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환 예정인 기존 주담대 취급기관이 6대 은행인 경우 해당 은행의 영업점 또는 온라인을 통해, 이 밖의 은행과 제2금융권인 경우에는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주택금융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 선정은 주택가격이 낮은 순으로 결정된다. 먼저 주택가격 3억 원 이하에 대해 다음 달 15일부터 28일까지 신청받는다. 25조 원에 미달하는 경우 2차로...
현대캐피탈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계산기, 자동차 구매 한도 조회 등 다양한 기능을 담아 자사 앱을 '자동차 특화 금융정보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캐피탈 앱의 DSR 계산기는 정확한 DSR 산출은 물론, 개별 고객 상황에 맞는 대출유형별(신용대출/주택담보대출), 금융권별(은행/제2금융권) 예상 대출가능금액을 알려준다. 이 서비스는...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이 10일 발표한 '2022년 7월 중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과 제2금융권을 포함한 금융권 전체 가계 대출은 1조 원 감소했다. 주택담보 대출의 경우 지난달 2조5000억 원 증가해 증가폭은 전월(2조8000억 원) 대비 축소됐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3조6000억 원 감소해 전월(2조1000억 원) 대비 감소폭이 크게 확대됐다....
권대영 금융위 금융정책국장은 10일 ‘자영업자·소상공인 대환 프로그램 도입 추진’ 브리핑에서 “내일(11일)은 금융권과 협의를 하고 이달 16일은 은행연합회에서 설명회를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새출발기금은 올해 제2차 추경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누적된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잠재부실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채무조정 프로그램이다. 대출 상환 연체일이...
보금자리론, 적격대출, 디딤돌 대출 등 정책모기지는 해당 안됨”
- 제2금융권 주담대도 안심전환대출 신청이 가능한지
“보험사, 상호금융,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에서 실행되었던 주담대도 안심전환대출 이용 가능. 단, 이 경우 주택금융공사(홈페이지 또는 어플)에서만 신청 가능”
- 여러 금융기관에 주담대가 있는 다중채무자(예 : 은행대출과 2금융권 대출 둘...
8일 대통령실 업무보고 앞서 브리핑…‘새출발기금’ 필요성 강조 김 위원장 “법정관리 신청 어렵고, 신청 후 불이익 크다” “새출발기금 운영방안, 금융권과 논의…확정된 게 없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새출발기금’을 둘러싼 도덕적해이 논란과 관련해 기존에 존재한 회생제도 범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8일 오전 대통령실 금융위...
계속되고 금융채 금리와 코픽스도 상승하면서 인위적으로 대출금리 상승을 제한하는 건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업계는 보험사는 은행보다 당국의 압박에서 피해갈 수 있는 만큼 추가적인 오름세도 예상하고 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금리가 오르더라도 제2금융권의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가 은행보다 덜한 만큼 보험사 대출 수요는...
최근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업권별 가계대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작년 말 29세 이하 청년층의 2금융권 가계대출 총액은 26조5587억 원으로 전년 말(22조6074억 원) 대비 17.5%나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은행권의 가계대출 총액은 11.2%(61조7178억 원→68조 6541억 원) 늘었던 것과 비교해 대출 증가세가 가팔랐다. 청년층의 2금융권...
최근 제2차 비상경제민생대책회의를 열고 금융 취약층의 부채 부담을 덜어주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125조 원+α’ 규모의 채무부담 경감 프로그램을 내놨다. 9월로 예정된 코로나 대출 만기연장과 이자상환 유예 연착륙에 따른 금융권의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금융권 관계자는 "금리상승과 여신 성장으로 이자이익이 크게 늘면서 상반기 역대...
기존 운영 중인 주택담보대출, SCF(공급망금융), 부동산PF와 더불어 금융상품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장하게 됐다. 국내 온투업 내에서도 유일하게 개인부터 법인까지의 종합적인 상품 운영 환경을 구축하면서 본격적인 사업 성장을 위한 교두보가 마련됐다.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으로 대출중개플랫폼, 제2 금융권 등 타 금융사와의 연계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두고 금융소비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본격화되는 고금리 시대,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기준금리, 언제까지 오를까?
