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제약은 지난달 말 한국의료지원재단과 환자 의료비 지원 지정 기탁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며 "비급여로 램시마를 처방받아 구입한 환자에게 재단은 램시마 약제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자국 보험약가가 수출가 기준이 되기 때문에 약제비 지원 제도는 수출가를...
VGX인터은 지난 21일 서울아산병원 내 아산 생명과학 연구원에서 한국유전자세포치료학회와 공동으로 주최한 DNA백신 임상연구 사례와 전임상연구전략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녹십자, 셀트리온, LG생명과학, 바이넥스, 바이로메드, 코오롱생명과학 등 국내 제약사와 바이오텍 소속 연구자 100여명이 참석해 DNA백신에 대한 정보 공유와...
현존하는 업계내 유일한 여성센터장인 토러스투자증권 이원선 센터장을 비롯해 우리투자증권 윤효진(교육·제지,의류, 화장품), 동부증권 임은영(자동차), KTB투자증권 김민정(식음료),유진투자증권 김미연(제지), 한국투자증권 이경자(건설), 대신증권 이선경(음식료)연구원 등이‘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이중 KTB투자증권 김민정 연구원은 지난 5월 한국인으로...
반면 제약산업은 정부 규제의 불확실성으로 성장에 제한이 있다고 조언했다.
국내 증시 전문가들의 의견도 비슷하다. 인피니트헬스케어. 셀트리온, 씨유메디칼 등이 주로 유망 종목으로 꼽히고 있다.
이승호·김혜진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대기업의 의료기기산업 진출에 따른 M&A, 전략적 제휴, 자본 투자 등 다각적인 행보와 기술 수준 향상, 고가 장비...
삼성경제연구소 김종년 수석연구원은 “경영환경이 악화될 때에는 마케팅비·광고비 등의 운영비를 늘리는 단기적인 전략과 R&D(연구·개발) 투자 등 자본지출을 늘리는 장기적인 전략을 탄력적으로 구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재계 일각에서는 상위 기업을 중심으로 한 투자확대 현상은 불황 이후 산업계의 양극화를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삼성...
green)전략에 따른 특허분쟁 소송비용 증가, R&D 투자활동 위축, 자체개발신약(개량신약)보다 License-in 주력으로 인한 기초체력 약화 등의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김 연구원은 “하지만 가장 민감한 부분인 개량신약 및 제네릭 허가절차를 중단하는 ‘시판방지조치’가 2014년까지 3년간 유예됐다”며 “이 기간동안 제약기업들의 레벨업이 가능해 제약산업...
기업은 이해관계와 경영전략, 경기의 부침에 따라 간헐적으로 뭉칫돈을 기부하는 경우가 많지만 개인은 변치 않는 마음으로 꾸준히 기부하기 때문이다.
개인과 다르게 기업들은 특성에 맞게 다양한 사회공헌 형태로 기부활동에 나서고 있다. 제약회사 화이자는 1998년부터 트라코마(과립성 결막염) 방지를 위해 ‘지스로맥스’란 자사 의약품을 전 세계...
여재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상무는 "글로벌 혁신 신약 개발은 현재 제약업계 위기를 타개할 효과적인 생존전략"이라며 "R&D에 대한 인센티브 등 실질적인 지원책으로 신약개발을 독려해야 약가인하의 본래 목적인 건강보험재정의 건전성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업계의 한 관계자도 “정책 규제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도건우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유가가 급등하거나 획기적인 기술혁신이 이루어지지 않는 한 태양광 산업에 대한 기대와 전망이 어두운 것이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이같은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기업들은 눈 앞의 이익보다 장기적인 관점으로 자금을 확보하고 기술력을 보완해 한다도 도건우 수석연구원은 강조했다. 적극적인 기술도입과 인력확보가...
보건복지부는 지난 12일 약가 산정 방식 변경, 불필요 의약품 및 고가 의약품 처방 제어, 혁신형 제약기업 선정 및 집중 지원, 연구개발(R&D) 지원 및 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한 약가 제도 개편 및 제약산업 선진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승호 하이투자증권 연구원 “이번 방안에 따라 향후 특허 만료시 특허 만료 전 오리지널 약가 대비 오리지널 70...
정부의 리베이트 근절의지는 공감하지만 제약업계도 ‘숨쉴’ 틈을 줘야하지 않느냐는 지적이다.
한오석 의약품정책연구소 소장은 최근 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 월례조찬회에서 정부의 규제 정책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한 소장은 약제비 적정화, 시장형실거래가 제도 도입 등 규제강화를 국내 의약산업의 기회요소를 뒤엎을 만한 가장 큰 위협 요소로 꼽았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된 행사에서 애경산업의 LiQ 농축겔세탁제, 대웅제약의 케어트로핀 펜주사기 등 4점은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한다.
청정원의 유지류 외 7점도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을, (주)뉴팩코리아의 바이러스 세균차단 모유저장팩 외 9점도 한국포장기술사회자상을 수상한다.
패키징 유공자 부문에서는 (사)한국포장학회 신동소 고문과 (사)...
지식경제부 R&D 전략기획단은 주력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차세대 신산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는 '미래산업 선도기술 개발사업 5개과제'를 수행할 사업자를 잠정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5개 과제로는 △대면적 박막태양전지 △차세대 전기차 및 그린수송시스템 △IT 융복합 기기용 핵심 부품 △코리아 에너지 그리드 △글로벌 선도 천연물 소재...
하이투자증권은 31일 녹십자에 대해 정책 리스크가 제한적이고 중가기 성장 전략이 돋보인다며 제약 업종내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1만원은 유지했다.
이승호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녹십자는 △고마진 자체 개발 바이오의약품 개발 △경쟁 제한 희귀 의약품 시장 진출 △수입 의약품 대체 및 해외 시장 동시 공략 △글로벌 M...
산업화 전략을 통해 바이오시밀러 육성 정책을 표방하고 있다"며 "셀트리온은 올 하반기 정책 리스크가 점증하는 제약 산업과 달리, 정책 수혜가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이같은 성과는 2분기 중 셀트리온의 세계 최초 바이오시밀러 임상 결과의 성공 여부에 의해 결정될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셀트리온은 세계 최초 허셉틴...
인도는 우수한 연구인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신흥 제약시장이자 세계적 제약사들의 해외전략기지로 주목받고 있다. 대웅제약은 2008년부터 인도에 연구원을 파견, 연구소 설립을 준비해왔으며 2009년 1월에 인도 제약산업의 심장부인 하이데라바드에 연구소를 개설했다.
이 곳을 교두보로 미국, 유럽 등 선진 제약시장 진출을 앞당길 방침이다. 인도 연구소에서는...
삼성은 지난 25일 5대 신수종사업 가운데 하나인 바이오제약산업에 본격 진출하기 위해 전략적 해외투자자로 세계적 바이오제약 서비스업체인 미국의 퀸타일즈(QUINTILES)사와 자본금 3천억원 규모의 합작사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의 본격적인 행보로 국내 바이오 의약품의 산업화가 진전될 것으로...
신한금융투자 한범호 연구원은 23일 투자전략 리포트를 통해 불안한 수급과 투자심리를 고려하여 고유가 환경에서의 통상적인 업종별 대응과 장기적인 시각에서 자원개발 및 대체에너지 테마주에도 관심을 가질 것을 언급했다.
◆ 고유가 시대의 업종별 대응
1) 항공주와 운송주에 대한 부정적 영향력을 고려, 정유 관련주들의 단기적인 수혜를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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