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과천지식·남양뉴타운·인천검단 3개 단지의 제로에너지건축물 예비인증(5등급)을 획득해 착공한다고 20일 밝혔다.
고층형 공동주택은 단독주택 대비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치 면적 확보가 어려워 에너지자립률이 낮은 상황이다. 이번 시범사업 등을 통한 기술시연·고도화 등을 추진 중이다.
제로에너지건축은...
상설전시 도록은 △1부 도시‧주택‧건축의 발전 과정 △2부 대중교통 및 도로‧철도‧항공의 발달 △3부 해외건설 진출사 △4부 스마트시티ㆍ제로에너지 건축 등 미래국토기술로 구성했다.
국토발전전시관은 이번에 발간한 도록을 누리집에 전자책(e-book) 형태로 이날부터 게재한다. 국ㆍ공립 박물관과 도서관 등에도 배포할 계획이다.
김상석 국토발전전시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제로에너지건축(ZEB‧ZeroEnergyBuilding) 온라인 설명회가 17일 오후 2~4시 유튜브 에너지공단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국토부와 에너지공단은 올해부터 시행되는 제로에너지건축물 의무화 로드맵에 대비해 지난해부터 정책설명회를 시행해왔다.
제로에너지건축물 의무화 로드맵은 올해 1000㎡ 이상 공공건축물을...
그린건축물 분야의 경우 임대주택에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는 패시브 기술과 신재생 에너지를 생산하는 액티브 기술을 도입해 ‘제로에너지화 건축물’로 만들고, 제로에너지 건축물인증 5등급(자립율20%)을 추진하기로 했다.
에너지 신산업 분야에서는 지능형 계측 및 에너지 통합 플랫폼 구축,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판매할 수 있는 에너지 스테이션 구축 등 과제를...
선정된 민간 사업자는 공동주택용지 세대수 5% 이상에 세대구분형 특화설계를 적용하고, 귀농귀촌 부지에는 에너지 효율이 우수한 제로에너지 건축물을 건설해야 한다.
평가 항목은 임대료 조건 등 고객 제안, 주식 공모 계획, 금융사ㆍ건설사 실적 평가 등의 ‘계량평가’와 재무 계획(사업성 분석, 판매ㆍ임대 계획), 개발계획(단지ㆍ건축ㆍ특화계획) 등을...
익명을 요구한 모 대학 환경공학과 교수는 "정부가 1000㎡ 이상의 신축 공공건물에 대해 제로에너지건축물로 건설되도록 의무화했는데 기업들도 이를 참고할 필요가 있다"며 "기업의 본질이 이윤을 창출하는 것이긴 하지만 스스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도 병행해야 지속가능한 사회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총량을 제로로 만드는 것이다. 작년 12월 EU 신임 집행위원회가 2050년까지 최초의 기후중립 대륙으로의 이행을 위한 구체적인 환경정책, 이른바 유럽그린딜(European Green Deal)을 발표하였다. 이번 합의는 유럽그린딜 추진을 위한 법제화의 과정인 것이다. 유럽그린딜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에너지, 산업 및 순환경제, 건축, 수송 등 4개 영역과 친환경 농식품...
국토교통부는 한국과 유럽연합(EU)의 제로에너지 건축 기술과 정책을 공유하는 ‘2020 한-EU 제로에너지건축 융합 얼라이언스 포럼’을 27일 오후 2시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한다.
포럼에는 국내외 녹색건축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제로에너지 건축물 확산을 위한 추진 전략을 제시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시대의 제로에너지건축을 위한 지식의 場 열려(석간)
△3차원 경관심의 기술 공모전 결과
△2019년 기준 토지소유현황 통계 공표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1/3이 토지를 소유
△청량리역, GTX 대중교통의 혁신으로 동북권 활성화 거점 육성
28일(수)
△국토부 장관 10:00 예산안 시정연설(국회)
△국토부 1차관 07:30 일자리위원회(프레스센터) 16:00 규제혁신심의회...
