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날 국감에서 국민의힘 한무경 의원은 "최근 국민권익위원회에 '중기부가 창진원에 갑질한다'는 투서가 들어왔는데 투서를 넣으라고 종용한 사람이 창진원장이라는 제보가 있다"고 말했다. 산하기관의 기관장이 중기부 장관과 공식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데도 왜 직원을 사주했는지에 대해 중기부가 밝혀야 한다는 설명이다.
이에 이 장관은...
전 전 위원장에 대한 최초 제보를 대통령실 비서관이 전달했다는 등 내용이 적시됐다는 언론 보도 진위를 확인하자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에 대해 민주당 소병철 간사는 “수사 관여”라며 선을 그었다. 소 간사는 김 법사위원장이 여당의 영장 확인 제안에 긍정적 반응을 보인 점에 대해서도 회의 진행 방식에 문제를 제기하며 고성이 오가기도 했다.
민주당 박범계...
김 구의원은 제보자로부터 관련 제보를 받아 경찰에 고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고발장에 따르면 전 씨는 16일 제보자 A씨에게 대출 중개 앱으로 신용도와 금리를 조회하고 대출을 받도록 한 의혹을 받는다. A씨가 대출방법을 잘 모르자 “공인인증서를 새로 받아라”, “앱을 통해 신용도를 알아봐라” 등 구체적인 대출방법까지 안내했다.
A씨가 은행 모바일 앱을...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실 비서관 등 여권에서 감사원에 전 전 위원장에 대한 의혹을 최초 제보한 것 아니냐며 진상 규명을 요구했다.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은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권익위 감사의 최초 제보는 국민의힘인가'라고 묻자 "최초 제보는 국회를 통해 전달됐고, (다른) 내부 제보들도 있었다"고 답변했다. 유 사무총장은 "국회...
야당에서 대통령실 비서관 등 여권에서 감사원에 전 전 위원장에 대한 의혹을 최초 제보했다는 의혹에 대해 진상 규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자 여당은 ‘오보’라며 반박했다.
최근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전 전 위원장에 대한 표적 감사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수사처가 감사원 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에 이런 취지로 범죄 사실을 기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은 26일 감사원이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에 대한 '표적 감사' 의혹과 관련해 "최초 제보는 국회를 통해 들어왔고, 그 외 여러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유 사무총장은 이날 법무부, 감사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헌법재판소 등에 대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권익위...
배우 이선균(48)에 이어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권지용·35)까지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됐다.
25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드래곤을 형사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지드래곤은 이선균 사건으로 수사 대상에 오른 8명에 포함돼 있지 않으며 별개 사건"이라며 "수사 중인 사안이라 구체적인...
태광그룹 관계자는 “내부 감사에서 드러나고 있는 전임 경영진의 전횡과 비위 행위가 이 전 회장의 배임 및 횡령 의혹으로 둔갑해 경찰에 제보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내부 감사에 이어 경찰 수사까지 진행되는 만큼, 비위 행위의 주체와 내용들이 낱낱이 드러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중기부는 그동안 법 취지를 훼손하는 탈법행위에 대해 강한 제재를 마련하고 익명 제보센터도 신설했다”며 “예외조항 관련 탈법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모니터링하고, 연동 계약이 현장에서 하나의 거래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기정 위원장도 “연동제의 빠른 정착을 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강구, 연동 문화 확산을 담보할 것”...
유 사무총장은 감사원이 권익위 내부 제보를 바탕으로 임기가 보장된 전 전 위원장의 사퇴를 압박하기 위한 ‘표적 감사’를 하는 데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공수처는 유 사무총장이 전 전 위원장에 대한 감사 착수 및 감사보고서 의결·공개 과정에 깊숙이 관여한 만큼 반드시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보고 있다.
유 사무총장은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경찰은 지난달 중순 마약에 대한 제보자의 첩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30대 작곡가’ A씨에 대한 정보를 확인했다. 그러나 A씨의 경우 제보자로부터 이름만 확인했을 뿐 아직 마약 투약 혐의가 구체적으로 드러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선균은 올해 초부터 여러 차례 대마초 등 마약 2종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 과정에서 유흥업소 실장 B씨에게 협박을...
