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롯데칠성음료는 제로칼로리로 가볍게 즐기는 신개념 발효음료 ‘브루잉 콤부차’ RTD 2종을 출시해 관련 시장에 본격 뛰어들었다. 이 제품은 녹차, 홍차에 효모와 특허 받은 순식물성 유산균 ‘LB-9’을 첨가해 발효시켰다.
매일유업은 지난달 선판매기간 동안 소비자 구매 만족도 98%를 달성하며 큰 호응을 얻은 기능성 표시식품 ‘더그레잇티 콤부차’...
이어 “‘제로’ 시리즈를 중심으로 탄산음료 수요가 여전히 견조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주류(본사) 매출도 14.8%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그는 “전년 기저효과와 더불어 소주 및 맥주 판가 인상 효과가 반영되면서 견조한 탑라인 성장이 기대된다”며 “4~5월 누계 소주 및 맥주 매출액은 모두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성장한 것으로 추산된다”고 했다....
구독쿠폰을 활용하면 정상가보다 최대 50% 저렴한 가격에 인기 상품을 살 수 있다. +1 행사나 통신사 할인을 중복으로 적용하면 할인율은 더 높아진다.
CU는 채식, 분식, 논알콜, 숙취해소음료 등으로 구독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이달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 제로탄산, 다이어트 구독 쿠폰은 하루 만에 완판됐다.
◇ 콜라·사이다 ‘제로’ 열풍에 음료업계도 너도나도 ‘제로 탄산음료’ 출시
제로 칼로리 열풍은 탄산음료로부터 시작됐다. 2005년 미국에서 ‘코카콜라 제로’가 출시되고, 2년 후에 ‘펩시 제로슈거’가 등장하며 글로벌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밋밋하다는 평가 속에 빛을 보지 못하다가 지난해 롯데칠성이 내놓은 ‘칠성 사이다 제로’가 히트를...
제로 칼로리 음료 시장은 앞으로도 더욱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 미국 시장에서는 탄산음료 내 저칼로리 시장 점유율이 약 40%를 차지할 정도다. 유 과장은 “올해 하반기에는 다양한 형태로 소비자 접점 마케팅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춘 새로운 과일 맛을 검토 개발하겠다”라고 했다.
지난해 말 기준 44%였던 제로 탄산음료 시장 점유율은 1분기 50%까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주류 부문은 가격 인상 효과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업소용 채널에서 주력 제품의 판매 개선세가 나타날 전망”이라며 “하반기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소주 신제품 출시 계획을 고려하면 실적 성장 기대감이 높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그는 “원부자재 비용...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제로’로 저칼로리 탄산음료 열풍을 주도했으며 롯데홈쇼핑은 메타버스 사업의 일환으로 ‘루시’를 개발해 디지털 콘텐츠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신동빈 회장은 “끊임없는 시도로 변화와 혁신을 이뤄낸 여러분들의 노력에 찬사를 보낸다”라며 “뜨거운 열정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롯데 가치를 드높인 임직원 모두가...
롯데제과는 설탕 대신 대체감미료를 사용한 무설탕 제품이 인기를 끌자, 탄산 음료 위주였던 ‘제로 식품’ 시장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롯데제과는 작년 9월 ‘제로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며 2종의 프로토타입을 선보인 바 있다. 제품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읽고 다양한 소비자 조사 결과를 통해 시장의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판단한 롯데제과는 ‘제로’ 브랜드...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가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탄산음료 ‘브랜드 콜라 제로’와 ‘브랜드 사이다 제로’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출시된 노브랜드 버거의 ‘브랜드 콜라’와 ‘브랜드 사이다’는 전국 170여개 매장에서 일 평균 약 3만개씩 판매되며 지난달까지 누적 판매량 500만개를 넘어섰다. 이 같은 꾸준한...
박상준·송민규 키움증권 연구원은 "롯데칠성은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 20~3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며 "올해 연간 실적 기대감은 리오프닝에 따른 음료·주류 수요 회복, 제로탄산 판매 호조 등에 힘입어 높아지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8월에 1년간 준비해 온 소주 빅...
