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최근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인 ‘바이우비즈’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상호교환성(Interchangeability) 자격을 승인받았다.
올해 7월에는 미국 시장에서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하드리마’를 출시했으며. 지난 4년간 미국 외 시장에서 약 680만 개의 하드리마 판매 경험을 통해 고품질 의약품을 통한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
또한, 카바페넴 계열 항생제 완제원료의약품 분야도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해 가고 있다. JW중외제약은 2004년 세계 최초로 이미페넴 퍼스트 제네릭 개발에 성공한 이후 메로페넴, 어타페넴, 도리페넴까지 자체 원료합성에 성공하는 등 카바페넴 전체 계열의 생산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JW홀딩스 관계자는 “JW그룹은 오랜 기간 쌓아온...
정윤택 제약산업전략연구원장은 “과거 대기업들이 제네릭 의약품을 중심으로 도전했던 것과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CDMO 등의 분야에서 성공을 거두면서 다른 대기업들의 진출이 가속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기업의 바이오사업과 기존 제약·바이오기업과의 공존과 관련해 정 원장은 “기존 제약사와 다르게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국전약품은 뇌기능 개선제,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감기, 췌염증상 개선 등 다양한 적응증을 가진 제네릭 신제품 10개 품목을 추가해 신규 매출 4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한다.
국전약품은 지난해 의약품 제제기술전문기업인 에니솔루션을 자회사로 편입, 제약사가 필요로 하는 의약품을 원료부터 특허회피, 허가까지 진행해주는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경보제약은 1987년에 설립됐으며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의 고도화로 선진시장으로부터 무균주사제 원료 및 퍼스트제네릭 의약품 생산이 가능한 cGMP 인증을 받은 원료의약품 제조 기업이다.
안용호 프로티움사이언스 대표는 “양사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장을 선도할 혁신 의약품인 ADC의 기술 개발과 생산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황재택 경보제약...
이어 “국내외 제약기업과 벤처기업에 펩타이드 위탁생산 및 개발(CDMO)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며 “제네릭 펩타이드 의약품(API)인 류프로렐린 아세트산염(전립선암, 유방암, 성조숙증 치료제), 데스모프레신 아세트산염(야뇨증, 요붕증 치료제)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근시일 내에 가니렐릭스 아세트산염...
정윤택 제약산업전략연구원 원장은 “MSD, 노바티스, 존슨앤드존슨 등 글로벌 제약사에서는 M&A가 빈번하게 일어났지만, 국내 제약사는 강한 오너십을 바탕으로 운영되고 잇고 제네릭의약품 위주의 사업을 진행하다 보니 중복되는 부분이 많아 M&A 시너지 효과가 없어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 원장은 “제약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달부터 제네릭 의약품 7675개 품목의 약가가 인하됐다. 생물학적 동등성(생동성) 시험을 자체 수행하고, 등록된 원료의약품을 사용하는 두 가지 조건 중 하나만 충족하면 15%, 둘 다 충족하지 못하면 27.75% 깎인 가격이 적용된다. 이를 통해 2970억 원 규모의 건강보험 재정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되니 명분은 충분하다.
대형제약사들이야 약간의 손실은 있을지라도 큰...
삼성바이오에피스(Samsung Bioepis)가 스위스 제약사 노바티스(Norvatis)로부터 스핀오프한 제네릭의약품 및 바이오시밀러 사업부문 산도즈(Sandoz)와 스텔라라(STELARA, ustekinumab) 바이오시밀러 ‘SB17’의 북미 및 유럽 시장 판매를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SB17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SB4(엔브렐 바이오시밀러), SB2(레미케이드...
제약시장은 64억 원(8조4000억 원) 규모이며, 현지 제약사들은 제네릭 제조에 편중돼 의약품의 수입 의존도가 높다.
메디톡스는 3년 만에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수출명 뉴로녹스)의 수출을 재개한다. 과거 연매출 100억 원을 넘어서며 현지 1위를 차지했던 제품이다. 히알루론산(HA) 필러 ‘뉴라미스’와 함께 시너지를 모색할 계획이다.
휴젤은 지난달...
