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는 중국 바이오기업 에코진의 ‘ECC5004’를 20억 달러(약 2조6000억 원)에 도입했다. GLP-1 수용체 작용제인 ECC5004는 1일 1회 먹는 약이란 점이 특징이다. 미국에서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다.
로슈도 미국의 바이오기업 카모트테라퓨틱스를 27억 달러(약 3조5000억 원)에 인수하며 비만치료제 개발에 동참했다. 1999년 지방흡수억제제 ‘제니칼’을...
22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전 세계 비만 인구는 이미 10억 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 미국의 경우 전체 성인의 41.9%가 비만으로, 20년 전과 비교하면 37% 증가했다. 세계비만연맹(World Obesity Federation)은 2035년이면 전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이 과체중이나 비만에 이를 것이라 경고하고 있다. 이에 따라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글로벌 비만치료제 시장이...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이 14일(현지시간)부터 16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2024 비타푸드 유럽’에 참가해 글로벌 진출 확대를 모색했다.
22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을 지나며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대한 관심 커지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는 글로벌 건기식 시장이 올해 1334억 달러(181조6000억 원)...
김이랑 온코크로스 대표는 “이번 계약은 랩터(RAPTOR) AI의 효용성과 상업적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연구가 국내 AI 혁신신약 개발 영역에서 대형 제약회사와 바이오텍 사이의 모범적인 협업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찬희 JW 최고기술책임자(CTO)는 “JW가 집중하고 있는 혁신신약 개발은 신약후보물질...
김이랑 온코크로스 대표는 “이번 계약은 랩터 AI의 효용성과 상업적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연구가 국내 AI 혁신신약 개발 영역에서 대형 제약회사와 바이오텍 사이의 모범적인 협업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찬희 JW CTO(최고기술책임자)는 “JW가 집중하고 있는 혁신신약 개발은 신약후보물질 발굴과...
박재경 알피바이오 대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글로벌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정체성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글로벌 사회 공헌 활동과 역할에 중점을 두었다”며 “대한민국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으로 존립할 수 있도록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을 확대시키겠다”라고 밝혔다.
또 “국내 최초 연질캡슐 제품을 위해 미국과 일본의 선진...
기업들은 2021년부터 한국제약바이오협회를 중심으로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을 구성해 국산 mRNA 백신 개발을 진행 중이다. 해당 컨소시엄에는 한미약품, 에스티팜, GC녹십자, 동아에스티, 이셀 등이 참여하고 있다. 에스티팜이 주도적으로 개발 중인 mRNA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STP2104’은 현재 1상을 마무리했다.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에서도...
제약업계에서도 매출 1000억 원을 넘지 못하는 곳이 많음에도, 신약개발 바이오기업이 기술력을 앞세워 매출 1000억 원을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리가켐바이오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310억 원으로 지난해(77억 원)보다 300%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29억 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매출 대부분은 지난해 12월...
유효성 평가와 랩컨설팅(실험실 구축)이 주력 사업인 HLB바이오스텝은 국내외 제약사 및 바이오벤처에 비임상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GLP 독성시험 전문기업 HLB바이오코드(구 크로엔)을 인수, 비임상 전주기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했다.
HLB바이오스텝에 따르면 풍부한 현금 유동성과 탄탄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최근 6개월간 총 3건의 자사주...
건강의 다방면에 영향을 미치는 부분에 대해 다양한 연구를 통해 밝혀지고 있는데, 당사 또한 프로비의 증명된 우수한 균주를 선별하고 활용해 정확한 타겟팅과 우수한 기능을 하는 유산균 제품의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성제약은 브랜드DS바이오의 리브랜딩과 더불어 프로비사의 균주를 활용한 신제품 출시를 계획해 연내 선보일 예정이다.
차바이오그룹 부스에서는 차바이오텍과 CMG제약, 차백신연구소의 핵심 파이프라인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글로벌 기업과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북미 지역을 비롯한 글로벌 전시관들이 많은 곳에 부스 위치를 선정, 활발한 비즈니스 파트너링을 전개한다.
차바이오텍은 NK세포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항암 면역세포치료제인...
삼성전자를 제외하고 새롭게 외국인의 관심에 오른 업종은 △건설(삼성물산, 삼성FN리츠, 삼성중공업) △바이오(삼성바이오로직스) △보험(삼성생명, 삼성화재) 순으로 많았다.
특히 삼성그룹 내 금융사업의 큰 축을 담당하는 손해보험사 삼성화재와 생명보험사 삼성생명에 매수세가 몰렸다. 그동안 저평가받던 보험주들이 기업 밸류업 정책에 발맞춰...
신청 및 참가와 관련한 내용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교육 홈페이지(교육통합센터) 메인 메뉴 내 ‘GBD 전문교육’을 참고하면 된다.
협회 관계자는 “기업의 GBD 전문역량이 곧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으로 이어진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GBD 리더들의 노하우와 성공사례를 배우고 업무에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33개 강의로 이뤄진 온라인 강좌는 6월...
이번 행사는 지씨셀이 본격 글로벌 사업 진출 공식 선언 이후 첫 참가이기도 하지만, 한국 제약바이오 기업 최초로 BIO USA 행사에 전문 파트너링 부스를 운영한다는 점에서도 의미 있는 행보이다. 주최 측인 BIO에서도 매년 많은 한국 기업들이 전시에 참여하지만 이번 지씨셀의 첫 파트너링 부스 운영에 대해 활발한 사업개발 기회 모색과...
국내 증시에서는 지난 금요일 FDA 승인 실패 악재로 하한가를 기록한 HLB 발 바이오주 동반 패닉 현상이 진정되는 지도 중요할 것이다. 바이오주 급락은 4월 CPI 안도 이후 코스피가 전고점을 돌파하는 데 제약을 가했던 악재였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번주 바이오 업종 투자심리 회복 여부에도 시장의 관심이 모아질 전망이다.
제약·바이오 업계 관계자는 “어린 자녀에게 지속적으로 투약하는 주사이기 때문에 부모 입장에서는 보수적인 선택을 하게 될 것”이라며 “실제로 투약 편의성을 개선한 새로운 의약품이 나와도 환자들이 기존에 사용하던 약을 관성적으로 찾는 경향이 강해 시장에서 자리를 잡는 데 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많다”라고 내다봤다.
아리바이오, 먹는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중국 임상 3상 승인
아리바이오는 중국 국가약품관리감독국(NMPA) 산하 의약품평가센터(CDE)로부터 경구용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AR1001의 3상 IND에 대해 공식 승인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AR1001 글로벌 임상 3상 시험(Polaris-AD)은 계획대로 총 1150명을 대상으로 11개 국가 200여 개 임상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닥터노아바이오텍은 지난해 11월 대웅제약을 협업기업으로 선정했으며, 이후 대웅제약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공동연구를 진행했다.
닥터노아바이오텍은 대웅제약이 보유한 인산화효소(kinase) 저해 화합물 중에서 혈뇌장벽(BBB) 투과성이 뛰어난 약 40여종의 효력을 평가했고,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했다고 설명했다. 대웅제약은 이번 연구를 통해 약물개발의...
빠른 시장 진입을 위해 비뇨기시장 강자인 동구바이오제약과 사업제휴계약 체결 및 준비를 마친 상태”라며 “공장 시생산 등의 마무리 과정을 거치고 제품 출시를 서두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복합제 출시 후 PMS(시판 후 조사연구)를 활용해 시장 선점 효과를 누림과 동시에 국내 임상자료를 인정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허가를 진행할 예정이며, 유럽과 미국 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