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는 안양천 제방 벚꽃길에 설치한 야간 경관 조명을 일몰 후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7가지 색으로 변하며 은은하게 빛나는 경관조명은 벚꽃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벚꽃길을 찾은 사람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구는 올해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야간에도 벚꽃을 즐길 수 있도록 독산보도교~안양천교 150m 구간에 70개의...
수원델타플렉스 인근의 황구지천 제방에 심은 왕벚나무는 봄이 되면 향기로운 벚꽃 내음을 퍼트려 시민들을 취하게 한다. 또 지천 옆으로 오솔길이 나 있어 호젓하게 벚꽃을 즐길 수 있다. (오목천교~수원델타플렉스)
△봄날 시민들에게 선사하는 벚꽃의 향연- 서호천
서호천을 따라 심어진 왕벚나무는 봄날 시민들에게는 축복과 같다. 다리에서 멀리 바라보는 벚꽃도...
사업대상지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서울방면으로 약 10㎞ 떨어진 영종대교 중앙부에 위치하며 부지 면적은 333만㎡(100만 평) 규모로 여의도 면적(윤중로 제방 안쪽 기준 290㎡)의 1.1배에 달한다.
해수부는 2014년 항만재개발법에 따라 최초로 민간자본을 유치해 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했으며 사업계획 수립,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2019년 3월에...
다리가 무너지거나 건물이 주저앉고, 제방이 파괴되거나 하수관이 융기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7년 포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한 뒤 처음으로 액상화 현상이 관측된 바 있다.
하지만 액상화 사례가 발견되지 않아 예측 기준이 미비했다. 현재 내진설계 일반의 액상화 평가기준은 선언적으로 명시돼 있고 산정식은 없어, 기술자가 액상화 발생...
환경부, 3주간 국가하천 시설 점검 시작제방 손상 여부·수문 작동 상태·하천 점용공사 현장 등 취약 구간 위험 요소 확인
정부가 여름철 홍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국가하천 시설 점검을 시작한다.
환경부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지자체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하천협회와 11일부터 3주간 전국의 국가하천 시설 관리상태를 점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국가하천 시설...
홍수 등 재해가 발생했을 때 교통 통제 결정은 도로법에 따라 해당 도로 관리를 맡는 관청이 1차 판단을 해야 한다.
오송 지하차도 참사는 지난해 7월 15일 청주 미호강 임시 제방이 터지면서 인근 궁평2지하차도에 하천수가 유입돼 시내버스 등 차량 17대가 침수된 사고다. 이 사고로 14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다.
당시 이틀간 강우량이 393.6mm에 이르러 관측대가 개설된 이래 최대 강수량을 기록했고, 한강 수위도 최고 11.24m까지 상승하는 등 위험수위를 넘겨 제방이 무너져 하천이 범람했다.
이 과정에서 현재 송파구 일대에 1300여 평을 소유하고 있던 원고들의 땅 일부가 무너져 하천으로 편입됐다.
원고들은 자신들의 땅 일부가 이미 국유지가 된 사실을 알지 못한 채로...
독일 동부 작센안할트주에서는 폭우로 훼손된 댐의 제방을 고치기 위해 군대까지 동원됐다. 이 지역에서는 일주일 넘게 이어진 폭우로 인해 댐이 일부 범람해 마을과 농지가 잠기는 일이 벌어졌다. 북유럽에는 기온이 영하 40℃ 아래로 내려가는 기록적인 한파가 닥쳐왔다.
노르웨이 기상청에 따르면 5일 오전 노르웨이 북부 카우토카이노 지역의 기온은 영하 43.5℃로...
가덕도 신공항까지 연결하는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 하천 제방 정비와 퇴적구간 준설을 통해 홍수피해를 예방하는 형산강 하천환경 정비, 광역철도 확장을 통해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용문~홍천 광역철도와 위례삼동선 건설 등의 사업도 예타 대상에 포함됐다.
이날 위원회는 대구 1호선 영천 연장, 충주댐계통 광역상수도 3단계 구축, 국회 통합디지털센터...
정부는 이들 국가하천에 대해 제방보강·하천 준설 등 예방적, 적극적 하천 정비로 국민 홍수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환경부는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가 홍수 대응이 시급한 주요 지방하천을 국가하천으로 승격하는 방안을 의결, 지방하천 20곳 467㎞ 구간을 국가가 직접 관리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가하천은 현행 73곳 3602㎞에서 89곳 4069...
