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근 구명 로비' 녹취록 제보자인 김규현 변호사가 "공수처에서 수사받는 과정에서 외압을 받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공수처 수사를 충분히 믿을 수 없다고 판단해 언론 제보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 변호사는 19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처음에는 수사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밝혀질 것이기 때문에 제보할 생각조차 없었다...
4기 영수는 “저를 좋아해주는 여자분들은 많지만 제가 좋아하고 싶은 백합 같은 여자는 아직 없다”고 여전히 사랑을 기다리고 있음을 내비쳤다. 1기 영호는 “콘서트, 공연, 행사 갈 때마다 셀프 홍보를 많이 하는데 (이성에게서) 연락이 안 온다”라고 하소연했다. 그러더니 1기 영호는 ‘나는 솔로’ 속 자신의 명대사(?)를 노랫말로 만든 신곡 ‘로맨틱한 언어...
먹방 유튜버 쯔양이 사이버 레커(렉카) 유튜버 구제역에게 받은 메일과 영상을 공개했다. 쯔양을 협박해 돈을 뜯어낸 혐의로 수사를 받게 된 구제역이 혐의를 부인하자 증거를 제시한 것이다.
18일 쯔양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협박 영상을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을 시작했다.
쯔양 측에 따르면 구제역은 지난해 2월 21일 쯔양 현 소속사...
일영은 미호를 찾아가 연애하자고 고백하지만 미호는 "어떡하지, 나 이제 호감 없는데. 별로라고 했잖아요. 나 그쪽한테 관심 없어요. 연애할 생각 없어요"라며 단호하게 거절했다. 사실 미호는 일영이 가족을 만들지 않고 복잡한 것을 싫어한다는 사실에 밀어낸 것이었다.
미호의 거절에 충격을 받은 일영은 일조차 손에 잡히지 않았고, 불안한 하루하루를...
나 후보는 한 후보에게 “마치 제가 사적인 청탁을 한 것처럼 말해서 상당히 놀랐다”며 “패스트트랙 사건 기소가 맞는다고 생각하냐?”고 따져 물었다. 이에 한 후보는 “신중치 못한 발언이었다고 사과드렸다”라며 “그때 그 기소를 한 검찰총장이 (윤석열) 대통령이다. 법에 따라 기소된 것”이라고 답했다
나 후보는 “헌법 질서를 바로잡아달라는 요청을 개인적...
연초 진행한 팝업스토어는 운영 4일 만에 역대 타임스퀘어 전체 팝업스토어 일 매출과 누적 매출 1위를 달성했으며 1인 최고 결제 금액이 153만 원에 달한다. 탄탄한 스토리와 입체감 있는 캐릭터 묘사로 콘텐츠 시장에서 가비티자임의 원천 IP의 저력을 입증한 것이다.
가비지타임 2사장 작가는 서울 강남구 네이버스퀘어 역심에서 본지와 만나 “가비지타임이 처음부터...
커피 제조기 판매원으로 일하던 그는 커피 회사 일 조르날레(Il Giornale)를 창립해 스타벅스를 사들여 대표이사가 되었다. 그는 스타벅스를 77개국에서 2만8000개 이상 체인점을 가진 회사로 키웠다. 그는 2020년 무소속으로 미국 대통령 후보에 출마했다. 오늘은 그의 생일. 1953~.
☆ 고사성어 / 파별천리(跛鼈千里)
절름거리며 가는 자라도 천 리를 간다는 뜻으로...
한금서 드림본부 마케팅이사 인터뷰최연소·최초 수식어에 연봉 2억 넘겨고객에겐 세심하게스스로엔 깐깐하게
"친척, 친구를 다 뒤져봐도 주변에 설계사가 아무도 없어서 제가 먼저 시작했어요"
1997년생으로 2020년 5월 입사 2년 만에 최연소와 최초의 수식어를 달게 된 임수빈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드림사업부 마케팅 이사가 처음 보험업계에 발을 디딘 건...
조희연 “깊은 애도...교권보호 3법 추가 제·개정해야”
이날 조 교육감은 추모사를 통해 "진심을 담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사랑하는 선생님과 이별한 뒤에야 그 소중함을 절절히 깨닫는 어리석음에 대해 교육감인 저부터 깊이 반성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국회에서 교권보호 5법이 통과된 것을 언급하며 "소중한 선생님을...
14일 방송된 '심야괴담회 시즌4'에서는 살아 있는 사람을 죽은 사람 취급하는 기이한 집안 풍습을 담은 '생인제사', 평화롭던 마을에 갑자기 불어닥친 비극 '개구리 집', 철거촌에서 배달을 기다리던 미스터리한 여자 '유배지에서 온 콜' 등 여름밤을 서늘하게 식혀줄 괴담들이 소개됐습니다.
