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내년 총선에 출마할 것을 시사했다.
조 전 장관은 29일 세종시에서 열린 ‘법고전 산책과 디케의 눈물’ 북콘서트에서 “이번 총선에 출마하느냐”는 한 참석자의 질문에 “어떤 방식일지는 모르겠지만, 거기에 일조하겠다”라고 답했다.
이어 “지금 재판받는 상황인데 어떻게 될지는 알 수가 없다”며 “과거 교수가 천직이라고 생각했고...
그러면서 “너무 지연된 재판 때문에 참으로 많은 안타까움이 있지만, 더 이상 늦기 전에 수사가 중단됐던 문재인 전 대통령과 임종석, 조국 이런 사람들에 대한 수사가 재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사건은 2018년 6·13 지방선거 당시 청와대가 문재인 전 대통령의 30년 지기 친구인 송철호 당시 울산시장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조직적으로...
조국 전 법무부장관은 29일 국민의힘이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와 관련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는 발언을 한 기사를 링크하며 ‘119:29’라고 적었다.
28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제173차 총회에서 열린 2030엑스포 개최지 1차 투표에서 총 165표 중 28표 획득해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119표를 얻은 리야드로 3분의 2 이상을 확보하며 결선투표...
“암컷들이 설친다”는 발언으로 당원자격 정지 6개월 처분을 받은 최강욱 전 의원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북콘서트에 참석해 “암컷이 1등으로 올라가는 경우는 없다”라고 발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최 전 의원의 이번 발언은 18일 전주에서 열린 조 전 장관의 책 ‘디케의 눈물’ 북콘서트에서 침팬지 사회의 권력 쟁취 방식에 빗대 윤석열 정권과 여당을...
9월 부적절한 홍삼 광고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지적을 받았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재차 광고에 나섰다.
조 씨는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쪼민 minchobae’에 식약처로부터 소비자를 기만하는 광고에 해당한다는 지적을 받은 대한고려홍삼 측의 제품을 재광고했다.
이 영상은 9월 올렸다가 식약처 지적을 받고 차단된...
19세기 프랑스의 유명한 화학자이자 생물학자인 루이 파스퇴르는 “과학에는 국경이 없지만, 과학자에게는 조국이 있다”고 말했다. 결국, 과학기술 발전은 과학자들의 몫이고, 이들을 뒷받침하는 것은 국가 차원의 예산이다. 과학자에게 조국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더욱 진지한 고민이 필요할 때다. better68@
궈 후보는 성명에서 구체적인 사퇴 이유를 밝히지 않은 채로 “나는 국제 비즈니스 전장에서 한 번도 굴복한 적이 없다”면서 “중화민국(대만)의 미래를 위해 양보하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조국에 줄 수 있는 사랑의 전부”라고 밝혔다.
대만 총통선거는 내년 1월 13일 실시될 예정이다.
정치 경험이 제한적이지만 자수성가한 억만장자인 궈타이밍은 8월 무소속 후보로...
가난했던 조국을 위해 독일, 중동 등에 진출해 국가 경제를 살렸으며, 사스, 메르스, 코로나 등 신종감염병으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지켜왔다”면서 “실로 대한간호협회의 100년은 민족의 고통과 영광을 함께 한 자랑스러운 역사였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오늘 우리는 국민을 위한 간호 백년을 발판삼아, 국민과 함께 할 백년 간호 앞에 서 있다며 지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신당 창당설을 부인했다.
조 전 장관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송 전 대표와 신당 관련 의논을 한 적이 없으며 특정인에게 신당을 위한 실무 작업을 맡긴 적도 없다”고 밝혔다. 이는 송 전 대표의 최근 발언과 대치된다.
앞서 송 전 대표는 21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조 전 장관과...
19일(현지시간) 스페인 유력매체 엘파이스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대선 결선에서 개표율 99% 기준으로 밀레이 후보가 득표율 55.7%를 얻어 44.3%의 좌파 집권당 ‘조국을 위한 연합’ 후보인 세르히오 마사 경제장관을 꺾고 대통령에 당선됐다.
