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관계자는 “잠실역은 제2롯데월드 하부 롯데월드몰 개장의 영향으로 승차 인원이 많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며 “올해 4월 롯데월드타워가 공식 개장하면 승차객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2호선 홍대입구역은 3228명이 늘어나 2위를 기록했다.
시는 경의선 숲길 공원 등으로 인근 연남동이 ‘떠오르는...
현재 건설 중인 초고층 건축물은 서울 제2롯데월드(123층), 부산 롯데타운(107층), 부산 해운대관광리조트(101층) 등이다.
층별 건축물의 동수를 살펴보면, 1층 건축물 437만1000동(62.0%), 2~4층 건축물 231만6000동(32.8%), 5층 건축물 16만1000동(2.3%) 순이다.
소유 주체별 건축물의 동수를 살펴보면 개인 소유 건축물 563만6000동(79.9...
◇롯데월드타워, 시작은 30년 전부터 = 롯데월드타워를 포함해 ‘제2롯데월드’ 프로젝트의 태동은 30년 전인 198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신격호 롯데그룹 창업주이자 총괄회장은 당시 “잠실에 초고층 빌딩을 짓겠다”며 부지를 사들이기 시작했다.
초고층 빌딩 건립에 대한 전례를 찾기 어려웠던 터라 주위의 반대도 심했다. 천문학적인 규모의 투자금이 일시에...
롯데월드타워가 9일 서울시 등 15개 기관 58개 부서로부터 안전ㆍ건축ㆍ교통 등 1000개의 이행조건을 완료하고 사용승인을 받았다.
롯데월드타워는 1987년 사업지 선정 이후 초고층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으며, 2010년 11월 착공해 연인원 500만 명 이상이 투입돼 준공까지 만 6년 3개월, 2280일이 걸렸다. 일반적으로 수익성이 없는 초고층 프로젝트가 공적 차원이...
서울시는 작년 12월 7일 롯데물산 외 2개사로부터 제출받은 제2롯데월드 전체 단지에 대해 9일 최종 사용승인을 내렸다. 세계5위의 초고층 건축물인 123층 타워를 포함해 총 5개 동(연면적 80만5872.45㎡)이다.
시는 제출받은 사용승인 신청서류에 대해 서울시 자체점검, 시민‧전문가 합동자문단의 현장점검, 시민 대상 프리오픈(pre-open)과 대규모 민관합동...
주변에 2·8호선 환승역인 잠실역, 제2롯데월드, 석촌호수 등이 몰려 있어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나 숙박 시설 수요가 예상되는 곳이다.
관광호텔은 지하 4층, 지상 16층 규모로 지어져 74실의 객실을 공급한다. 서울시는 송파대로와 석촌호수로변 공개공지를 조성해 관광수요에 대응하는 동시에 가로 경관 개선과 가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종로구...
국내 최고층 건물로 완공을 앞둔 잠실 롯데월드타워(555m)보다 14m 더 높다.
서울 강남구는 현대차그룹이 신사옥 건축을 위해 제출한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주민 공람을 이달 2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는 △사업 시행으로 예상되는 자연생태 △대기 질 △온실가스 △수질 △경관 △소음ㆍ진동 등...
국내 최고층 건물인 잠실 제2롯데월드가 4월께 문을 열 전망이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잠실 제2롯데월드의 개장을 위한 마지막 과정인 서울시 사용승인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이대로라면 롯데 측의 계획대로 4월 ‘그랜드 오픈’(공식개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롯데물산, 롯데호텔, 롯데쇼핑 등은 지난해 12월 7일 123층 롷데월드타워를 포함한...
LH는 녹색건축물의 활성화를 위해 처음부터 인증기관으로 참여해 지금까지 서울시청, 제2롯데월드 등 1300개 이상의 국내 건축물에 인증서를 발급해 왔다.
이번에 인증을 받는 해외건축물은 '한-베 과학기술연구원(V-KIST) 본관동'으로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공적개발원조(ODA)의 일환으로 베트남 하노이에 과학연구시설을 지원해 건립된다. 착공은 이뤄질 것으로...
