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소에게서 짜낸 원유를 분말화해서 성장기에 도움이 되도록 만든 제품이란 게 회사 설명이다.
미국 사업 진출 계획도 아직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중국에서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만큼 이 시장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상태다.
에이치피오에 따르면 중국에서 하이앤고고 판매량은 △2019년 9억 원 △2020년 39억 원 △2021년 82억 원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젖소 마리당 순수익은 243만4000원으로 전년 대비 22만7000원(-8.5%) 감소했는데, 이는 사육비가 총수입보다 높게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통계청은 밝혔다.
지난해 축산물을 생산하는 데 들어간 비용을 보면 사료비와 가축비, 자가노동비 상승 등으로 인해 모든 축종에서 증가했다. 계란의 생산비가 14.1%로 가장 많이 늘었고, 육계(7.9%), 비육돈(7.9%), 송아지...
그는 젖소를 단순히 우유를 제공하는 가축이 아닌 생명체로서 존엄성을 인정하는 동물복지 윤리를 중요시한다. 이를 위해 사육 면적을 일반농장보다 약 40% 여유롭게 설계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젖소의 건강 유지를 위해 풀사료 비율을 높였다.
사업 초기에는 과일 요구르트, 스트링치즈 등 대중적으로 인기 있는 다양한 제품을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오직 우유 품질 향상을 위한 혁신과 노력을 바탕으로 목장 및 젖소 건강관리 등을 위한 기술 투자를 아끼지 않으며 차별화된 원유 품질과 생산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연구를 시행 중이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유업체로서 서울우유는 우수한 제품개발과 함께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소명의식 아래 고객에게 사랑을 받기 위해 1984년 국내 최초로...
박 청장은 "한우와 젖소 등의 소화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줄이기 위해 민간과 함께 저메탄 사료를 개발 중이고, 2025년에는 현장에 적용이 가능할 것"이라며 "소의 사육 기간을 31개월에서 28개월로 줄여도 품질에는 문제가 없다는 연구 결과를 축산 현장에 보급 중"이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농진청의 역할에 대해 그는 글로벌 농업...
제주우유 콘아이스크림은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선정된 청정 제주 초지에서 엄격한 동물복지 기준에 따라 자유롭게 방목해 키운 젖소가 만들어낸 건강한 원유를 사용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또한 제주의 앞바다를 연상 시키는 푸른색의 패키지 디자인을 활용해 시각적인 만족도를 높였다.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월 한 달간 전국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요크에서 개발한 솔라카우는 태양광 충전패널을 탑재한 젖소 모양의 태양광 충전 스테이션이다. 한 마리의 솔라카우가 휴대용 보조 배터리인 솔라밀크 250개를 충전할 수 있다. 솔라카우는 개발도상국의 에너지 공급과 아동교육 증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지난 2019년 미국 타임지 최고의 혁신품 TOP100에 선정되기도 했다.
SK에코플랜트는 앞으로도...
농림축산식품부는 16일 농협중앙회, 현대제철과 '우분(소나 젖소의 똥) 고체연료 생산과 이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개 기관은 가축분뇨를 고체 연료로 만들고 제철소에서 이를 이용해 온실가스를 줄이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지난해 국내에선 가축분뇨 5194만 톤이 발생했고, 사육 가축이 증가하면서 분뇨량도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가축분뇨는 90...
여성을 젖소로 비유한 광고로 뭇매를 맞은 서울우유가 해외 언론에도 보도됐다.
15일(현지시간) 영국 공영방송 BBC는 “한국에서 가장 큰 유제품 업체가 여성을 젖소에 비유하고 또 불법 촬영을 연상케 한 광고를 내보내 논란이 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앞서 서울우유는 해당 내용의 광고를 지난달 29일 공식 유튜브 채널 등에 게재했다가 비난이 일자 9일...
