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업계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3월 공약으로 내세운 ‘제약바이오혁신위원회’의 조속한 설립 목소리를 꾸준히 내고 있지만, 역시 감감 무소식이다.
필수의료 지원대책과 제약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는 대한민국 ‘보건안보’를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할 정책이다. 다른 유형의 감염병은 언제든 우리에게 다시 올 수 있다. 코로나가 끝이 아니다. 보건안보의...
지난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코로나 특별위원으로 참여했다.
이사회에 앞서 열린 제2차 이사장단 회의에서 정관에 따라 노 전 청장을 차기 회장 단수 후보로 추천, 이사회 선임 절차를 거쳤으며 21일 총회에 보고할 예정이다. 그는 2월 말 물러나는 원희목 현 회장의 뒤를 이어 3월 1일부터 임기 2년의 제22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직을 맡게 된다.
이사회는 이날...
지아이이노베이션이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상장 절차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2017년 설립된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융합 단백질을 기반으로 차세대 면역치료제를 연구·개발하는 바이오벤처로, 면역 항암제와 면역질환 치료제를 연구하고 있다. 핵심 기술인 혁신 신약 플랫폼 최적의 이중 융합단백질 후보 물질을 조기에 발굴할...
제약바이오혁신위원회의 조속한 설치가 필요하다고도 제안했다. 원 회장은 “제약바이오산업의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각부처 정책을 총괄해 효과적으로 조율하는 국무총리 직속의 컨트롤타워를 조속히 설치·가동해야 한다”며 “부처별로 분열된 상태에선 비효율적인 업무진행과 예산집행이 되고 있다. 제약바이오혁신위원회는 대통령 공약사항이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이번 인수합병으로 과학과 혁신을 통해 인류에게 보다 나은 삶을 제공하겠다는 비전 실현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됐다”며 “아베오를 항암사업 개척 및 성장을 이끌 미래 바이오 거점으로 집중 육성하고, 통합 시너지를 극대화해 ‘항암중심의 글로벌 Top 30 제약사’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마이클 베일리 아베오 대표는...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이번 인수합병으로 과학과 혁신을 통해 인류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하겠다는 비전 실현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됐다”며 “항암사업 개척 및 성장을 이끌 미래 바이오 거점으로 집중 육성하고, 통합 시너지를 극대화해 ‘항암 중심의 글로벌 Top 30 제약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마이클 베일리 아베오 CEO는 “파이프라인...
또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국내 바이오제약 기업 최초로 기업의 사용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이니셔티브인 ‘RE100’에 가입했다. RE100달성을 위해 사업장 전력 에너지를 효율화해 사용량 절감을 우선하는 동시에 기존 및 신규 공장에 태양광 설비 등 자가발전을 설비를 확대하고 외부 발전 신재생 에너지를 적극 도입할 계획이다.사업장...
지속해서 규제혁신을 이어 나가겠다. 제약바이오계를 단단하게 지원하는 식약처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정치권에서도 약업계와의 협력을 강조했다. 정춘숙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은 “어려울 때일수록 서로가 서로에 힘이 됐으면 한다”며 “펜데믹 상황에 의약품 수급의 어려움에도 약업계의 도움으로 효과적으로 보건위기에 대응할 수 있었다. 코로나 위기...
등 각 시기에 맞게 적절히 지원하기 위해 전 주기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시스템도 필요하다.
제약바이오산업 육성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부처 정책을 조율할 컨트롤타워 설립이 시급한 이유다. 하지만 ‘제약바이오혁신위원회’ 설치는 감감무소식이다. 외롭게 고군분투하는 제약바이오 기업들에게 대통령의 발언이, 정부의 약속이 꼭 실현되길 희망한다.
14:00 제약협회 간담회(국제전자센터)
△제6차 장기요양위원회 개최
△통합심사·평가 혁신의료기기 최초 지정
△제6차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 개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
△제15차 한중일 보건장관회의 개최
◇환경부
12일(월)
△환경부 장관 16:20 전북지방환경청 방문(전북 전주), 18:30 그린스포츠 캠페인(전북 전주)...
