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7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박찬대 직무대행이라도 상관없으니, 저와 ‘금투세 폐지’에 대한 민생 토론을 하자”고 제안했다.
한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어제제가 더불어민주당이 주가 폭락 때문에 열지 못한 금투세 존폐 토론회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합동으로 하자고 대변인을 통해 제안했다”며 “그 제안에 대해 민주당 측은...
전날 안세영은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을 획득한 직후 "제 부상을 너무 안일하게 생각한 대표팀한테 실망했었다. 이 순간을 끝으로 대표팀과 계속 가기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고 밝혀 파문이 일었다.
그는 연합뉴스를 통해선 대표팀 훈련 방식의 비효율성, 복식 중심의 운영, 일방적인 의사 결정 등을 구체적으로 지적했다....
현재 시제품 생산 중으로 제품 인증과 생산 표준 제정화 작업 참여를 통해 초기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복합동박필름은 최근 전기차 배터리의 열폭주를 낮출 수 있는 기술로 향후 시장 잠재력이 크다는 게 회사 측의 판단이다.
7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아이엠은 양산을 목표로 시제품 생산 중인 복합동박필름은 배터리 열폭주 확률을 크게 낮출 수 있는...
그러나 진화는 몇 시간 뒤 이전 글을 삭제하고 "오해의 글을 잘못 썼다"며 "함소원은 나쁜 사람이 아니니 오해하지 말아달라. 제가 잘못 보냈다"고 한국어로 해명 글을 올렸다. 함소원, 딸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함소원도 이날 진화의 해명 글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리며 "진화 씨도 좋은 사람"이라며...
제 속도에 맞추어 천천히 뛴다.
건강을 위해 시작한 일이지만 달리기를 통해 배울 수 있는 삶의 지혜도 있다. 오래 뛰려면 지구력이 필요하고 뛰다 보면 지구력이 생긴다. 지구력이 필요한 영역이 어디 뜀뛰기뿐일까? 삶의 여러 자리에서 지구력이 필요하다. 20년 한 자리에서 진료를 하는 것은 자못 지구력이 필요한 일이다. 10년, 20년 전에는 어렵지 않았던 일들이...
이 후보는 이날 SBS가 주최한 당 대표 후보 토론회에서 지금 이 순간 가장 만나고 싶은 사람이 누군지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전에도 잠깐 뵙긴 했지만, 절박한 과제가 있기 때문에 윤 대통령을 꼭 뵙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당 대표 재임 중이던 4·10 총선이 끝난 후인 4월 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 대통령을 만나 양자회담을 갖고 민생...
각종 인터뷰와 광고 제안, TV 츨연 요청도 빗발쳤죠. 그러나 이번 올림픽을 위해 고사하고 훈련에만 집중했습니다. 통증을 안긴 무릎 부상에도 묵묵히 대회를 준비해왔는데요. 5일(이하 한국시간)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세계 9위 허빙자오(중국)를 2-0(21-13 21-16)으로 제압했습니다. 안세영은 코트 위에서 포효했고, 경기를 지켜보던 이들에게 묵직한 울림을...
하지만 최근 티메프 사태 문제 해결이 지지부진하자 셀러들은 보다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기 위해 이번 비대위를 꾸렸다. 비대위원장은 신정권 씨가 맡았다.
신정권 티메프 피해 판매자 비대위원장은 “제가 감히 셀러들의 의견을 다 대변할 수 없지만, 저 역시도 당장 오늘을 수습해야 함에도 셀러분들의 마음에 공감했어야 했기에 용기를 가지고 나왔다”며 “이 사태는...
제가 리액션을 잘 못하고 무언가 애써야 하니까. 그래서 유재석이 계속 리드하긴 하는데 편하진 않더라"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앞서 전도연은 지난달 27일 유재석의 웹예능 '핑계고'에 출연했다. 전도연과 유재석은 서울예대 91학번 동기 사이. 동기임에도 전도연은 유재석을 어색해했고 유재석은 그런 면을 활용하며 '어색한 티키타카'라는 컨셉을...
둘째 아이 탄생을 기다리는 배우 김승현이 아내와 큰딸 사이의 오해를 중재하기 위해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에게 'SOS'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새로운 사랑꾼으로 '90년대 하이틴 스타' 배우 김승현이 등장했다.
이날 김승현은 딸 김수빈과 아내 사이의 문제로 제작진에게 'SOS'를 보내며 합류했다....