특히 올해에는 잠실 제2롯데월드타워 오피스의 공급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강남권 주요 지역에서 떨어져 있고, 오피스 면적 일부가 롯데그룹 계열사에 임대되지만 123층인 최고층 건물이 강남권역 오피스 시장에 만만치 않은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여기다 서초동 마제스타시티, 여의도 K타워, 신영증권이 인수한 여의도 대신증권빌딩...
또 제2롯데월드 및 현대 GBC 등 초고층 건축물(50층 이상)에 대해서는 준공 전 선제적으로 교통혼잡 특별관리시설물을 지정할 수 있도록 별도의 지정기준이 마련돼 준공 후 예상되는 교통혼잡을 미리 대처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서울시는 대규모 교통유발시설물을 교통혼잡 특별관리시설물로 지정하고 시설물의 용도, 지역특성 등에 따라 시설물 특성별 맞춤형...
비자금 조성과 제2롯데월드 인허가 혜택 관련 의혹으로 4개월간의 대대적인 검찰 수사 과정에서 이인원 롯데그룹 정책본부장(부회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국민과 소비자의 신뢰는 바닥으로 추락했다. 여기에 호텔롯데 상장 추진 차질, SK 등 다른 대기업과 함께 최순실 게이트에 휘말리기도 했다. 신 회장은 급기야 사과와 함께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함께 경영...
앞서 롯데월드타워는 지난 7일 서울시에 사용승인 신청을 접수한 후 15일 건축과 소방 등 10개 분야의 시민·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된 ‘제2롯데월드 사용승인 시민∙전문가 합동자문단’의 종합현장점검을 받았으며, 각 분과(분야)별 현장점검과 26일에는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의 현장 점검도 진행했다.
또 1월 4일에는 실제와 동일한 환경에서 화재 등...
또 신규 면세점이 강남벨트에 집중된데다 롯데면세점이 월드타워와의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는 반면 센트럴시티는 강남 중심지인 코엑스에서 떨어져 있어 상대적으로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불리하다는 평가도 있다.
지난 5월 명동에 면세 1호점을 운영 중인 신세계디에프는 개점 100일 만에 1일 매출 26억 원을 달성했다고는 하나 9월까지 누적 실적을 보면 매출...
월드타워점의 부활을 노리는 롯데면세점은 2020년까지 1500억 원 규모의 사회공헌 예산을 편성했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 자립센터 등 사회복지를 후원하고 국외에도 사회공헌을 펼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주변 관광지 인프라를 개선하고 캐릭터를 활용한 사업 등 문화예술도 지원한다.
또 롯데면세점은 중소·중견 기업의 국내외 판로를 확대하고 수출 생태계...
롯데건설이 이달 초 서울시에 롯데월드 타워를 포함한 제2롯데월드 사용승인을 신청했지만 심사까지는 한 달 이상 걸릴 것이라는 게 업계의 추측이다.
지우알앤씨 관계자 역시 "사용승인 결과는 언제 나오는지 아직 예측하기 어렵지만 최고층에 규모까지 감안하면 다른 빌딩 대비 다소 시간이 걸릴 가능성은 있다"고 말했다.
대지 지분권이 주어지면 향후 롯데건설이 제2롯데월드타워를 리모델링하거나 공용부분을 공사할 때 관리단으로부터 지분 면적만큼의 의사를 반영해야 한다. 비록 관리단의 지분이 10% 정도의 낮은 비율일지라도 의사결정에 영향력을 미치기 때문에 알박기 등의 리스크 발생 가능성도 충분하다.
초고가 레지던스 분양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은 이뿐만이 아니다. 3.3㎡당...
롯데그룹의 숙원 사업인 잠실 ‘제2롯데월드’가 공사 마지막 관문인 사용승인만을 남겨두게 됐다. 승인 검사에 최소 한 달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돼 애초 그룹이 목표한 연내 준공에서는 멀어질 것이란 평가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롯데물산, 롯데호텔, 롯데쇼핑 등 3개사가 123층 타워를 포함한 제2롯데월드 전체 단지(연면적 80만5872.45㎡)에 대한 사용승인 신청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