밀키는 젖소를 연상시키는 얼룩무늬의 몸에 딱 달라붙는 짧은 원피스를 입고, 미모를 가꾸며 남성 캐릭터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는 캐릭터로 그려진다. 내용과는 상관없는 선정적인 복장과 외모 평가가 등장하며 서울우유가 여성을 젖소에 빗대 질타를 받은 것과 다를 것이 없다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현재 해당 웹툰은 찾을 수 없는 상태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의...
이 소리를 들은 한 남성이 탐험가를 바라보자 풀밭에 있던 남녀 8명이 젖소로 바뀐다.
그러면서 ‘깨끗한 물, 유기농 사료, 쾌적한 청장 자연 속 유기농 목장에서 온 순도 100% 서울우유, 유기농 우유’라는 나레이션과 우유를 마시며 미소를 짓는 남성의 모습으로 영상은 끝이 난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후 온라인 커뮤니티, 트위터 등에서는 고의적으로 여성들만...
해당 영상에서는 한 남성이 자유롭게 초원을 누비는 여성들을 카메라에 담았고, 이 여성들이 곧 젖소로 바뀌는 내용이 담겼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후 대중들은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여성을 젖소로 비유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이어졌고 일각에서는 남성이 불법 촬영 등 범죄를 연상시킨다는 비판도 이어졌다.
무엇보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광고가 어떠한 제동 없이...
서울우유가 여성을 젖소로 비유한 듯한 유튜브 광고를 게재해 논란을 일으켰다. 서울우유는 논란이 된 광고를 비공개로 전환했으나 비난 여론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지난달 29일 서울우유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서울우유 유기농 우유”라는 제목의 광고 영상을 올렸다. 서울우유 측은 영상과 함께 감상평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학교급식 중단으로 우유소비가 줄었음에도 원유가격이 오른 이유 역시 젖소 사료의 원료인 옥수수 가격 인상이 한몫했다. 옥수수 가격은 부셀당 1년 새 20% 가까이 올라 농가의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우유 가격은 서울우유협동조합을 필두로 매일유업, 남양유업, 동원F&B, hy가 최저 4.9%에서 최고 6.1%까지 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
치킨과 우유가 부재료 가격...
한 누리꾼은 “유럽 젖소는 방목해서 키워서 그런지 더 건강하고 고소한 것 같다”며 맛의 차이를 분석하기도 했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외산 멸균우유는 독일의 작센과 폴란드의 리솔라, 이탈리아의 아르보리아, 호주 데본데일 등이 있다.
멸균우유는 우유를 135~150도로 2~5초간 가열해 실온에서 생존할 수 있는 미생물을 사멸해 무균포장 용기에 담은 우유다....
여름 폭염이 지속되면서 젖소들이 받는 스트레스로 인해 착유량이 감소하는 탓이다. 그 여파는 원유 부족으로 인한 생크림 품귀 현상으로 나타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 통계를 보면 올 상반기 원유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약 3% 감소한 약 104만 톤을 기록했다. 연간으로 따지면 올 한 해 전체 원유생산량은 전년 대비 2.4~2.6% 감소한 203만 톤일 것으로...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식량, 채소, 축산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기술지원단을 적재적소에 파견해 영농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진청은 국립축산과학원의 '가축사육 기상정보시스템'을 통해 한우, 젖소, 돼지, 닭의 고온 스트레스 정도를 알 수 있는 '가축더위지수'와 사양기술정보를 모바일과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있다.
젖소를 몇 마리 키우시던 송파 이모네도 방학 때면 놀러갔는데 이른 아침부터 사촌들과 젖 짜는 걸 돕고 그 젖을 살짝 끓여 막을 걷어내고 먹어본 우유는 그 진한 맛이 달랐다. 서울에서 나고 자랐지만 땅과 농사와 우리집 밥상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알게 되었다. 지금도 봄 가을로 성묘를 가는 그곳은 참외밭은 공장과 축사로, 논밭은 대부분 귀촌자들 집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