이 가운데 '개구리 집'과 관련된 비밀을 소개하는 과정이 눈길을...
그러면서 "만일 제가 법무부 장관 시절 댓글팀을 운영했다는 의혹이 일어나거나, 여당 의원이 제게 공소 취소를 해달라고 부탁했다면 어떤 일이 벌어졌겠나"라며 "이원석 검찰총장은 야당 대표를 겁박하는 데만 열 올리지 말고 이들을 수사할지 여부를 밝히라"고 촉구했다.
조 후보는 '한동훈 특검법'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과의 공조 진행...
라모스와 김재환, 양석환이 살아나면서 제 몫을 해주고 있지만, 이제는 선발진의 이닝 소화력이 떨어지면서 불펜진마저 과부하가 걸리고 있다.
특히 시즌 초반 구상했던 로테이션 계획이 모두 어긋나며 토종 에이스 곽빈의 어깨가 무거워지고 있다. 두산은 라울 알칸타라와 결별하고 새 외인 발라조빅과 계약했고, 브랜든의 대체 외인 선수로 시라카와...
종부세·금투세 두고 이견金 “증세 없는 복지 안 돼”李 “종부세·금투세 신성불가침 아냐”
더불어민주당 8·18 전당대회 대표 경선에 출마한 이재명 후보와 김두관 후보는 18일 CBS가 주관한 첫 방송토론회에서 이 후보의 대표직 연임 도전 문제 등을 두고 기싸움을 벌였다. 이들은 외교·안보, 지방분권 등에 대해서는 정책적 공감대를 보였지만, 종합부동산세 완화와...
광수는 “(호감남이) 옥순님한테도 호감이 있는 것 같냐”며 옥순의 속내를 궁금해했고, 옥순은 “어제는 그렇게 느꼈지만, 아예 제외됐다”면서 영호에 대한 호감을 접었음을 우회적으로 알렸다. 옥순에게 관심이 있는 영수는 “저는 아니죠?”라고 확인해 봤고, 옥순은 “그분이 영수님이었다면 여기 온다고 안 했을 것”이라고 답했다.
순자는 영철에게 산책을 제안해...
이날 그리는 “제대 후 꼭 하고 싶은 게 있다. 본명 김동현으로 활동하고 싶다”라며 “활동명 ‘그리’를 이 자리에서 아빠가 지어주셨다. 사주를 봤더니 ‘그리’ 안 맞는다고 하더라. 생각해보니 그리가 되고 좀 시답지 않아졌다. 입지가 이상해졌다. 래퍼도 아니고 방송인도 아니게 됐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이어 “전역 후엔 호칭 정리도 하고 싶다. 아빠와...
궁금증에 가게 됐다”라며 “제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거라 아버지가 좋아했다. 서울로 오셔서 저를 배웅해 주셨는데, 함께 차를 타고 가다가 교통사고가 났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속이 울렁거리고 머리가 아팠지만 촬영 일정 때문에 공항으로 갔다. 그렇게 페루로 갔다. 페루에서 경비행기를 타고 이키토스로 가야 하는 일정이었다”라며 “저랑 피디님, 조감독 세...
그러자 한 후보는 “저에 대해 얘기하는 건 검증이고, 제가 얘기하는 건 내부총질이냐"며 “적반하장”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한 후보는 이날 오전 CBS에서 진행된 토론회에서 나 후보를 향해 “본인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사건 공소 취소를 부탁한 적 있지 않느냐”며 형사사건 청탁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나 후보가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구속영장 기각...
이용자 예치금 은행 보관 및 보험 가입으로 보호불공정거래 행위한 자에게 형사처벌 및 과징금 부과금융당국, 가상자산사업자 감독ㆍ검사 제재 가능해져
최초 가상사잔 업권 법인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이용자 보호법)이 19일 시행된다.
이용자 보호법은 △이용자 예치금 및 가상자산 보호 △시세조종 등 불공정거래행위 규제 △금융당국의 가상자산 사업자 등에 대한...
18일 서이초 교사 순직 1주기를 앞두고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학교 현장의 실질적 변화를 위해서는 아동복지법, 학교안전법을 개정하고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교권보호 5법이 개정됐지만, 추가적인 법적 근거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7일 조 교육감은 입장문을 내고 “학교 현장과 정책의 간극이 존재한다”면서 “순직교사 1주기를...
1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서는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통번역가 이윤진이 발리에서 생활 중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윤진은 "인생 2막 1년 차다. 발리에 간 지 10개월"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윤진은 "어릴 때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오래 살았다. 대학교 때부터 열심히 아나운서 준비를 했고 4학년 때 지역 MBC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