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기본설계를 인증을 받은 부유체는 KAIST, 제주대학교, 마린테크인 등 국내의 산학 기술로만 설계된 최초의 ‘K(한국형)-부유체’로, 대체로 도크의 수심이 얕은 국내 제작사들의 여건을 고려해 운송과 설치가 용이하도록 부유력을 증가시키는 기둥형으로 디자인했다. K-부유체는 10MW 이상 대형 터빈 설치가 가능한 반잠수 부유식 모델로 약 40m/s 태풍을 버틸...
이들의 중심에는 ‘태풍의 눈’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있다. 이 전 대표는 4명의 후보를 진두지휘하고 있다. 그는 12일 “4명의 후보들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에 비해 아직까지 대중 인지도가 낮다는 이유로 조력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며 “제가 그 역할을 하기 위해서 할 수 있는 노력은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3일 후보들의 제주 일정에도 동행해 힘을 실었다....
따끔하게 취재하고 보도하는 이따끔 제주 MBC 기자를 알아가는 시간도 준비됐다. 아버지가 따끔하게 살라고 이따끔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셨다는 자기님은 태풍과 폭설을 온몸으로 맞아가면서 따끔하고 야무지게 취재하는 1년 차 신입 기자의 하루, 취재 현장 에피소드, 화제를 모은 이메일 아이디 ‘ouch’ 이야기를 유쾌하게 전한다. 깜짝 댄스로도 이목을 모을 전망이다....
제주도 중산간과 산지에는 대설경보가 내려졌다.
26일 오후 5시부터 이날 오후 5시까지 내려 쌓인 눈의 높이는 한라산 사제비 28.2㎝, 어리목 25.2㎝, 삼각봉 20.1㎝ 등이다. 이 외 지역에도 태풍센터 12.3㎝, 산천단 7.8㎝, 유수암 7.1㎝, 오등 5.2㎝ 등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28일 낮까지 눈이 1∼5㎝ 더 내려 쌓이겠다고...
그 외 지역도 가시리 34.3㎝, 태풍센터 25.4㎝, 산천단 18.6㎝, 오등 12.2㎝, 송당 10.2㎝, 서귀포 2.7㎝, 고산 1.1㎝, 제주 0.3㎝ 등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다.
산지 대설특보 발효로 한라산 입산은 전면 통제됐다. 또 적설과 결빙으로 도로 곳곳에서는 교통 통제가 이뤄지고 있다.
전날 항공편 운항이 마비되다시피 했던 제주공항에서는 이날 항공편 운항이 재개됐으나...
오후 6시 30분 기준 적설량은 한라산 삼각봉 21.4㎝, 사제비 18㎝, 어리목 13.5㎝, 태풍센터 4.3㎝, 서귀포시 강정과 제주시 산천단 각각 1.7㎝ 등이다.
한라산 탐방은 현재 전면 통제 중이다. 또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잇는 산간 도로인 1100도로 어승생삼거리∼구 탐라대학교사거리 구간은 대형과 소형 차량 모두 운행이 통제됐다.
급변풍(윈드시어)과 강풍경보가...
이어 그는 "힌남노 태풍 때 희망을 봤다. 이번처럼 중앙정부와 지자체, 국민들이 잘 따라준 적이 없다. 100번에 1번이라도 불확실성에 대한 부분을 인지해야 국민들의 목숨을 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기후변화와 관련된 감시활동은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기상청은 현재 서해 안면도, 남해 제주 고산, 동해 포항과 울릉도·독도 있는...
내달 30일까지 진행하며, 행사기간 판매된 경주책방 도서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추후 경북지역 태풍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그랜드하얏트호텔 서울은 가을 제철 메뉴를 선보인다. 호텔 로비 한층 아래에 자리한 미식 골목 322 소월로의 ‘카우리’, ‘텐카이’, 그리고 ‘테판’은 제철 식재료를 부각한 메뉴들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제주 퍼시픽리솜 수족관에서 살던 비봉이는 올해 8월 4일부터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앞바다에 설치된 해상가두리에서 야생 생태계 적응훈련을 받아왔다.
그러다 제11호 태풍 힌남노를 피해 8월 31일 수족관으로 잠시 피했다가 지난달 27일 해상가두리로 다시 이송해 현재 야생 적응훈련을 하고 있다.
비봉이는 특히 해상 가두리 훈련(28일) 기간에 14일, 총 42회에 걸쳐...
서하얀은 “그래도 오빠한테 감동했던 일이 있다”며 “태풍으로 제주 날씨가 엄청 안 좋았을 때 전기도 끊기고 비가 다 샜었다. 사진 보내주면서 ‘나 너무 무섭다’고 하자 오빠가 중요한 일을 취소하고 바로 와줬다”고 말했다.
