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8일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제8차 사회보장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사회보장제도 조정·연계 및 관리 강화방안', '신설·변경 사회보장제도 협의·조정 추진현황' 논의해 확정했다.
먼저 통일부가 운영 중인 '탈북 산모 도우미 지원사업'과 '성폭력·가정폭력 탈북여성 쉼터 지원 사업'은 2015년과 2016년 폐지되면서 각각 복지부의 '산모·신생아...
실제로 새정치연합 등 야당은 이번 청문회에 김 실장은 물론 정홍원 총리, 김장수 전 국가안보실장, 박준우 전 정무수석, 유민봉 국정기획수석, 이정현 전 홍보수석, 인천시장에 당선된 유정복 전 안전행정부 장관, 유진룡 전 문화체육부 장관 등을 증인으로 불러야 한다는 입장이다.
여기에 이명박정부에서의 선령 제한 완화 등 규제완화와 정부기관-해운조합간 유착관계...
국무조정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 실장이 오늘 일신상의 사정으로 사의를 표했고,최근 청와대와 정홍원 국무총리의 승낙을 받아 사임했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이날 오전 국무회의 등 모든 일정을 소화한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구체적인 사의 이유는 전해지지 않았지만 그동안 격무로 건강에 다소 무리가 있다고 판단해 여러 차례...
지난 20일에는 순직한 소방대원들의 합동 분향소를 방문한 정홍원 국무총리 앞에서 소방대원들이 몰려가 국가직 전환을 요구했다. 순직한 5명의 대원과 함께 근무하던 강원소방 특수구조단과 소방본부 소속 소방공무원 5명은 조문을 마치고 나오던 정 총리에게 "소방관들을 국가직으로 전환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조문을 마친 정 총리와 면담을 마친...
정홍원 국무총리는 18일 “경제 분야는 최경환 부총리가 책임지고 경제 부처간에 이견이 있거나 조정이 필요한 경우에만 내가 나서겠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낮 세종시 총리공관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일각에서 실세 경제부총리의 독주 우려를 제기한 데 대해 잉같이 일축했다.
그는 “힘센 부총리가 와서 총리는 열중쉬어시키는 것 아닌가 하는 것은 전혀...
CJ제일제당은 협력업체 30곳과 탄소배출권 사업에 대한 상생협력 관계를 약속했다. 협력업체들이 탄소배출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하우를 전수하고, 탄소배출권 거래제를 새로운 사업 기회로 활용해 나간다고 한다.
그러나 정홍원 국무총리는 16일 국회에서 “산업계 부담 등을 고려해 관계부처 간에 좀더 논의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또 물러서는 건 아닐까.
정홍원 국무총리는 16일 자신의 유임 결정과 관련해 “심려를 끼쳐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유임된 후 처음으로 국회 발언대에 선 정 총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위 결산심사에 앞서 “제 거취 문제로 의원님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송구스럽다는 말씀 드린다”고 했다.
정 총리는 “세월호 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하고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자 했으나...
한편 김 대표는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앞서 취임 축하차 예방한 정홍원 국무총리를 면담했다. 그는 비공개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정부와 새누리당이) 자주 만나서 현안을 시간 끌지 말고 빨리하자고 했다”면서 “고위 당정청 회의를 수시로 열어서 현안을 다룰 것”이라고 말했다.
정 총리는 “김 대표의 취임을 축하하고, 앞으로 당정 관계에서 새로운 발전을...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홍원 총리의 ‘국가대개조 범국민위원회’ 구성 방침과 관련, “‘국가개조’란 말이 일본 군국주의식 용어이고 권위적이고 하향식이라 ‘국가혁신’으로 바꾸는 게 좋겠다고 제안했다”며 “박 대통령은 즉석에서 ‘그러면 그렇게 하도록 하는 게 좋겠다’고 답변했다”고 회동 내용을 소개했다.
박 원내대표는...
정홍원 국무총리 유임 문제는 세월호 참사를 책임지는 사람이 없는 데 대한 국민의 걱정을 전달 드렸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국가개조위에 대해서는 국가개조라는 말이 권위적이고 하향식 느낌이어서 시대에 맞지 않는 어휘라고 생각해 국가혁신으로 바꾸는 게 어떠시냐고 말씀 드렸다”면서 “박 대통령께서는 정 총리 유임과 관련해 새로운 총리 찾는데 어려움...
당시 정홍원 국무총리는 공무원들에게 침체된 내수를 살리기 위해선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야 한다며 해외여행 자제를 지시했다.
그러나 올해는 세월호 사고 이후 분위기가 달라졌다. 극심한 내수침체 탓에 지난해 자제령이 금지령에 가까울 정도로 수위가 높아졌다는게 정부부처 안팎의 해석이다.
정부 고위관계자는"세월호 참사로 숙연한 분위기가 조성된...
공무원 해외여행
정홍원 총리를 중심으로한 총리실이 정 총리 유임 이후 국정업무에서 목소리를 키우고 있다. 국가대개조 범국민위 창설을 적극 추진한데 이어 세월호 사고 이후 침체된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공무원의 휴가철 해외여행 전면금지를 지시했다.
10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정부는 공무원의 여름휴가 해외여행을 금지했다. 대신 내수활성화를 위해...
이러고도 청문회 제도를 탓할 것인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공직에 나설 사람 중에 지난 시절 깨끗하게 살아온 사람들이 대한민국에는 단 한 사람도 없는가”라고 지적했다.
이는 앞서 박근혜 대통령이 정홍원 국무총리 유임 배경으로 “높아진 검증 기준을 통과할 수 있는 분을 찾기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웠다”고 설명한 점을 꼬집은 것으로 풀이된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8일 세월호 참사 후 ‘국가개조’와 관련, “민간 각계가 폭넓게 참여하는 국무총리 소속의 가칭 ‘국가대개조 범국민위원회’를 구성해 민·관 합동 추진체계를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정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는 국가개조 여정은 그 폭과 깊이를 가늠해...
정홍원 국무총리는 8일 세월호 참사 후 ‘국가개조’와 관련, “민간 각계가 폭넓게 참여하는 국무총리 소속의 가칭 ‘국가대개조 범국민위원회’를 구성해 민·관 합동 추진체계를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는 국가개조 여정은 그 폭과 깊이를...
새정치연합이 8일 정홍원 국무총리의 '국가대개조 범국민위원회' 구성 발표에 세월호 특별법부터 제정하라고 요구하는 등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새정치민주연합 박범계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현안논평을 통해 "정 총리의 국가 대개조 범국민위원회의 구성발표는 자격도 문제고 시점도 문제고 내용의 진정성에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박...
새누리당은 8일 정홍원 국무총리의 대국민 담화와 관련해 "국가 개조의 대역사에 나서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평가했다.
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정 총리는 민·관이 폭넓게 참여하는 가칭 '국가대개조 범국민위원회'를 구성하고 '안전혁신마스터플랜'을 내년 2월까지 완성할 것이라고 밝혔다"며 이 같이 말했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8일 ‘결자해지’(結者解之)의 심정으로 국가개조를 완수하기 위해 가칭 ‘국가개조 범국민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제목의 발표문을 통해 “‘결자해지’의 심정에서 국가개조라는 대 소명을 완수하는 것이 국민 여러분께 책임을 지는 하나의 자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