미호천 제방 무단철거‧임시제방 부실시공…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행복청‧충북경찰‧소방 등 7개 기관 200여명 수사中7일 7명에 구속영장 청구…법원, 2명에게 영장 발부
청주지방검찰청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건 수사본부(본부장 배용원 검사장)는 19일 충북도청과 청주시청 사무실에 대해 2차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7월 충북도청과...
환경부는 낙동강의 하천·제방 등 공유지에 야적된 퇴비 640개를 조사해 10월 말까지 518개의 퇴비를 수거하고, 수거하지 못한 퇴비에 대해선 덮개를 전부 설치했다.
이 과정에서 퇴비의 소유주를 확인해 적정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계도하고 개별 축산 농가에 퇴비 덮개 약 1600개를 보급, 사유지 내 퇴비 관리도 강화했다.
또한, 녹조가 예상될 경우 댐·보·하굿둑...
행복청‧충북경찰‧소방 등 7개 기관 200여명 수사中전국 지하차도 담당자 지정‧관리…재난상황실 가동
청주지방검찰청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건 수사본부(본부장 배용원 검사장)는 7일 충북 청주시 미호천 기존 제방 무단철거와 임시제방 부실시공과 관련해 시공사인 A 건설 책임자, B 감리단 책임자, 해당 공사를 발주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의 과장 및 공사...
한신공영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현재 공사 진행 중인 라오스팍세 제방공사에 이은 라오스에서의 추가수주로 해당 계약체결을 기점으로 인접 지역인 베트남,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 ASEAN 건설시장에서 한신공영이 가진 사업역량을 발휘해 해외 사업 확장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행령 제정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먼저 제방, 저류지, 하수관로 등 침수방지시설의 정비가 시급한 지역을 대상으로 환경부가 10년 주기로 수립하는 '특정도시하천유역 침수피해방지 기본계획'의 절차를 명확히 했다.
기본 계획은 침수방지시설 연계 정비, 도시침수예보 및 관련 시설의 설치·관리, 침수방지시설 설계기준 적용 관련 사항 등이 담긴다.
침수방지계획...
올여름 태풍과 집중호우로 제방 손상이 우려돼 정부가 73개 국가하천 시설에 대한 점검에 들어간다. 정부는 위험 요인 발견 시 홍수취약지구로 지정·관리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제방이 패이거나 제방에서 물이 새는 사례를 조사, 손상 발견 시 이를 보수하기 위해 전국 73개 국가하천의 제방 등 하천시설을 대상으로 점검을 벌인다고 15일 밝혔다.
지자체 및...
유역별 홍수량은 18~57%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홍수에 취약한 하천 구간 제방을 정비하고 물 흐름이 정체된 곳을 중심으로 준설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중앙정부가 직접 관리할 필요성이 있는 하천은 국가하천으로 승격해 국가 차원에서 관리할 방침이다. 전체 하천 중 국가하천 비율을 2027년까지 15%로 현재보다 3%포인트 높인다는 계획이다.
환경부는 홍수에 취약한 하천 구간 제방을 정비하고 물 흐름이 정체된 곳을 중심으로 준설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중앙정부가 직접 관리할 필요성이 있는 하천은 국가하천으로 승격해 국가 차원에서 관리할 방침이다. 전체 하천 중 국가하천 비율을 2027년까지 15%로 현재보다 3%포인트 높일 계획이다.
올해 시범 시행된 AI 홍수예보는 내년 하천...
한신공영은 ‘라오스 팍세 제방공사’ 현장 발주자인 라오스 중앙정부 수로국 관계자가 서울 서초구 잠원동 한신공영 본사를 최근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라오스 팍세 제방공사 현장 발주자와 감리단 및 기획재정부, 재무부 등 관련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관계자들은 라오스 공사현장의 전반적인 현황과 운영에 대해 살피고...
성토(盛土)는 부지조성, 제방쌓기 등의 토공사에서 흙을 쌓아올리는 것으로, 이러한 성토에 사용되는 흙을 성토재라 한다.
공정위는 부당한 공동행위로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필립건설과 대정이디씨, 자연과우리, 부흥산업, 드림시티개발 등 건설사 및 운송업체 5곳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2억5500만 원을 부과한다고 27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2018년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