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제빵 업체도 정부의 가격 인하 요구에 부응했다. 롯데웰푸드는 ‘제크’ 등 과자류 3종의 편의점가를 5.8% 인하했고, 해태제과도 ‘아이비’ 오리지널 제품을 10% 인하했다. SPC삼립과 파리바게뜨 역시 정통크림빵 등 제품 30종의 가격을 평균 5% 낮췄다.
고물가에 견디다 못한 일부 업계는 인상 계획을 잡았다가 다시 철회하는 촌극도 빚었다. 오뚜기는 지난달...
양현모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하이원베이커리는 청년장애인 직업재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과제빵업무에 발달장애인 고용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자회사 하이원베이커리가 이달 3일 재단 사옥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발달 장애인 고용 등 ESG경영 실천을 위한...
권 실장은 "CJ제일제당이 약 4개월 가량의 설탕과 원당을 이미 충분히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고, 제당업계도 내년 초까지 가격인상을 최대한 자제할 계획인 만큼 설탕 가격으로 인한 제과·제빵 등 설탕 수요 식품의 제품 가격에는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최근 가격이 10% 이상 오른 달걀에 대해서도 현장 점검에 나섰다. 박수진...
최근 원유 가격도 오른 데다 설탕 가격도 올라 제과나 제빵, 아이스크림 등 업계에서도 가격 인상 압박이 커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다만 농식품부는 현재의 높은 국제 설탕 가격이 국내 설탕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농식품부는 제당업체에 확인한 결과 국제가격을 반영해 6~7월부터 국내 공급하는 설탕 가격을 인상했고, 현재...
SPC가 13일 SPC컬리너리아카데미에서 장애인 파티시에들을 대상으로 제과제빵 기술특강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서울공동모금회 지원으로 따뜻한 동행,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터치포굿, 에코시안이 진행하는 '함께그린사이클'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함께그린사이클은 장애인 작업장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해 지속가능한 사업장 구축을...
생크림값이 오르면 제과·제빵업체, 프랜차이즈 업체 등의 재료비 부담은 더 커지게 된다. 이에 빵과 케이크 등 생크림이 쓰이는 다른 가공 제품들도 줄인상 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여기에 세계 설탕 가격도 덩달아 오르면서 제과·제빵업계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설탕 가격 상승으로 인해 설탕을 원료로 쓰는 과자, 빵, 음료 등이 오르는...
박하나는 재연드라마를 통해 “다섯 살에 부모님이 이혼하신 후, 엄마 밑에서 자라면서 우울한 유년 시절을 보냈다”며 “태어난 후 처음으로 ‘제과제빵사’라는 꿈이 생겼지만, 엄마의 반대로 인해 임상병리학과에 진학하며 좌절감을 느꼈다”고 힘든 학창 시절을 고백한다. 그는 “원치 않는 대학 생활 때문에 또다시 우울해지기 싫어, 홀덤펍에서 아르바이트를...
초미세 원두 분말의 경우 제과·제빵의 첨가 원료로도 쓰인다. 콜드브루 티 RTD(구입해 바로 마실 수 있는 컵, 페트, 병 등의 형태) 음료제품을 개발해 오설록과 콜라보 제품도 내놨다.
넥스트바이오의 기술력을 인정하는 기업들이 국내외에서 늘면서 지난해 매출은 166억 원을 기록했다. 이중 해외 매출은 33억 원 수준으로 약 20%를 차지한다. 신 대표는 수출을 늘려...
설탕과 유사한 물리적 특성이 있어 설탕 대체재로 사용할 수 있으며, 영유아용 분유뿐만 아니라 음료, 유제품, 제과, 제빵, 캔디 등 다양한 식품 유형에 사용될 수 있다.
네오크레마의 갈락토올리고당은 고순도 외에 모유 내에 존재하는 올리고당 성분으로 알려진 갈락토실락토스의 함량이 강화돼 영유아용 조제식 등에 적용돼 유익한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한다. 해당...