박상준·송민규 키움증권 연구원은 "롯데칠성은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 20~3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며 "올해 연간 실적 기대감은 리오프닝에 따른 음료·주류 수요 회복, 제로탄산 판매 호조 등에 힘입어 높아지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8월에 1년간 준비해 온 소주 빅...
주스, 탄산수가 다소 부진했지만, 지난해부터 뛰어든 '제로탄산' 시장에 칠성사이다제로 등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탄산류 매출을 크게 올렸다. 실제 '제로' 시리즈의 월 매출 기여도는 100억 원까지 확대된 것으로 추산된다.
부문별로 보면 생수, 탄산음료, 에너지음료의 매출이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수출도 29.2% 증가한 가운데 러시아 시장 매출만 2...
저칼로리 트렌드를 주도한 주류, 음료업계의 헬시플레저 열풍은 과일향 음료로 확대됐다. 지난해 칠성사이다제로를 선보여 1억 캔 넘는 판매고를 올린 롯데칠성은 SM아이돌 에스파를 내세워 칼로리를 덜어낸 과일향 탄산음료 ‘탐스 제로’를 내놨다. 이어 올 2분기 밀키스, 핫식스 더킹에 해당 트렌드를 접목한 제품을 준비 중이다.
웅진식품도 ‘815피즈 제로’, ‘티즐 스파클링’ 등으로 제로탄산 열풍에 합류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제로탄산 시장 규모는 약 2000억 원에 달한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는 제로탄산 시장 규모가 2016년 203억 원, 2018년 155억 원이었지만 2020년에는 1319억 원으로까지 커졌다고 밝혔다. 롯데칠성이 지난해 영업 순이익을 흑자로 전환한 데에는 칠성사이다...
2년만에 5배 가량 덩치가 커진 셈이다. 시장성이 확인되면서 올해는 콜라와 사이다의 대체 상품으로 여겨지는 과일향 첨가 탄산도 제로칼로리 제품이 줄줄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음료업계 관계자는 “콜라와 사이다는 소수의 특정 업체가 양분하고 있지만, 과일향 탄산 음료는 제품이 다양한 만큼 제로칼로리 신제품이 계속 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제품 출시와 함께 인기 걸그룹 ‘에스파’를 모델로 한 신규 광고를 8일 온에어 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탐스 제로는 맛있는 과일향 탄산음료를 제로칼로리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출시와 함께 제품 샘플링, 소비자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제품 알리기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업계는 '다이어트의 적'이라고 공공연히 알려진 아이스크림, 탄산음료 등 칼로리를 낮추는 데 이어 최근에는 프로바이오틱스 등 건강 원료를 더한 제품출시에 공들이고 있다.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는 28일 매일유업과 손잡고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 포함된 아이스크림을 출시했다. '아이스 바이오 초링앤 프로틴볼'는 프로바이오틱스 LGG유산균이 함유된...
롯데칠성은 올해 기능성 표시 제품 등 건강기능 관련 신제품을 출시하고, 저칼리 음료 인기 트렌드에 지속 대응하기 위해 제로 탄산음료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다양한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대용량, 신규 플레이버 제품을 출시하고, ESG(환경ㆍ사회ㆍ투명경영)경영 일환으로 용기 경량화 등 ECO제품을 확대한다. 처음처럼 신규 광고...
롯데칠성음료의 ‘칠성사이다 제로’는 칼로리 부담이 없는 탄산음료다. 기름진 음식을 섭취할 때 자연스레 손이 가는 탄산음료는 운동량이 적을 수 있는 집콕 명절 상황에선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 이럴 때 ‘칠성사이다 제로’를 추천한다.
롯데칠성음료가 일상생활에서 칼로리 부담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탄산음료를 찾는 소비자를 위해 지난해 1월 선보인...
식음료 업계에서도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는 과당 대신 아스파탐, 아세설팜칼륨, 수크랄로스 등 인공 감미료가 들어가기 때문에 당뇨 환자나 다이어트 중인 사람들에게 해가 되지 않는다고 홍보해왔다. 인공감미료는 설탕보다 200배 달지만 칼로리가 낮아 극소량만 써도 충분히 단맛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인공감미료’ 논란 결론 안 나…“의견 분분”
그렇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