제로에너지건축물 사업의 민간참여를 위한 인센티브도 확대한다. 자발적으로 제로에너지화를 적용하는 민간건축물은 건폐율 완화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이 외 규제 개선 과제로는 △노후 공공임대주택 재정비 활성화 △정비구역 내 공원조성계획 인·허가 의제 △재해복구 건설공사 등의 견적기간 개선 △자율주행 3차원 고정밀 도로지도 제공...
공공기관은 한국수자원공사를 중심으로 에너지 전문기관인 한국에너지공단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참여하고,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수열에너지의 제로에너지 건축물 적용 등에 대한 자문을 수행한다.
수열사업 지원단은 앞으로 정책 자문과 기술상담 등을 통해 수열에너지 확산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 점검, 수열에너지...
최근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는 탄소제로 달성을 위해 2050년까지 130조 달러 투자가 필요하다고 전망했다.
국내도 한국판뉴딜 종합계획(그린뉴딜)에서 저탄소 친환경 경제에 대한 요구 증대로 그린경제로 전환 촉진을 표명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울산시에서 이산화탄소 활용 제품화 실증을 통한 온실가스 사업화 생태계 조성을 위해 탄소업사이클링...
공공건축물 제로에너지건축물 예비인증 실적,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실적 등의 지표를 새로 적용해 녹색건축물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건축행정의 역할을 강화했다.
일반부문에서는 건축행정 절차의 합리성, 안전 관리, 유지 관리 적절성, 건축의 전문성 등 광역지자체의 건축행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광역자치단체(17개)의 경우 세종시(81.63점), 서울시(71....
환경친화적 도시재생이 되도록 23곳 사업에는 모두 제로에너지건축이나 그린리모델링을 적용한다.
정부는 이번 1차 선정에 이어 10월과 12월 2차례에 걸쳐 도시재생사업을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도시재생 특위에서는 ‘도시재생 역량강화체계 개편방안’도 확정해 추진키로 했다. 2022년부터 시‧도가 선정하는 사업은 도시재생예비사업을 선행한 곳이...
개정안은 또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설계 업무대가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관련 업무 범위 및 대가 기준을 신설했다. 반복적이고 동일한 규모의 건축물 설계 시에는 발주처가 자체 기준을 수립해 설계 대가를 차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상문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합리적인 대가 기준 마련을 통해 공공건축의 품격을 한 단계 더 높이고 건축사의 건전한...
이와 함께 5호기까지 늘린 송파나눔발전소로 신재생에너지 활용과 친환경 자동차 보급지원 확대, 공공건축물 에너지제로화 등의 세부 사업이 추진된다.
송파구는 환경부의 온실가스 감축 활동 컨설팅 자문 신청, 주기적인 외주 연구용역 진행 등을 통해 사업을 보완해 나가고, 탄소중립 실행계획 TF팀을 구성해 분기별 진행 상황도 점검할 방침이다.
박성수...
에너지 자립률이 국내 주거용 건축물로는 최고 수준인 85%에 달하고, 제로 에너지 건축물로 인증도 받았다.
LG전자는 씽큐 홈에 ‘건물 일체형 태양광 발전(BIPV)’ 시스템을 구축했다. 가로 90㎝, 세로 70㎝ 크기 모듈과 가로 90㎝, 세로 35㎝ 크기 모듈 총 988장을 외벽과 지붕에 부착했다. 이 모듈은 외벽 마감을 대체하는 방식으로 설치돼 건물 디자인과 주변 경관을...
제로에너지 건축 확산도 주력 SOC 분야다. 시설 연한이 15~30년 된 노후 공공건축물 1085개를 대상으로 그린리모델링(2276억 원)을 추진한다. 제로에너지 건축 의무화 로드맵에 맞춰 인증제 운영, 전문인력 양성도 속도를 낸다.
지난해 1월 발표한 국가 균형발전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한편, 지역 거점 연결을 위한 고속도로, 철도망 구축도 추진한다....
김대헌 호반건설 기획부문 대표는 “에이올코리아와 함께 제로에너지건축물에 적합한 차세대 환기시스템 개발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더불어 호반건설은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건강한 주거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백재현 에이올코리아 대표도 ”호반건설과의 이번 협력은 코로나19 이후의 포스트 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