 천연 조미소재 연구 개발로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공용 마른김과 반찬용 조미김·스낵 등 수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수산식품 단일 품목 최초로 연 수출액 7억 달러를 넘길 전망이다.
이 외에도 미국으로 수출이 큰 폭으로 늘어난 이빨고기는 5640만 달러, 건강식품으로 인식돼 일본과 베트남 등으로 수출하는 전복이 2900만 달러의 수출액을 기록했다.
농식품부는 글로벌 물류난이 지속되는 만큼 국적 운송사와...
더미식 장인라면은 보존료와 화학조미료(MSG)를 사용하지 않고 소고기, 닭고기와 사골을 20시간 고와 만든 진한 국물 소스와 제트노즐 공법으로 말린 쫄깃한 건면으로 차별화한 2세대 라면 제품이다. 국내에 이어 수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품질과 맛을 인정받기 시작했다. 말레이시아에 앞서 제품을 수출한 홍콩과 대만의 유력 유통점에서는 장인라면이 판매되고...
적극적인 연구개발,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선보인 조미료 '연두', '티아시아 커리' 등이 인기를 끈 데 따른 결과다. 제품군 확대로 전체 매출도 상승세에 접어들었다. 샘표식품은 현재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비장류 신제품을 꾸준히 출시할 계획이다.
연두의 활약…비장류 제품, 장류 제품 매출 추월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샘표식품의 장류 외...
테이스트엔리치는 100% 식물성, 클린라벨(Clean Label) 속성을 보유해 글로벌 식품기업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34개국 136개의 테이스트엔리치 거래처 대부분이 대체육 관련 기업이라는 점에서 차세대 식물성 조미소재로 인정받고 있다. CJ제일제당 역시 100% 식물성 전문 브랜드 비비고 플랜테이블 만두 등 일부 제품에 테이스트엔리치를 사용하고 있다....
팔도는 조미식품 브랜드 ‘솜씨당’을 론칭하고 사업 카테고리를 확장한다고 3일 밝혔다.
솜씨당은 팔도 조미식품 전체에 부착하는 패밀리 브랜드다. ‘나의 요리솜씨를 뽐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간편 육수를 시작으로 소스, 시즈닝 등 제품군을 넓혀갈 계획이다.
브랜드 첫 제품은 ‘오늘육수’ 3종(멸치, 사골, 채소)이다. 물에 잘 녹는 코인형 고체 육수다. 끓는...
홈스토랑 요리를 위한 신선한 식재료부터, 조미료, 디저트, 밀키트까지 다양하다. △파머스마켓(시즌별 제철 재료, 신선한 산지직송 신선식품) △미식상회(얼리어먹터들이 찾는 SNS 인기 먹거리) △지역맛집(전국 맛집 밀키트) △디저트 등으로 코너를 마련해 130여종의 상품을 소개하고 있으며 상품 수는 꾸준히 늘어날 예정이다. 신제품, 베스트셀러도 지속적으로...
디만 원가부담 증가로 인해 식품사업 부문의 영업이익은 전년비 약 4% 줄어든 1697억 원을 기록했다. 수익구조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했지만, 글로벌 인플레이션 영향에서 완전히 자유롭지는 못했다는 평가다.
아미노산과 조미소재 등 그린바이오가 주력인 바이오사업부문 매출은 1조 828억 원으로 전년 대비 39.3% 늘었고, 영업이익은 128% 증가한 1758억 원을...
당밀은 사탕무나 사탕수수에서 사탕을 뽑아내고 남은 즙액으로 조미료의 원료로 쓰거나 사료로 사용된다.
이번에 부적합 판정을 받은 당밀은 지금까지라면 폐기처분을 해야 한다. 부적합 수입식품 처리 규정상 통관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수입식품은 수출국에 반송하거나 제3국 반출, 폐기 처분해야 한다.
다만 현재 농식품부 장관의 승인을 거치면 곡류와...
이날 CJ제일제당과 SSG닷컴은 ‘비비고’, ‘햇반’ 등 간판격 가정간편식(HMR) 브랜드부터 조미소스에서 건강식에 이르는 분야별 대표 브랜드 입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목적의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DB금융투자는 CJ제일제당의 목표주가를 52만 원으로 상향했다.
차재헌 DB금융투자 연구원은 “가공식품, 소재식품, 바이오, FC부문, 쉬완즈...
SSG닷컴이 식품 제조사와 업무제휴를 맺은 것은 풀무원, 대상에 이어 세 번째다.
이날 SSG닷컴에서는 황운기 상품본부장과 이명근 그로서리담당이, CJ제일제당에서는 김현진 디지털사업본부장과 임현동 E-Commerce Sales 담당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공동의 매출 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브랜드 단위의 전략 과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