이은형은 “결혼식 전 (조혜련에게) 카톡이 온다”며 결혼식 축가 무대에 누구보다 열정적인 조혜련의 일상을 제보했다. 심지어 재활 중에도 축가 무대에 나선 조혜련은 자신의 축가 단골 퍼포먼스인 ‘아나까나’춤의 수술 전 후 버전을 즉석에서 보여줘 웃음을 안겼다.
특히, 조혜련은 활력 넘치는 부부 관계를 위한 비장의 무기로 “혀를 반으로 잘라냈다”고 말해...
이 변호사는 “회사 스스로 경영상 불합리한 사항들을 찾아 개선했으나 추진했던 사업에서 공익제보자의 부조리 신고로 검찰 수사를 받게 되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면서 “검찰이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각사 내부 리스크 점검 보고서나 해당 기업을 법률 자문한 로펌 검토 의견서를 토대로 문제 된 프로젝트에 이미 잘못이 있음을 인지하고 있었다는 식으로...
이어진 ‘공익제보자가 있어야 경기도가 발전할 수 있는 것 아니냐’라는 질문에는 김 지사는 “공익제보자라고 인정받았는지 모르겠지만, 그 건도 권익위에서 검찰수사로 넘어갔으니 수사로 밝혀질 것”이라며 즉답을 피했다.
홍기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서울-양평고속도로 논란에 대해 질의했다. 홍 의원이 원희룡 장관의 백지화 발언에 대한 생각을 묻자 김 지사는...
앞서 권익위에 대한 국정감사가 이뤄진 19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는 야당과 전현희 전 권익위원장을 감사원에 제보한 인물로 일각에서 지목된 권익위 기획조정실장 사이에 여야간 공방이 벌어졌다. 이날 국감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임윤주 권익위 기조실장이 제보자임을 암시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및 감사원 관계자들의 발언을 토대로 임 실장에게...
한편 윤 씨는 5월 9일 일본 오사카로 배낭여행을 떠났다가 6월 8일 친누나와의 통화를 끝으로 연락이 끊겼다. 일본 경찰도 행적을 쫓고 있으나 마땅한 단서조차 나오지 않고 있다. 1996년생인 윤 씨는 175㎝의 키에 마르지 않은 체형으로 오른쪽 볼에는 작은 흉터가 있다. 윤 씨의 행적을 알거나 목격한 사람은 외교부 영사콜센터로 제보할 수 있다.
현재 비영리법인 변호사 단체 굿로이어스 공익제보센터 대표변호사를 맡고 있다.
지명직 최고위원 자리는 앞서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 책임을 지고 비명(비이재명)계인 송 의원이 자진 사퇴하면서 공석이 됐다.
최근 충청권 출신 박정현 전 대전 대덕구청장의 지명직 최고위원 내정설이 일었지만, 박 전 구청장이 내년 4월 총선에서 친이낙연계 박영순 의원...
이씨 가족과 지현 씨 가족을 함께 아는 제보자는 “한국에서 힘들었던 지현 씨가 이 목사 부부의 집을 방문한 뒤 종교적 힘을 얻기 위해 3일 금식기도를 했다”라며 “마음의 안정을 찾고 남아서 40일 금식기도를 하고 싶어 어머니는 혼자 한국으로 돌아왔다. 양 측 입장을 모두 아는 입장에서 살해 의도는 정말 아니다”라고 말했다.
3형제의 아버지 이 목사의 입장도 들을...
유 사무총장은 감사원이 권익위 내부 제보를 바탕으로 전 전 위원장의 사퇴를 압박하기 위한 '표적 감사'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앞서 지난해 감사원은 전 전 위원장의 근무 태만 의혹을 비롯한 10여 개 항목에 대해 권익위를 특별 감사했다.
이에 전 전 위원장은 위법한 감사라고 반발하며 같은 해 12월 최재해 감사원장과 유 사무총장, 감사원에 자신과 관련한...
당시 제보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태국에 있던 A 씨에게 귀국해 조사에 응할 것을 요구했지만, A 씨는 이를 거부했다.
이에 경찰은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뒤 현지 영사관의 협조를 받아 A 씨의 자진 입국을 종용했으며,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A 씨를 체포한 뒤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받아 그를 구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