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이 희생당한 사건”이라고 정의했다.
자치연대는 “4·3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해 싸워온 제주도민과 4·3유족들에 대한 배반적 행위”라며 “4·3에 대해 폭도 개입 운운하는 발언은 이유를 불문하고 4·3을 심각하게 폄훼하고 4·3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을 위해 싸워온 도민과 유족들을 배반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민주당 제주도당도 31일 논평을 내...
문 후보는 “목포-제주간의 해저터널도 아주 먼 장기적으로는 공항만으로 교통수요를 다 감당할 수 없을 때가 되면 그때는 검토할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여 단기적으로는 추진할 의사가 없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문 후보는 이날 너븐숭이 4·3기념관을 둘러보며 “참여정부 때 하다가 중단된 4.3에 대한 더 철저한 진상규명”을 하겠다고 말했다. 희생자들에...
안 후보는 이날 오전 제주시 봉개동 제주 4.3 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한 후 “앞으로 우리나라가 파괴와 폭력의 역사를 넘어 평화의 역사를 써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위령제단에 헌화·분향하고 묵념을 한 뒤 방명록에 ‘4·3의 아픔을 역사가 기억하게 하고, 희생되신 분들의 명예를 지켜드리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안 후보는 홍성수 4....
그간 정부는 2000년 1월 제주4·3사건특별법이 제정된 후 4차례에 걸쳐 희생자 및 유족 신고를 접수해왔다. 하지만 일가족 사망 등의 이유로 신고를 하지 못한 사람들이 있어, 4·3희생자 유족회 등에서 다시 한 번 기회를 달라는 건의가 있었다. 이에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추가로 신고를 접수하게 된 것이다.
희생자 및 유족신고는 제주특별자치도·행정시...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3일 ‘제주4·3사건 희생자 위령제’에 참석하는 것을 끝으로 1박2일 간의 제주 일정을 마쳤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제주시 봉개동 4·3평화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위령제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한 대표를 비롯해 김황식 국무총리, 김형오 전 국회의장,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도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한 대표는 헌화나 분향, 추모사...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도 이날 제주지역에서 4·3 희생자 위령제에 참석한 후 저녁 6시에 충북으로 달려가 ‘투 포인트’ 충청권 민심 잡기에 돌입한다.
박 선대위원장은 오전 11시 충남 천안시 천안터미널 앞에서 전용학(천안갑), 김호연(천안을) 후보와 함께 합동유세를 펼쳤다. 이곳에서는 각각 야당의 양승조, 박상돈 후보와 경합을 벌이는 지역이다. 합동유세 후...
주안역 부근에서 통학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대학생들을 향해 “반값등록금을 실현해 학생들의 꿈을 실현시키겠다”며 표심을 자극했다.
유세가 끝난 뒤 한 대표와 지역 야권단일후보들은 역 인근을 돌며 투표참여와 지지를 부탁했다.
한 대표는 이날 오후 인천지역 지원유세를 마무리짓고 제주지역 후보 지원과 4·3사건 희생자 위령제를 위해 제주행 비행기에 오른다.
이명박 대통령과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일본 총리,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는 30일 오전 제주 국제컨벤
션센터(ICC)에서 천안함 사태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적절하게 대처하기로 합의하고 `공동 언론발표문'을 채택했다.
다음은 공동 언론발표문 전문.
지난 1999년 우리 3국은 ASEAN+3 정상회의를 계기로 3국 정상회의를 개최했습니다. 그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