SK바이오팜은 혁신 신약 ‘세노바메이트’가 프랑스에서 발매 허가를 받아 유럽 주요 5개국 출시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세노바메이트는 지난해 3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의 판매 승인을 획득한 후 ‘온투즈리™(ONTOZRY®)’란 제품명으로 유럽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2021년 6월 파트너사 안젤리니파마는 온투즈리™를 유럽 최대 제약 시장인...
최근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게임업계 모두 디지털 헬스케어를 활용한 신사업으로 ‘디지털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디지털 치료제는 의약품이 아닌 소프트웨어(애플리케이션, 게임, 가상현실, 챗봇) 등을 활용해 질병이나 장애를 예방·관리·치료하는 기술을 말한다. 1세대 치료제인 합성 신약, 2세대 바이오 의약품에 이어 3세대 치료제로...
김 신임 바이오전략·투자본부장은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원을 졸업하고 1998년부터 SK케미칼에서 일해온 제약·바이오 부문 전문가로 손꼽힌다. 25년간 SK케미칼에서 해외사업, 마케팅, 개발 및 연구 조직들을 이끌어온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SK디스커버리 산하 바이오 관계사들의 성장과 시너지를 동시에 추진하기 위한 혁신을 지속할 적임자란 평가를 받는다.
김...
보건복지부 장관을 위원장으로는 하는 ‘제약산업육성·지원위원회’를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제약바이오산업혁신위원회’로 격상하고, 혁신형 제약기업이 제조한 의약품에 대한 약가 우대를 의무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들 협회는 “미국과 유럽, 일본 등 글로벌 제약강국은 예산부터 정책에 이르기까지 국가 컨트롤 타워를 중심으로 산업육성정책을...
유용환 이연제약 대표는 “NS101의 후속 임상 논의를 통해 파이프라인의 빠른 성공을 이루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다수의 업체와 충주공장에서의 공동개발 및 생산 관련 협의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어, 글로벌 바이오&케미칼 제약기업으로의 도약에도 한층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성재영 뉴라클사이언스 대표는 “NS101이...
바이오마커(생체표지자) 기반 혁신신약 개발기업 메드팩토는 그렉 리콜라이(Greg Licholai·사진) 전 모더나 희귀질환 부문 대표 등 4명을 임상자문위원회(Clinical Advisory board, CAB) 위원으로 위촉했다고 24일 밝혔다.
임상자문위원회(CAB)는 메드팩토가 개발 중인 백토서팁과 조만간 공개할 골질환 치료 관련 물질 등 신규 파이프라인의 임상 및 기술이전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주요 인사, 회의에 참석하는 회원도시 시장 등과도 면담을 갖고 국제 스포츠도시 서울의 위상을 강화할 예정이다.
세계 바이오산업 생태계 중심지인 스위스 바젤에서는 서울의 우수한 바이오‧의료 새싹기업의 연구개발과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바젤 주정부, 글로벌 제약사 노바티스 등과 협력관계 강화에 나선다. 양 도시...
이를 위한 컨트롤타워로 대통령직속 제약바이오혁신위원회 설치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당선인 시절에는 국산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을 찾아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에는 ‘보건안보전략기술 집중투자와 글로벌 협력강화로 백신‧치료제 강국 도약’을 담아 육성 의지를 재차 확인했다.
하지만 눈에 보이는...
앞으로 항암 중심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글로벌 혁신제약사’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아베오의 상업화 및 임상 역량을 내재화 해 2027년 생명과학부문 매출 2조 원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이번 인수 결정은 LG화학 바이오사업 40여년 역사상 가장 중요한 이정표이자 이 사업이 글로벌로 도약하는 기틀을 마련한...
협회는 올해 5월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한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 차원의 자문위원회를 출범한데 이어 6월 디지털헬스위원회, 7월 인공지능(AI)신약개발협의회를 잇달아 가동했다. 또한, 한‧영 생명과학 웨비나와 8월 한·중 제약바이오협회 오픈 이노베이션 포럼을 개최하고, 미국 보스턴에 진출하는 기업들에게 입주비 등을 지원하며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