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이영선 제2부속실 행정관은 2013년 4~5월께 정호성 당시 부속비서관에게 '주사 아줌마 들어가십니다', '기치료 아줌마 들어가십니다'라는 내용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4~5차례 보냈다. 이 문자를 보낸 시간대는 밤 9~10시 사이였다.
사실상 박근혜 대통령이 밤 늦게 청와대 관저에서 주사 시술이나 기치료를 받았다는 주장이다.
특히 의료인이...
이와 함께 청와대 제2부속실에 배치돼 안봉근 전 부속실장으로부터 박 대통령과 최순실 씨의 가교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진 윤전추이영선 전 청와대 행정관, 정기양 전 대통령 자문의(현 연세대 피부과 교수), 이임순 순천향대서울병원 교수, 정기택 전 보건산업진흥원장, 차광렬 차병원그룹 총괄회장, 이현주 컨설팅 회사 대표 등도 증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검찰은 청와대 대통령 제2부속실에서 근무했던 윤전추 행정관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지난달 29일에는 같은 곳에 근무했던 이영선 전 행정관도 조사했다. 헬스트레이너 출신인 윤 행정관은 이렇다 할 경력 없이 역대 최연소 3급 행정관에 임명되며 청와대에 들어올 때부터 논란을 빚었다. 이 전 행정관은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 경호를 담당했다....
29 = 검찰, 김한수 청와대 뉴미디어비서관실 선임행정관, 이영선 청와대 제2부속실 전 행정관 참고인 조사
- 검찰, 청와대 안종범 정책조정수석비서관, 정호성 부속실비서관, 김한수 행정관, 윤전추 행정관, 조인근 전 연설기록비서관, 이영선 전 행정관,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등 7명 자택 및 김종 차관 사무실 압수수색
- 검찰, 청와대 안종범...
두 사람은 대통령 제2부속실에 소속돼 청와대에 근무했다. 이 전 행정관은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 경호를 담당했으며, 헬스트레이너 출신인 윤 행정관은 이렇다 할 경력 없이 역대 최연소 3급 행정관에 임명되며 청와대에 들어올 때부터 논란을 빚었다. 최근 TV조선이 공개한 CCTV 영상에서는 두 사람이 최 씨를 수행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2부속실은...
이 전 행정관은 대통령 제2부속실에 소속돼 근무했으며, 박 대통령이 후보 시절 경호를 담당했다. 최근 TV조선이 공개한 CCTV 영상에서 윤전추 전 행정관과 함께 최 씨를 수행하는 모습이 알려지기도 했다. 헬스 트레이너 출신의 윤 전 행정관은 이렇다 할 경력 없이 역대 최연소 3급 행정관에 임명되며 청와대에 들어올 때부터 논란을 빚었다.
대통령 제2부속실은 원래...
한편, 최순실 씨는 청와대 제2부속실 윤전추 행정관 인사 청탁 등 청와대 인사 개입 의혹에 대해서는 "나이와 연배도 달라 내가 추천이나 인사 청탁은 없었다"라며 "사람이 살다보면 이렇게 알고 저렇게 알고 연관되는 것이다"라고 토로했다.
또한 최순실 씨가 '팔선녀'라는 비선 모임을 만들어 국정에 개입하고 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처음...
경기도 양평 출신의 정병국 의원은 김영삼 정부에서 청와대 제2부속실장을 지냈다. 16대 국회에서 원내로 입성한 뒤 지난 4·13 총선까지 내리 5선에 성공한 인물이다.
한때 한나라당 소장파 그룹을 이끈 데 이어 이명박 정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지내기도 했다. 지난 대선에서는 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았다.
정 의원의 당 대표 출마 선언은...
이어 “대기업·노동시장 개혁의 여야간 빅딜을 이끌어내고, 모든 국민이 함께 행복한 수평적 경제민주화를 이뤄내겠다”면서 “당 대표가 되면 국회에 여야와 시민사회가 참여하는 '경제개혁위원회'를 설치해 양대 개혁을 초당파적으로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영삼 정부에서 청와대 제2부속실장을 지낸 정 의원은 16대 국회부터 내리 5선을 지내고 있다.
이후 여진은 얼굴을 붕대로 감싼 채 의식을 회복해 놀라고, 수간호사는 여진에게 "여기는 수술센터 부속실이예요. 당신은 이제 김영미에요. 당신은 중환자실 코마환자니까 절대 눈을 뜨면 안돼요"라고 설명했다.
김영미는 공장에서 투신한 한 노동자로 수간호사는 입원 중 사망한 김영미와 여진을 바꿔치기했다.