양사는 글로벌 제약시장에 경쟁력 있는 K-제네릭 생산 및 보급을 위한 라오스 의약품 생산 공장을 설립하고 동남아시아 지역 대상으로 신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이번 에디제이션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함으로써 동남아시아 헬스케어 사업 기반을 보다 더 견고하게 다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에디제이션은 필리핀 헬스케어 그룹으로...
뮤날스 현탁액은 스틱 파우치 형태의 제품으로 알긴산나트륨, 탄산수소나트륨, 탄산칼슘 성분의 일반의약품이다. 산 역류, 속 쓰림, 위 내용물의 역류로 인한 소화불량 등 위식도 역류 증상 개선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제뉴원사이언스는 현재 총 4개 국가에 뮤날스 현탁액을 수출하고 있다. 특히 필리핀과 베트남은 동일 성분 제네릭 제품 가운데 국내 제약사 중...
정부는 제네릭 의약품에 대한 규제를 지속해서 강화하고 있다. 국내 제약사 다수는 제네릭 비중이 높아 타격이 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위·수탁 품목의 관리 책임 규정 위반 시 위·수탁자를 동시에 행정처분하는 경우 위탁자보다 수탁자의 처분이 더 무거운 현행 규정을 위탁자도 수탁자와 같게...
국내에서는 주로 제네릭 의약품을 생산, 수출하고 있으며, 제네릭 의약품의 유통 및 수출을 위해서는 생물학적 동등성시험이 필수적이다. 생물학적 동등성시험은 의료기기와 마찬가지로 인종별 유전학적 차이에 대한 검증을 위한 현지 기관 임상시험이 꼭 필요하다.
김현철 KTR 원장은 “강화된 유럽 의료기기 규정으로 수출기업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홍종호 국전약품 대표는 “이로써 국전약품은 국내 최고 클래스 원료의약품 사업을 기반으로 명실상부 바이오 회사로 도약하고자 한다”라며, “국전약품은 퍼스트제네릭, 개량신약, 신약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항암제 등 완제약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바이오기업으로 우뚝 서겠다”고 밝혔다.
핵심 의약품인 리바로젯은 1분기에만 매출액 135억 원을 달성, 현재 월간 60억 원을 달성했고, 리바로 단일제는 스타틴 계열에서 15년 만에 2위로 등극하며 리바로 패밀리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타 제약사에서 리바로의 제네릭을 출시 또한 지연되고 있고, 만성질환에 있어서는 오리지널 충성도가 높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매출 타격은 적을 것으로...
130여 개 이상의 제네릭 의약품이 출시된 국내 항히스타민제 시장에서 5년 연속 판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지오영의 지르텍 약국마케팅은 지난해 11월 지오영과 한국유씨비 간의 파트너십 계약에 따른 것이다. 해당 계약에 따라 지오영은 2023년 1월 1일부터 국내 알레르기 치료제 시장에서 일반의약품인 지르텍 10정에 대한 독점적 영업, 마케팅과 대중광고를 진행...
베르시포로신은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희귀의약품 지정에 이어 FDA 패스트트랙 품목으로 지정됐다. 또 국가신약개발산업단의 국가신약개발사업 지원과제로 선정돼 임상 시험 진행을 위한 연구비를 지원받고 있다. 올해 2월에 다국적 임상 2상을 본격화했으며 2024년까지 환자 투약을 완료하고 결과를 확인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대화제약의 '리바스티그민 패치'는 가교제를 사용하지 않고, 특수 첨가제를 사용해 피부 자극도를 낮추었으며 외부 접착층을 더해 타 제네릭 의약품의 테두리 약액 누출 현상 등을 개선한 품목이다.
대화제약은 2017년 하이허 바이오파마에 기술수출한 리포락셀액 관련해 2022년 위암에 대한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2018년 국약치군제약에 1000억 원대...
‘제네릭(복제의약품)’만 생산하던 나라에서 글로벌 경쟁격을 갖춘 신약개발 국가이자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글로벌 생산 기지로 성장했다. 대웅제약 ‘엔블로’까지 총 36개의 국산 신약이 개발됐고, 한미약품 ‘롤론티스(현지 제품명 롤베돈)’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은 여섯 번째 의약품으로 이름을 올렸다.
여기서 그쳐선 안 된다. 아직 가야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