임창정은 “폭풍우 때문에 비행기가 엄청 흔들렸다. 간신히 내렸다. 하늘이 도왔다. 그다음 바로 결항됐고 내 비행기가 마지막...
13:50 제주 그린수소 실증 사업 착수식(제주CFI미래관)
△제2차 원전수출전략 추진위원회 개최
△제주, 국내 그린수소 중심지가 되다
△2022년 하반기 중견기업 유관기관 협의회 개최
△차량용 반도체 성능평가 인증지원사업을 위한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산단 네거티브 존 활성화를 위해 지정 절차 등 개선 추진
30일(금)
△산업부 2차관 15:00 삼척...
올해 여름 잦은 비와 태풍으로 미뤘던 여름휴가를 대신해 가을에 휴가를 떠나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10월 초반에만 3일 연휴가 2주 연속으로 이어져 가을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호텔업계에서는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앞세워 가을 여행객을 유혹하고 있다.
24일 신라스테이에 따르면 호캉스로 가을...
우리나라를 향하던 태풍이 대부분 남해와 제주도 인근에서 방향을 틀어 일본으로 향하는 것도 이런 원리다.
일본 남동쪽 해상에 형성된 북태평양 고기압의 세력도 태풍의 경로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북태평양 고기압의 세력 범위가 태풍이 오는 것을 막는 방패 역할을 해주는 셈이다. 북태평양 고기압이 높은 위도까지 확장하는 7월과 8월 초순 태풍은...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19일 오전 10시경 우리나라에 가장 가까이 접근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14호 태풍 난마돌은 이날 오전 6시 기준 일본 가고시마 북쪽 130㎞ 지점을 지나 시속 15㎞로 북북동진 중이다. 중심기압은 965hPa, 최대풍속은 초속 37m로 강도 ‘강’이다.
6시 기준 난마돌 중심과 부산까지 거리는 220㎞며, 오전 10시경 난마돌이 부산 남동쪽...
오후에 예정된 인천∼제주도 항로의 여객선 운항 여부는 추후 결정된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기상 상황에 따라 통제된 여객선 가운데 운항을 재개하는 선박이 있을 수 있다"며 "이용객들은 선사에 문의한 뒤 선착장에 나와달라"고 말했다.
부산에는 태풍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순간최대풍속 초속 33.9m의 강풍이 불면서 피해 신고가...
19일 월요일은 제14호 태풍 난마돌 영향으로 제주도와 경상도 해안 지역 등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강한 바람도 불겠다.
제주도는 새벽까지, 강원 영동 북부와 경상권 내륙 지역은 낮까지, 강원 영동중·남부와 경상권 동해안은 늦은 오후까지 비가 내리겠다. 전라 동부 일부 지역에도 새벽부터 아침 사이 비가 올 전망이다. 수도권과 충남권은 대체로 맑을...
도로는 제주 서귀포 해안도로 1곳이 통제됐다. 이밖에 울산 등지의 둔치주차장 20곳과 하천변 19곳이 통제 상태다.
이날 오후 5시 현재 난마돌은 일본 가고시마 남쪽 약 100㎞ 부근 해상에서 시속 18㎞로 북진 중이다. 강도는 '매우 강'이며 최대풍속은 50m/s, 중심기압은 930hPa(헥토파스칼)이다.
태풍은 오는 19일 오전 3시 가고시마 북북서쪽 약 130㎞ 부근 해상을...
18일 낮 12시부로 제주에 태풍 경보가 발효되자 행정안전부는 중대본 1단계를 2단계로, 태풍ㆍ호우 위기경보 수준은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했다. 경남 삼천포와 제주를 오가는 여객선 7개 항로 8척은 통제가 걸렸다. 부산시교육청도 19일 부산시 모든 초·중·고교가 원격수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순방을 떠나기 전 ‘난마돌’에 대한 점검과...
18일 낮 12시부로 제주에 태풍 경보가 발효되자 행정안전부는 중대본 1단계를 2단계로, 태풍ㆍ호우 위기경보 수준은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했다. 경남 삼천포와 제주를 오가는 등 여객선 7개 항로 8척은 통제가 걸렸다.
정부는 태풍ㆍ호우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준비를 당부했다. 이상민 중대본부장(행안부 장관)은 "적극적이고 신속한...
일요일인 18일은 제14호 태풍 '난마돌' 간접 영향권으로 강원 영동과 남부지방에 거센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리겠다. 강원 영동과 제주도에서 시작한 비는 저녁에 경상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18일 오후부터 19일 오후 사이 경상권 해안, 제주도 산지, 강원 영동, 울릉도ㆍ독도 등에 50∼100㎜ 비가 내릴 전망이다. 경상권 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