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산하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과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 교통환경연구소가 자동차 제작결함 관련 정보ㆍ분석 등을 공유해 제2의 BMW 사태를 막기로 했다.
자동차안전연구원은 26일 교통환경연구소와 선제적 결함조사 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발생한 BMW 차량화재와 관련해...
공단은 사고조사를 위해 초동조사반을 현장에 즉시 파견해 개략적인 사고내용 및 원인 등을 조사하고 추가로 전문조사반을 구성, 시설결함 등 정확한 사고원인의 조사·분석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는 국토교통부의 사고조사판정위원회에 보고하며 위원회에서는 사고의 원인과 책임을 판정해 지자체 및 시설 제작자 등 관련기관에 시정을 권고한다....
고명권 제주지방청 과학수사계장은 "사고가 발생한 삼다수 페트(PET)병 제조 기계와 유사한 공장 내 다른 기계를 작동, 비교해 보며 장비 결함과 오작동 여부에 대해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라며 "공장 내 안전관리 시스템도 전반적으로 살펴보고 사고 원인을 명확하게 밝힐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날은 공장 페트병 제작 기계를 제조한...
BMW코리아는 대상차량과 규모, 시정방법, 리콜시기 등의 내용을 확정한 제작결함시정계획서(시정계획서)를 전날 국토부에 제출했다.
BMW코리아의 시정계획서에 따르면 BMW는 118d(7222대), MINI 쿠퍼D (2만3559대) 등 52개 차종 6만5763대 소유자에게 고객통지문을 발송하고, 내달 26일부터 배기가스재순환장치(EGR) 모듈 개선품 교체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BMW는 이달 8일 추가리콜 의향을 표명하고 대상차량·차량 대수·시정방법·리콜시기 등의 내용을 확정한 제작결함시정계획서(시정계획서)를 22일 국토부에 제출했다.
시정계획서에 따르면 BMW는 118d(7222대), Mini CooperD (2만3559대) 등 52개 차종 6만5763대 소유자에게 이달 24일 고객통지문을 발송하고 11월 26일부터 배기가스재순환장치(EGR) 모듈...
자동차안전·하자심의위는 50인 이내로 구성하고, 자동차 교환·환불 중재와 제작결함 심의 등 업무를 수행하기에 자동차 관련 기술지식을 보유한 전문가가 2분의 1 이상 돼야 한다.
이때 '전문가'는 대학이나 공인 연구기관 부교수 이상으로 자동차 분야 전공자, 4급 이상 공무원·10년 이상 공공기관 재직자다. 자동차 관련 업무 실무 경험자, 기술사·기능장으로서 10년...
BMW는 추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화재 위험이 낮은 차종까지 포함해 대상 차량, 차량 대수, 제작결함 시정 방법 등 구체적 내용을 검토하고 있다. BMW에서 부품수급 계획 등을 감안해 리콜개시 시기도 결정할 계획이다.
민관합동조사단은 BMW에 자료를 요구‧제출자료를 분석하고, 엔진 및 실차시험, 현장조사 등을 통해 BMW가 화재원인으로 밝힌 EGR...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홍철호 자유한국당 의원은 20일 "BMW코리아가 국토부에 결함사실을 인지했다고 밝힌 7월20일보다 이전 시점인 7월18일에 국토부에 '제작결함 시정조치(리콜)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홍 의원이 입수한 BMW코리아 문건에 따르면 BMW코리아는 배기가스 재순환 장치(EGR) 및 엔진 등 결함 사실을 지난 7월20일 인지하고 25일...
국토부는 해당 차종의 결함 가능성을 인지한 뒤 자동차안전연구원을 통한 조사와 제작결함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결함을 확인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2일 국토부에 리콜계획서를 제출했다.
리콜 대상 차량은 이달 29일부터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점검을 받는다. 엔진 불량 판정을 받으면 관련 제품을 신품으로 교체 받는다....
국토부는 해당 차종의 제작 결함 가능성을 인지한 후 자동차안전연구원 조사와 제작결함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결함을 확인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2일 국토부에 리콜 계획서를 냈다.
리콜 대상 차량은 이달 29일부터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의 무상 점검을 거친 후 불량 판정을 받으면 부품을 교체 받을 수 있다.
리콜 관련 자세한 정보...
