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국토해양부는 “시화호 조력발전소의 발전기 10기 설치와 수문 제작이 끝나 지난 4월부터 단계별 시험운전을 진행하고 있다”며 “11월부터 발전기를 본격 가동할 예정이었으나 올해 여름 늘어날 전력수요에 대비해 시험운전이 끝난 6기의 발전기부터 우선 가동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이달부터 인구 16만명 도시의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산은 PF센터 공세일 부행장은 “이번 사업에 대한 PF금융은 향후 대규모 신재생에너지사업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최근 전력부족 사태를 맞고 있는 우리나라의 전력수급 균형 정책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최근 화력발전 뿐만 아니라 해상풍력, 조력, 바이오매스 발전 등 규모가 대형화하고 형태와 내용이 다양화해 고도의 전문성과 위험관리 능력이...
시화조력발전소, 해양연구기관 등 해양관련 시설을 견학하는 현장학습으로 구성했다.
교육기간 중 동아시아해역조정기구(UNEP/COBSEA)의 에릭(Ellik Adler) 조정관의 특별강연과 중국 샤먼대학교의 연안통합 관리성과 강의, 교육 참가국가의 해양환경정책에 대한 워크숍도 함께 진행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개도국과의 상생 발전을 위한 인적네트워크...
송 시장은 인천만 조력발전소 건설에 반대 입장을 나타냈다.
그는 "시화조력발전소의 경우 시화호를 살리기 위해 시작됐지만 강화 인천만 조력발전소 건설은 생태계가 파괴가 불가피한 만큼 신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수자원공사가 추진할 경인아라뱃길 주변의 친수구역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우건설은 이외에도 원전, 조력발전소, 해저터널 등을 미래 신성장동력 사업분야로 정하고 시장선점에 나선다는 빙침이다.
서 사장은 이날 해외시장 진출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미 해외시장에 강점을 갖고 있지만, 최근 3년간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를 마친 만큼 새 주인인 산은과 함께 글로벌 컴퍼니로서 도약하겠다는 것이다.
서 사장은 “대우건설의...
최첨단 기술이 집약되는 원자력발전소를 비롯한 화력·수력·조력발전소 등 다양한 발전플랜트의 시공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 등에서 총 수십억달러 규모의 발전소 공사를 수주하기도 했다.
아프리카 등 해외 시장을 선정함 대우건설의 눈은 이제 건설 선진국이라는 유럽을 향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정부가 지정한 ‘대한민국...
경기도는 7일 오전 시화조력발전소 홍보관에서 안산시, 화성시, 시흥시 등 시화호를 둘러싼 3개 시.군과 시화호 발전전략 추진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도의 워터콤플렉스 구축 방안에는 도가 그동안 서해안 일대를 대상으로 추진해 온 바다농장, 유니버설 스튜디오, 해양레저산업단지 조성 등 '골드코스트 프로젝트'와 안산.시흥.화성 3개 시가 추진 중인...
13만8000m2(축구장 12개 크기) 면적의 부지 위에 국내 최초로 조성되는 시화호 조력발전소는 2만5400kw 규모의 수차발전기 10기에서 한 번에 최대 25만4000kw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이는 현재 세계 최대 규모의 프랑스 랑스 발전소보다 1만4000kw 더 크다. 연간 생산량은 5억 5270만kW로 이는 소양강댐의 약 1.56배에 달하는 규모이며 인구 50만 명의 도시에 전력을 공급할...
조력발전분야에서 국내 최초, 세계 최대 규모의 시화호조력발전소를 올해 8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 3135억원이 들어가며 시설용량은 254㎿ 규모다. 200㎿의 소양강 수력발전소보다 용량이 더 크다. 연간 86만배럴(287억원)의 유류수입 대체 효과와 시화호의 수질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향후 28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또 지역 농민들을 위해 강화 '마니브랜드'를 정착시켜 고부가가치 농업을 육성하고 풍물시장 등 재래시장을 명품관광시장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민감한 지역 현안인 강화조력발전소 건설계획은 민관검증위원회를 설치해 경제성과 환경영향, 어민피해 등을 정확히 재검증하겠다는 입장이다.
토목부문에서는 올해 수익성이 저하되고 있는 공공부문 수주 규모를 축소하는 대신 조력발전소, 바이오에너지 사업 등 신성장동력 사업과 기획제안형 복합 PJ, 정부정책 연계 복합 개발 사업 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다.
건축부문에서는 외자유치를 통한 기획제안사업, 준주택제도 도입으로 활성화가 예상되는 오피스텔 등 신규.틈새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토목부문에서는 올해 수익성이 저하되고 있는 공공부문 수주 규모를 축소하는 대신 조력발전소, 바이오에너지 사업 등 신성장동력 사업과 기획제안형 복합 PJ, 정부정책 연계 복합 개발 사업 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다.
건축부문에서는 외자유치를 통한 기획제안사업, 준주택제도 도입으로 활성화가 예상되는 오피스텔 등 신규.틈새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실제로 중부발전은 대우건설 등과 손잡고 2014년 완공 예정으로 인천 석모도에 세계 최대 규모인 812㎿급 조력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동서발전도 최근 시험가동하고 있는 조류발전소의 설비 효과가 검증될 경우 울돌목(48㎿)·장죽수도(150㎿)·맹골수도(250㎿) 등 조류발전소를 2015년까지 모두 건설할 계획이다.
다른 RPS 대상기업들도...
특히 지방현장 중 분양율 가장 저조한 곳이 약 60%로 해당 PF 만기도래 시 채무인수 가능성이 낮다고 설명했다.
한편, 조력발전소 사업추진, 해외 발전사업 수주추진을 통해 장기적인 발전 실적 다각화를 진행 중이고, 자기부상열차 실적 축적, 브라질 고속철 사업 추진 등 장기적 포트폴리오 개선 효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에너지 효율화 기술, 신재생에너지 기술 및 스마트그리드를 융합한 그린 홈(Green Home) 및 그린 빌딩(Green Building) 사업을 준비 중이고, 기존 화석연료에 의한 발전을 대체할 조력, 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아울러 IGCC(석탄가스화복합발전)나 CCS(탄소 포획 및 저장) 등 첨단 분야에도 연구 자원을 투입한다.
GS건설은...
인천만 조력발전소의 연간 총 발전량은 24억1000만kWh규모로 완공 후 인천시 가정용 전력 소모량의 60%를 공급할 수 있다. 또 354만 배럴의 원유 수입 대체 효과 및 101만톤의 CO2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GS건설은 "내년 하반기 착공 예정인 인천만 조력발전소는 향후 약 8조38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약 6만4000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예상돼 고용창출 및...
인천만 조력발전은 방조제 길이만 모두 18.3㎞에 이르며, 3만kW급 발전기 44기를 설치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특히 발전소 건설 때 나오는 흙을 이용해 인공습지와 갈대숲을 만드는 한편 주요 조류서식지는 절대 보호지역으로 보존, 대체 서식지를 만드는 등 환경친화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신 한수원 사장은 "인천만 조력발전 건설사업을 차질...
내년 하반기에 완공되는 시화조력발전소의 발전용량이 254MW인 점을 감안하면 세계 최대수준으로 꼽힌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파견단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민관합동 추진단을 구성해 내년 아르헨티나 과학기술부와 조력발전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최초로 해양에너지 개발사업의 해외진출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