밀레이는 승리 연설에서 “아르헨티나는 심각한 상태에 있고 점진적인 조치를 할 여유가 없다”며 “즉시 국가재건 작업을...
비례대표 신당 창당설이 불거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도 18일 페이스북에 윤 대통령의 여당 전당대회 개입설 등을 거론하며 "지시나 공모가 확인되면 기소는 임기 후 가능하지만 탄핵 사유가 된다"고 밝혔다. 앞서 당내에서는 내년 총선에서 비례대표 의석을 소수정당에 몰아줘 범야권 연합 200석을 확보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는데, 여러 경로로 총선...
당내 비명(비이재명)계 의원들의 결집과 친명계 반발부터 이재명 대표를 향한 험지 출마 요구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등 논란 인사들의 출마 및 신당 창당설까지 나오면서 당의 결집력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은 모양새다.
16일 민주당 내 비명계인 윤영찬·이원욱·김종민·조응천 의원은 ‘원칙과상식’ 모임을 만들고, 당의 혁신을 촉구했다. 그간 개개인으로 목소리를...
조국·송영길, 내년 총선서 비례신당 창당설 거론'연합 200석' 말한 이탄희 등 "위성정당 방지 당론으로"금태섭 "자매정당으로 200석 하겠다는 것"
내년 4월 총선 출마를 시사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비례대표 신당 창당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민주당 의원 30여명이 위성정당방지법 도입·준연동형비례대표제...
이어 “특히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학습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컷오프 안되려면 수사 등에서 자유로워야 하는데 앞장서서 나섰다가 받게 될지도 모를 보복이 두려울 수 있다. 죄가 없더라도 괜히 검찰의 심기를 건드려서 수사가 들어오면 어쩌냐는 불안감일 수 있고, 그래서 호남이 오히려 반응이 늦고 뒤에서 싸운다는 말을 들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국·추미애·송영길, 총선 출마 시사내홍·사법리스크 여전한데 정책주도권도 열세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4·10 총선을 5개월 앞두고 이른바 '조추송'(조국·추미애·송영길) 출마설·비명(비이재명)계 세력화·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 등 삼중고에 직면했다. 모두 총선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에서 지도부의 고민이 깊어지는 모습이다.
14일 정치권에 따르면...
조국 전 장관과의 연대 가능성을 묻는 진행자의 질문에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고민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조 전 장관도 얼마나 억울하겠나”라며 “전국구의 공간이 열리게 되면 조 전 장관도 뭔가 자기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한 그런 것을 도모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출마설과 연대 가능성에 대해선 “아직 잘 모르겠다”며 “정확하게 협의되거나 확인된 바도 없고, 현 시점에서 당에서 언급하는 건 부적절하다”고 말했다. 한병도 전략기획위원장도 “입장 발표를 하지 않았고, 당에 불이익이나 갈등이 생기는 일은 하지 않을 것”이라며 “혼자 많은 고민을 하고 계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대한민국 최초로 달에 가서 조국을 대표한다는 것에 큰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디어문’ 프로젝트가 전 세계에 영감을 주고 또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준다면 좋겠다. 꿈을 가진 사람이라면 무엇이든 가능하다는 것을 느끼게 해드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탑은 지난해 4월 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최근 ‘비법률적 명예회복’이라는 표현으로 내년 국회의원 총선거 출마 시사 발언을 한 뒤 ‘총선이 개인 명예회복 자리냐’는 일각의 지적이 불거지자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에게 빼앗긴 대한민국의 명예 회복”이라고 주장했다.
10일 조 전 장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총선은 개인 명예회복의 자리가 아니다. 명예회복이라는 표현은 저와 제...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문재인 전 대통령이 양산 평산마을에서 만났다.
조 전 장관은 9일 양산 평산마을 ‘평산책방’을 찾아 저서 ‘디케의 눈물’ 사인회를 열었다. ‘디케의 눈물’은 조 전 장관의 신작으로 대한민국에서 작동하는 법치 논리에 대한 진단과 법의 진짜 모습을 되찾기 위해 한국 사회가 지향해야 할 가치에 대해 말하고 있다. 평산책방 운영자인 문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