차량 제작비용을 절감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자율주행 차량을 시험운행하고 있는 구글도 실제로 매일 300만 마일을 가상 운전을 통해 시험하고 있다. 이에 양산에 들어가기 전에 가상의 자동차를 이용해 자동차의 성능과 결함을 테스트함으로써 품질에 대한 검증을 강화하고 있다.
한컴MDS는 자동차 차량 내 각각의 전자제어장치(ECU)를 검증하는...
조립 공정에서 발생한 제작결함 탓이다.
6일 토요타 대변인은 외신 브리핑을 통해 전기배선 결함으로 전세계적으로 103만대의 하이브리드 차량을 리콜한다고 밝혔다.
토요타는 이번 리콜과 관련해 "차량 조립과정의 문제로 엔진 전기배선 합선이 발생할 가능성이 제기됐다"며 "전기 합선으로 인한 화재발생을 우려해 리콜을 실시한다...
우선 제작 결함 은폐·축소에 대한 과징금(매출액의 3/100)이 신설된다. 현재는 10년 이하의 징역, 1억 원 이하의 벌금만 적용한다. 또 제작사가 정부의 결함 예측과 조사를 위한 필요한 자료를 제출하지 않으면 과태료를 부과한다. 부실 제출은 건당 500만 원, 지연 제출은 최대 1000만 원, 미제출은 건당 1000만 원을 부과할 계획이다. 특히 제작사가 결함을 인지한 이후에도...
타워크레인 업계 관계자는 “국내에 반입되는 중국산 무인 소형 타워는 철공소 수준의 생산시설로 기존 메이커(Maker)의 도면을 베껴서 만들어 국내로 수입되는 실정이다”며 “무인 타워 사고의 경우는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크레인 구조물의 총체적인 제작·설계 결함에서 비롯되므로 사고의 예방을 효과적으로 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국토교통부는 만트럭 버스 코리아가 판매한 TGS 덤프트럭 1191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3일 밝혔다.
리콜 대상 차량은 냉각수 상부호스와 라디에이터 브라켓 고정볼트의 마찰로 냉각호스가 손상돼 과도한 압력이 발생하고 냉각수의 엔진 유입 및 엔진헤드 파손 가능성이 발견됐다.
해당 차량은 4일부터 만트럭 버스 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우리나라처럼 자연발화가 보고되지는 않았지만 유럽과 한국에서의 리콜이 실시된 만큼 제작결함을 사전에 시정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BMW 측은 밝혔다.
2일 교도통신을 포함한 주요 외신에 따르면 한국에서 최근 BMW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문제가 된 가운데 일본 역시 'BMW 320d' 등 5개 차종 총 3만9716대를 리콜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정부는 이처럼 자동차 제작결함을 심사하고 평가하는 제도를 전면 개정한다고 밝혔다.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제작 및 수입사와 관련된 인물을 걸러내겠다는 의미다.
국토교통부는 30일 현행 '자동차제작결함심사평가위원회'가 내년 1월부터 '자동차 안전ㆍ하자심사위원회*”로 개편됨에 따라 심사위원을 신규 위촉하는 과정에서 제작자와 위원 간...
김 차관은 또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정부 차원에서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를 재검토하고 리콜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를 강화하고, 리콜기준을 명확히 하는 한편, 제작결함 은폐·축소에 대한 과징금(매출액의 1%) 부과근거 신설 등 리콜 지연에 대한 벌칙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홍철호 한국당 의원은 "전체 차량에 대한 제작결함 사전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는 동시에 국토교통부 및 환경부간 융합적 실무팀을 구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정렬 국토부 제2차관은 "BMW가 현재로서는 엔진 결함을 인정하지 않았다"면서 "엔진결함이 원인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결함 은폐 여부를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이 될...
건축물 화재안전 성능보강(610억 원), 자동차 제작결함 분석시스템 구축 등(74억 원) 등이 강화된다.
혁신성장 관련 SOC 예산은 106%(1090억→2249억 원) 증가했다. 스마트시티(704억 원), 자율주행차(744억 원), 드론(717억 원), 수소충전소 설치(75억 원) 등 혁신성장 분야 투자가 확대된다.
정부는 최근 SOC 투자규모의 정체는 대형 SOC 사업들이 대부분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