안세영은 "일단은 숙제를 끝낸 기분에 좀 즐기고 싶었는데 그럴 시간도 없이 제 인터뷰가 또 다른 기사로 확대되고 있다"며 "참 제 서사는 고비고비가 쉬운 게 없다"고 말했다.
그는 "먼저 저의 올림픽(출전)을 응원해 주시고 기다려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그 끝에 (협회 측의) 선수 관리에 대한 부분을 말씀드리고 싶었는데...
주현영은 "부담이 없었다면 거짓말이고 처음에 제안을 받았을 때 정중하게 거절을 드려야 하나 생각을 했었다. 그 정도로 최화정 선배님께서 긴 시간 동안 청취자분들과 깊은 유대감이 있었다"며 "부담이 됐는데 '오늘 청취자분들과 상견례, 소개팅하는 자리다'라고 생각을 했다. 최화정 선배님께서 해오셨던 것을 제가 할 수는 없다는 것을 알기...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의 제12대 감독으로 선임된 김판곤(55) 감독이 "로테이션을 통해 경쟁을 유도할 것이며 붙박이는 없다"고 말해 무한 주전 경쟁을 예고했다.
김 감독은 5일 서울 종로구 아산정책연구원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김 감독은 "울산의 감독을 맡은 것은 개인적으로 영광스럽고 기쁜 일이며 상당한 책임감도 있다. 처음...
'셔틀콕의 제왕' 안세영(삼성생명)이 대관식을 앞두고 있다.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은 5일(한국시간) 오후 5시 55분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라샤펠 경기장에서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 조별 예선부터 8강과 4강까지 네 경기를 파죽지세로 꺾고 올라온 안세영에게 남은 경기는 결승전 단 하나뿐이다.
결승 상대는 세계 랭킹...
이날 임애지가 상대한 아크바시는 2022년 국제복싱협회(IBA) 이스탄불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로 세계 챔피언이다.
스파링 상대로도 자주 붙었던 아크바시는 임애지에게 껄끄러운 상대였다. 거리를 유지하는 아웃복싱 스타일인 임애지는 거리를 좁히려 하는 인파이터를 상대하는 것에 능숙하지만, 아웃복서에겐 약점을 보이기도 했다.
임애지는 자신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방송된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그의 경제 관련 공약이 민주당 유력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어떻게 다른지에 대한 질문에 “에너지에 매우 중점을 둘 계획”이라면서 “우리는 우리 발아래 사우디아라비아나 러시아 등 그 누구보다 더 많은 ‘액체 황금’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에너지 주도권을...
김 후보가 정견발표 막바지 "제가 당 대표가 되면 이재명 후보를 비롯해 임종석·박용진·김경수·김동연 등 많은 차기 대선주자들을 함께 키우겠다"고 하자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미쳤느냐", "돌았느냐"등 비난의 목소리와 박수·함성소리가 섞였다.
최고위원 경선에서는 민형배 후보가 득표율 27.77%로 1위를 기록했다. 그 뒤를...
4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전국 의대생 출석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기준으로 전국 40개 의대 재학생 1만8217명 가운데 실제 수업에 출석하고 있는 학생은 495명으로, 출석률은 고작 2.7%에 불과했다.
이는 전국 40개 의대 재학생 1만9345명 중 군입대나 질병 등으로 인한 휴학생 1128명을 제외한 실제 재학생을...
한 대표는 3일 오후 TV조선 ‘강적들’에 출연해 지난달 30일 윤 대통령과의 만남에서 제3자특검 및 정책위의장 인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는지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통령과 협의할 사항이고 비공개 회동을 미주알고주알 (말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말을 아꼈다. 그러면서 한 대표는 “제가 (대통령께) 뵙자고 했다”며 이날 회동 성사 배경을...
이날 8강전에서 미국을 45-35로 제압한 대표팀은 준결승전에서 세계 1위이자 개인전 금메달(마농 아피티-브뤼네), 은메달리스트(사라 발제)를 보유한 홈팀이자 '세계 최강' 프랑스를 45-36으로 꺾는 기염을 토하며 사상 첫 결승 진출을 이뤄냈다.
차세대 주자 전하영, 최세빈이 분위기를 이끈 가운데 6라운드에서 윤지수 대신 전은혜가 투입돼 제 몫을 해내며 결승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