17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국내 5개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이 판매하는 1년 만기 정기예금과 적금 금리(우대 적용 단리 기준) 상단은 각각 3.30%, 4.60% 수준입니다.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에서는 이보다 좀 더 높은...
금융위는 "금융권과 함께 지원대상 및 수준, 심사기준 등을 세밀하게 설계해 도덕적 해이를 최소화하면서도 정책효과를 극대화하겠다"며 "청년 특례 프로그램은 '과도한 채무로 인해 정상적인 경제생활이 어려운 저신용 청년들'을 지원 대상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금융위는 향후 금융권과 협의해 지원대상과 심사기준을 세밀하게 설계·운영해...
또한, 김 위원장은 금융위 간부들에게 전날 대통령 주재 제2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나온 '금융부문 민생안정' 과제를 차질 없이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저신용·저소득층 및 금융소외 계층이 제도를 몰라서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와 대국민 안내를 강화해야 한다"며 "정책효과 달성을 위해서는 금융권과의...
금융위원회는 14일 열린 제2차 비상경제민생회의와 관련한 ‘금융부문 민생안정 과제 추진현황 및 계획’을 발표하면서 ‘새출발기금’을 통해 30조 원 규모의 부실(우려) 채권을 매입해 채무조정을 하겠다고 밝혔다. 대출 상환 연체일이 90일 이상인 부실차주에 대해서는 원금을 60%부터 최대 90% 감면한다는 방안을 담았다.
금융위는 자영업자·소상공인의 7...
제2금융권은 저축은행, 상호금융, 보험을 중심으로 4000억 원 증가했다. 업권별로는 △상호금융 2000억 원 증가 △보험 1000억 원 증가 △저축은행 4000억 원 증가 △여전사 3000억 원 감소로 각각 집계됐다.
금융위 관계자는 “금리상승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차주의 부담과 금융회사의 리스크가 커질 수 있는 만큼 가계부채 연착륙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그간 건전성 규제는 은행 중심으로 강화돼왔지만, 실제 위기파급 경로는 제2금융권에서 비롯될 수 있어 비은행금융기관의 건전성 규제 재정립 필요하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성장률, 환율, 부동산 시장 침체 등 복합충격 발생을 가정한 스트레스 테스트를 실시하고 미 연준의 사례처럼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를 공개해 시장심리를 안정시키는 방안도 주문했다.
환율과...
금융권에서도 사내 벤처가 활발하다. KB국민카드는 지난해 1월부터 사내벤처 육성을 위해 ‘이노셉트(Inno-Cept)’ 프로그램을 자체 운영하고 있고, KT는 신한은행과 손잡고 사내 벤처기업 육성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중견기업도 사내 벤처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사내스타트업 1기를 통해 지난해 사내벤처 1기로 인터랙티브 웹소설 플랫폼 ‘톡크’를 선보인...
금융리스크 10대 핵심 과제에는 △기업 자금시장 경색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 △제2금융권 외화유동성 부족 △제2금융권 채권자금조달 차환 위험 △보험사 지급여력비율(RBC) 하락 위험 △금융회사 자본여력 하락 △금융회사의 부동산 익스포져 손실 위험 △가계부채 리스크 △소상공인・자영업자 부채 △한계 중소·중견기업 증가 등이 포함됐다.
김 부위원장은...
금융기관은 이를 통해 대출자의 상환능력을 판단한다.
지난 1월부터 적용된 현행 DSR 규제(2단계)는 총대출액이 2억 원이 넘으면 원칙적으로 연간 원리금 상환액이 연 소득의 40%(제2금융권 50%)를 넘지 않도록 하고 있는데, 관련 규제가 더 강화되는 것이다.
새 정부가 대출 규제 정상화를 추진하면서도 DSR 규제는 유지하기로 한 것은 금리 인상기를 맞아 가계부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