태현의 살신성신으로 살아난 여진은 이후...
박 대통령의 비공식 일정을 담당했던 제2부속비서관실은 폐지하고 이재만 총무비서관은 인사위원회에서 배제키로 했다.
그러나 청와대 문건유출 파동 이후 비판여론의 도마에 올랐던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은 유임됐다. 이른바 ‘문고리 3인방’으로 불리는 이재만 총무비서관, 정호성 제1부속실 비서관, 안봉근 제2부속실 비서관 등에 대해서도 일부 인사이동 또는...
정호성 비서관이 이끄는 제1부속실과 안봉근 비서관이 수장으로 있는 제2부속실 간의 비협조적인 업무 관행도 개선될 점으로 꼽히고 있다.
1부속실은 대통령의 공식 일정을, 2부속실은 비공개 일정을 담당하는데 서로의 영역을 잘 건드리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다 보니 부속실 간 일정을 공유하지 않아 대통령 경호팀도 우왕좌왕하는 등 혼선이 일어난 적이 몇 차례 있었던...
조응천 공직기강비서관과 통화했으면 좋겠다고 전달해 달라'고 얘기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2부속실의 '몰카 시계' 구입과 관련, "대통령 면담의 기록을 정확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해 구매했다"면서 "그러나 막상 테스트해보니 도움이 안돼 쓰지 않았고 지금은 돌려주려고 절차를 밟고 있다"고 답했다.
최 의원은 “청와대 전 관계자도 경호실도 아닌 다른 부서에서 휴대용 도청 감지기를 왜 구입했는지 모르겠다고 한다”며 “청와대 본관은 정기적으로 도청방지 및 감지 업무를 수행하고 있고, 그 외의 공간은 도청감지 점검을 요청할 경우 점검해준다는데 제2부속실에서 몰카 시계를 구매한 데 이어 외교수석실에서 누가, 왜 이 물품을 구매했나”라고 따졌다.
이어...
5일 검찰에 따르면 유출된 청와대 문건에 등장하는 청와대 비서진 10명 중 정씨와 통화를 한 인물은 이재만 청와대 총무비서관과 안봉근 제2부속실 비서관 등 2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정씨의 박지만 EG 회장 미행설을 기사화한 시사저널 보도가 나왔던 지난해 3∼4월과 세계일보의 '정윤회 문건' 관련 보도가 나온 지난해11월에 몇 차례 정씨와 전화를 주고받은...
이는 최 의원이 앞선 발언에서 청와대 제2부속실에서 지난해 5월 구입한 시계형 소형 캠코더가 ‘몰래카메라’로 사용됐으며, 최근 청와대 비선실세 문건 유출 사태와 연관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한 데 따른 것이다.
이 의원은 “최민희 의원이 공상소설을 쓰고 있다”며 “국회의원의 직위를 이용해 모든 권력을 행사하고 있는 것에 대해 개탄스럽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최민희 “청와대 제2부속실 ‘몰카시계’ 구입”
청와대 제2부속실이 지난해 5월 시계형 몰래카메라(몰카시계)를 구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새정치민주연합 최민희 의원은 16일 입수한 조달청의 ‘대통령비서실 및 국가안보실 물품취득원장’을 공개하면서 청와대가 지난해 5월 총 2대의 시계를 구입했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제2부속실의 몰래카메라 구입이 최근...
또 안봉근 제2부속비서관을 “작년 10월말, 11월초 청와대에 들어올 예정인 경찰관 1명을 검증하다가 ‘부당’ 판정을 내렸는데 안 비서관이 전화해 ‘이 일에 책임질 수 있느냐’고 물었다”며 “당시 경찰인사는 2부속실에서 한다는 소문이 있었다”고 폭로했다.
이 같은 폭로전을 두고 3인방이 정권 초부터 조 전 비서관측과 갈등·견제관계를 형성했다는 주장이...
3급 행정관 윤전추, 박근혜 대통령 개인 헬스 트레이너 의혹 재점화
윤전추 대통령 제2부속실 행정관이 국감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28일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의 대통령비서실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윤전추 행정관에 대한 추궁이 이어졌다. 청와대가 박근혜 대통령 개인 헬스트레이너를 고위공무원으로 채용하고 고가의 트레이닝 장비까지 구입했다는...
청와대는 제2부속실 소속 윤전추 행정관이 박근혜 대통령의 ‘개인 헬스 트레이너’ 역할을 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보도된 것과 관련, “‘여성 비서’로 보면 될 것 같다”고 28일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행정관에 대해선 그동안 우리가 취해왔던 공식 입장에 변함이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
윤 행정관은 청와대 근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