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는 중국 칭다오와 베이징, 상하이 등지에 제과공장이나 판매 지주회사를 두고 있고 러시아 모스크바에서도 올해 7월이면 생산공장을 가동한다.
김 사장은 "해외 사업에서 성공하려면 현지인에 입맛에 맞는 제품을 만드는 게 기본이다"며 "생산법인을 운영하고 있는 것도 현지화 전략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중국 시장과...
1945년 설립 이례로 65여년 동안 제과제빵 노하우를 통해 양질의 제품을 생산해 온 SPC그룹은 '원칙경영'과'품질경영’이라는 두 가지 경영철학을 고집해온 덕분에 오늘 날 위생ㆍ안전관리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관리하는 대표적 기업으로 자리매김 했다.
SPC그룹은 원료의 선별,생산에서 고객에 이르기까지의 전 공정에 철저한 위생과 안전관리 시스템을 적용, 품질...
조기영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유지는 주요 전방산업인 제빵·제과가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는데다, 롯데삼강이 67%의 독보적인 시장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어 안정적인 이익 확보가 용이하다"며 "빙과는 평균판매단가 상승에 따라 일정 수준의 마진율 확보가 가능하고 최근에는 우호적인 기후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수출 품목은 충북 음성공장에서 생산된 ‘인크레더블 가든’, ‘스트로베리 치즈 케이크’, ‘요거트 케이크’ 등 총 7종의 아이스크림 케이크로, UAE와 사우디 아라비아를 비롯해 7월에는 중국 상하이와 말레이시아로 수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수출은 국내 개발 생산된 아이스크림 케이크 제품을 해외 시장에 수출하는 첫 사례일 뿐만 아니라, 외국...
HACCP 인증과 더불어 오리온의 전 공장은 미국제빵협회(AIB: American Institute Bakery)의 제조위생감사에서 매년 평점 엑설런트(excellent)등급 이상을 받고 있다. AIB 감사는 미국에 제품을 수출할 경우 반드시 통과해야 하는 것으로 오리온은 국내 식품회사 중 유일하게 1995년부터 AIB로부터 감사를 받고 있다. 생산공장환경, 기계안전, 개인위생 등 식품을 안전하게...
종합식품업체 기린의 제빵 공장에 신바람이 불고 있다.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겨울철 대표 간식인 호빵의 매출이 급증해 공장에 주문량이 폭주하고 있다.
기린의 호빵 매출액은 올해 10월과 11월 각각 12억, 35억 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35% 가량 증가했다. 2006년의 매출은 10월과 11월 각각 5억 5600만원, 28억 4000만원 이었다.
기린의 김영근 마케팅...
기린 측은 “이를 통해 지난 2005년 3월 이용수 대표 취임 이후 수원의 제과, 빙과 공장을 포함한 제빵, 제과, 빙과, 음료 등 전 부문에 걸쳐 생산 시스템 현대화 작업을 약 2년 동안 추진해 완료했다”며 “이와 더불어 마케팅 및 영업 조직도 강화해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기린의 새 CI는 고객에게 전하는 만족과 희망을...
이외에도 직업훈련관에서는 ▲제과∙제빵 ▲건축CAD ▲멀티미디어 편집 ▲머그컵 만들기 등 분야별 직업시연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마지막 날인 1일에는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직업체험의 장'을 개최, 사전에 기업체 견학을 신청한 구직자들은 이날 GM대우자동차(인천 부평구 소재)와 현대제철 인천공장(인천 동구 소재)을 방문, 미래 희망직업을 직접...
삼립식품 측은 지난 2005년 청도에 '청도상리식품유한공사'를 설립하고 고급 직영베이커리 전문점 'Bread Star(糕星)'를 운영해 오며 약 2년간 중국 현지의 소비패턴과 입맛 등을 면밀히 검토한 끝에 대형제빵공장을 설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신축 준공된 공장규모는 대지 3200㎡에 건물면적 4000㎡규모로 하루 5만개의 생산 능력을 갖췄다....
삼립식품의 다양한 사업군 중에서도 전체 매출의 약 80%가량을 차지하는 제빵부분의 매출이 증가했다는 점은 특히 주목할만하다.
현재 양산 제빵 시장은 베이커리 프랜차이즈의 활성화로 전체적으로 판매율이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삼립식품은 제빵 분야에서만 상반기 11.3%의 매출 신장을 보였다. 삼립식품 전국 대리점의 매출 현황을...
자격증을 취득해 제과점에 취업을 하면 초봉은 70만원을 받게 되고 기업 빵공장에 들어가면 시간당 3000∼4000원을 받는다. 일자리는 많아 취업도 쉬운 편이다.
제빵업계에서는 자격증보다는 현장 경험을 더 중시한다. 직장은 제과점, 프랜차이즈 제빵업체, 호텔 등이다. 처음 2∼3년 동안은 견습공으로 허드렛일을 하면서 기술을 배운다. 보통 제과점은 힘든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