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원 국무총리는 5일 정부조직법 개편안과 관련, “어떠한 정치적인 고려도 없이 오직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강력한 정부조직체계를 갖추고 재난에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국회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 서울청사에서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4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정부조직법이 통과되지 않아...
정홍원 국무총리가 오늘 오후 개최되는 인천아시안게임 폐회식에 앞서 북한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최룡해 당 비서, 김양건 통일전선부장 등 이날 남측을 전격 방문한 북측 고위 인사들과 면담한다.
연합뉴스는 총리실 관계자가 "총리께서 폐회식 참석 직전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내의 귀빈실 옆에 마련된 환담장에서 북한 대표단과 만날 예정"이라고...
북한의 고위급인사들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폐막식이 열리는 4일 전격적으로 한국을 방문한 것과 관련해 그동안 평행선을 달리던 남북관계에 변화의 물꼬를 터주는 계기가 될 것인지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특히 북한 김양건 대남비서 겸 통일전선부장(왼쪽부터),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최룡해 당중앙위원회 비서 겸 국가체육지도위원장 등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인천 아시안게임 폐막식
정홍원 국무총리가 인천아시안게임 폐회식에서 남측을 방문한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를 비롯한 북측 고위 인사들과 만날 것으로 보인다.
정 총리는 4일 저녁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폐회식에 우리 정부 대표 자격으로 참석한다.
총리실 측은 정 총리가 북측인사들과 면담할지는 확인해주지 않고 있다. 하지만 나란히 폐막식에...
정홍원 국무총리는 3일 “비정상적인 관행과 적폐, 부정부패와 안전 불감증 등을 청산하지 않고는 선진국을 향해 나아갈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단기 제4346년 개천절 경축식에 참석, 경축사를 통해 “이제야말로 43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문화민족답게 이처럼 잘못된 것들을 떨쳐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정홍원 국무총리가 닷새간의 병원생활을 마치고 18일 공식적으로 업무에 복귀할 예정이다.
정 총리는 세월호 참사 수습에 따른 과로가 겹쳐 몸살을 얻은 끝에 지난 12일 오후 서울시내 한 병원에 입원했다.
정 총리는 그간 정밀 건강검진을 받았으며 의료진으로부터 '특별한 이상이 없다'는 소견을 받음에 따라 17일 퇴원했다.
서울공관으로 돌아온 정 총리는 홍영식...
지난 12일 과로로 입원했던 정홍원 국무총리는 17일 퇴원할 것으로 전해졌다.
총리실 관계자는 “정 총리의 건강검진결과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와 내일 오후에 퇴원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정 총리는 지난 12일 오후 정밀건강검진과 진료를 겸해 서울시내 모 병원에 입원했다. 세월호 참사 사고 수습 등에 따른 과로가 겹친 것이다.
당초 15일께 퇴원...
정홍원 국무총리는 9일 “추석연휴 귀경길 교통·안전 대책에 만전을 기해 연휴 마지막 날까지 국민 불편이 없도록 하라”고 국토교통부, 해양경찰청 등 관계부처에 지시했다고 총리실이 밝혔다.
정 총리는 특히 “대규모 인파 이동에 따른 역·터미널 등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안전 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다.
정부는 오는 11일까지 ‘추석연휴...
정부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홍원 총리 주재로 제52회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올해 말까지 노후 산업단지 7곳을 혁신단지로 선정하는 내용 등이 담긴 지역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확정했다.
정부는 지난 3월 선정한 반월·시화, 창원, 구미, 대불 등 4개 산업단지에 대해 이달 말까지 지자체 협의를 거쳐 단지별 종합 발전계획을 마련하고, 하반기에 3개...
조홍래 한국도키멕 대표이사, 오광열 코맥스 전무이사, 최만주 풍산 반장이 산업포장을 받았다.
단체부문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은 현대로템, 원익머트리얼즈, 퍼스텍, 한성에프아이, 오로라월드에 돌아갔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축하 영상메시지를 통해 "우리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경제혁신 3개년 계획과 과감한 규제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박근혜 대통령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까지 모두 그렇다.
그러나 일방적으로 해 달라는 강권 일색이라 아쉽다. 특히 법안 통과의 필수 존재인 야당에 대한 배려를 느끼기 어렵다. 국회선진화법이 엄연히 가동되고 있는 이상 야당의 협조를 구하지 못하면 결코 박수 소리를 낼 수 없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분들이다. 그래서인가. 손 안...
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회의는 정홍원 국무총리, 규제 관련 부처 장관, 경제단체장, 민간 전문가, 기업인, 소상공인, 일반 국민 등 1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시간 동안 진행된다.
회의는 지난달 20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정부의 준비 부족을 보완하라는 박 대통령의 지시로 이날로 연기된 것이다. 이 기간 정부는 국회의 법률 처리와는 별도로 정부 차원에서 해소할 수...
정홍원 국무총리는 정기국회가 시작하는 1일 국회를 방문해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국민공감혁신위원장 겸 원내대표와 면담을 추진했으나 성사되지 못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11시께 국회 본청 2층의 박 위원장 방을 예고 없이 찾았다가 박 위원장이 방을 비워 얼굴도 보지 못한 채 돌아갔다.
정 총리는 “여기 계실 줄 알았더니 지금 외부에 나가셨다고 한다”며...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은 3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의 이틀 전 대국민담화에 따른 후속조치를 위해 긴급차관회의를 열고 “세월호 사고수습과 인적·물적 피해보상을 위한 비용 대부분은 가해자인 청해진해운과 유병언 일가가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이 정부의 기본 입장”이라고 밝혔다.
추 실장은 국회에 계류 중인 일명 유병언법 등을 언급, “동...
추 실장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의 이틀 전 대국민담화에 따른 후속조치를 위해 긴급차관회의를 열고 “눈앞의 이익만을 추구하다 세월호 참사를 야기한 유병언 일가의 은닉 재산은 철저히 추적하여 환수해야 하며 범죄자의 가족이나 제3자에게 은닉되어 있는 재산도 끝까지 추징돼야 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현행 제도로는 이들이...
박근혜 대통령과 최경환 경제부총리에 이어 정홍원 총리는 29일 대국민담화를 통해 국회 차원의 민생·경제 활성화 관련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정 총리는 담화에서 기초생활급여를 부문별로 나눠 지원하는 내용의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연말정산 시 연간 1개월 치의 월세만큼 세금을 돌려받는 조세특례제한법, 2조원 규모의 소상공인 시장진흥기금 설치를 위한...
정홍원 국무총리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총리 소속으로 격상된 독도지속가능이용위원회 첫 회의를 주재하고 민간위원 5명을 선임했다.
해양수산부 소속이던 이 위원회는 지난달 1일 ‘독도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이 개정·시행되면서 위원장과 정부위원이 총리와 10개 관련부처 장관으로 격상됐으며, 민간위원도 새로 위촉되는 등 전면 재구성됐다.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