대한민국 제과 명장, 지역 명인 등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국 유명 베이커리 19개 업체가 개발한 ‘가루쌀빵’ 총 45개 제품을 팝업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다.
대표 상품은 △김태민발효쌀빵의 ‘쇼콜라카스테라’ △하이그라운드제빵소의 ‘클래식미(米)브레드’ △에센브로트의 ‘쌀 B.A.P.마들렌’ 등이다.
10월부터는 우유 가격도 오른다. 우유를 원재료로 사용하는 제과·제빵·빙과·카페업계 모두에 영향을 끼친다.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은 “최근 물가상승률은 낮아졌으나 물가수준 자체는 여전히 높다”며 “가계의 구매력이 위축되면서 실제 소비가 크게 개선되지 못하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부 권고에 따라 라면업계가 가격 인하를 결정하면서 제과ㆍ제빵업체들도 가격 인하에 합류했다.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이날 빠다코코낫, 롯샌, 제크 등 3개 제품의 가격을 100원씩 인하했고, 해태제과도 아이비 오리지널 가격을 10% 내렸다.
SPC는 식빵, 바게트 등 빵 30종의 가격을 평균 5% 인하했다.
일각에서는 이번 가격 인하 대상 품목에 각 사 대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밀(소맥) 평균 가격은 톤(t)당 227.7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t당 419.22달러)보다 45.6% 떨어졌다. 이달 밀 선물가격도 t당 243달러로 지난해 5월의 58% 수준에 그친다.
이번 제분업계의 가격 인하로 밀가루를 핵심 원재료로 사용하는 라면·제과·제빵업계의 원가 부담도 줄어들 전망이다.
약 열흘 전 추경호 부총리의 ‘라면 가격 인하’ 발언 이후 농심 등 라면 업계, SPC와 롯데웰푸드 등 제과·제빵업계에 이어 편의점도 가격 인하 대열에 합류했다.
통신업계를 향한 정부의 압박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이동통신3사는 정부의 가계통신비 인하 정책의 일환에 맞춰 5G 중간요금제를 출시했지만 정부는 연말까지 5G 최저요금·로밍요금 인하를 추진하겠다며...
외식·조리 또는 제과·제빵학과 전공자를 대상으로 하며 대형마트 하이퍼 내 신선 섹션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인턴 프로그램 수료자는 추후 별도 서류 및 면접 전형 없이 ‘홈플러스 채용연계형 인턴’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황정희 홈플러스 인사부문장은 “올해도 역시 홈플러스의 ‘사람에 대한 투자’는 계속 된다”며 “현장...
제과·제빵 전문가와 소비자단체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신메뉴에 대해 맛, 시장성, 창의성, 가루쌀 배합비율(가루쌀 외 밀가루 사용 불가) 기준으로 심사해 19개의 우수메뉴를 최종 선정했다.
품평회 대상은 경남 '김태민발효쌀빵'의 '쇼콜라 카스테라'가 차지했다. 이 메뉴는 쿠키 슈 같지만 부드러운 카스테라로 촉촉하고, 가루쌀 특유의 찰기로 쫀득함을 느낄 수 있는...
‘관악여성교실’이 입주해 경력단절, 경제적 자립이 필요한 여성을 위해 요리, 제과제빵, 캘리그라피 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 ‘미디어센터 관악’에서는 청년부터 어르신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미디어 교육도 지원하고 있다.
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이 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관악가족행복센터를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아동·청소년들이 제과제빵 소질과 적성을 파악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793개 아동기관 및 총 1만3910명의 아동·청소년들이 참여했으며 누적 7억6000만 원이 기부됐다.
올해 SPC는 내 꿈은 파티시에에 1억2000만 원 상당의 사업비를 후원하고 지역아동센터 및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제과제빵 교육부터 장학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