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외래 진료를 받았던 환자(115번 환자)와 비뇨기과 외래 환자의 보호자(141번 환자)도 메르스 확진 뒤 일주일 이상이 지났지만 감염 경로가 완벽히 밝혀지지 못한 상태다.
방역 당국은 애초 삼성서울병원의 부분 폐쇄를 불러온 응급 이송요원 출신 확진자(137번 환자)가 전파를 일으킨 사례가 없어 24일로 예정된 부분 폐쇄 기한의 연장을 고려할...
34·37번 환자와 비슷하게 88번(47)·138번(37)·139번(64·여) 환자도 확진 판정 7일만에 치료를 끝내고 완치됐다.
이어 지난달 27일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외래 진료를 받으러 왔다가 확진판정을 받은 115번 환자(77·여)와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직원인 142번 환자(31)도 각각 8일, 7일만에 치료를 끝나고 퇴원했다.
작년 5월 17일, 학교 운동장 구름다리에서 떨어져 왼쪽 팔을 다친 지유는 충남 천안의 한 정형외과에 입원했고, 19일 아침 9시 수술실로 들어갔다. 11시 50분,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집도의의 말과 달리 한 시간 두 시간이 지나도록 지유는 깨어나지 않았다. 다급한 상황 속에서 지유가 의료진의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수술실을 나온 건 오후 5시 30분. 지유는 근처...
정형외과 외래 진료를 받은 사람(115번 환자)과 비뇨기과 외래 환자의 보호자(141번 환자)도 메르스에 걸린 것으로 드러나 방역 당국이 응급실 접촉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은 '슈퍼 전파자'로 알려진 14번 환자(35)가 지난달 27∼29일 응급실에 치료를 받으면서 메르스 감염이 시작됐다. 현재까지 확진자 82명이 나왔고 이는 전체 메르스 환자의 49%에...
동영상은 정형외과 이용범 교수가 ‘수술실 손 씻기’와 이를 응용한 ‘일상생활 손 씻기’ 방법으로 구성했다.
손은 씻는 방법도 중요하지만, 시간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꼭 2분 이상을 지켜서 씻어야한다. 수술실에는 모래시계를 작동해 시간을 재지만, 일상생활에서는 노래 한 곡을 부르며 씻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라고 소개했다....
정형외과 외래에 내원한 115번 환자도 여자 화장실을 이용하신 것으로 되어 있어 응급실을 중심으로 이 주변에서 어느 정도 노출이 있었다. 14번 환자가 27일 오후 시간대에 응급실을 중심으로 화장실 인근의 지역에서 기침을 하면서 비말 등이 환경에 묻어서 간접적인 노출이 있던 것으로 판단한다. 상세한 위험도 분석을 하고 조치 방향에 대해 논의하겠다. 27일 노출은...
정형외과 외래 치료 후 감염된 115번 환자에 이어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밖에서 두 번째 환자가 나온 것이다.
나머지 3명은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체류 중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로써 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된 환자는 모두 72명으로 늘어났다.
76번 확진자를 지난 5일과 6일 구급차로 이송하는 데 동승한 145번(37) 환자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76번...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이 병원 정형외과 외래 진료를 받고 최근 메르스 확진을 받은 115번 환자(여·77)는 내원 당시 엑스레이 검사를 받고 잠시 응급실 구역의 화장실을 들렸다. 이 과정에서 당시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던 메르스 전파자 14번 환자(35)에게 115번 환자가 직간접적으로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어 CC(폐쇄회로)TV 자료 등을...
이 환자는 정형외과 외래 진료를 받고자 병원을 찾았고 ‘슈퍼 전파자’인 14번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보이나 아직까지 구체적 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이 115번 환자는 응급실을 찾지 않았기 때문에 삼성서울병원 응급실만 아니라 병원 내부 곳곳에 메르스가 확산했을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에서 나온 확진 환자 58명 중 절반이 넘는 30명이 관리...
삼성서울병원 관계자는 “지난달 27일 정형외과 외래 진료를 받고 최근 메르스 확진을 받은 115번 환자는 엑스레이 검사를 받고 응급실 구역의 화장실을 들렸다”며 “이 과정에서 당시 메르스 전파자 14번 환자(남·35)에게 직간접적으로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어 CCTV 자료 등을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14번 환자는 당시 설사 증상 때문에 화장실 출입이 잦았던...
그런 가운데 11일 추가된 환자 중에서는 14번 환자가 주로 머물던 응급실 내원자가 아니라 같은 건물 같은 층 정형외과를 방문했던 115번 환자(77·여)가 포함돼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
그동안 삼성서울병원에서 발생한 환자는 모두 응급실을 거쳤던 사람들 또는 음급실을 거친 사람들과 연관이 있던 사람들이다.
115번 환자는 응급실을 이용하지 않았고 외래진료만...
이 환자는 지난달 27일 정형외과 외래 진료를 위해 삼성서울병원을 방문했으나 응급실을 이용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현재 구체적으로 병원 내에서 어떻게 이동을 했는지 조사중이다.
그동안 삼성서울병원에서 메르스로 확진된 환자는 응급실에 있던 의료진, 치료를 받은 환자, 환자와 동행한 가족·친지 등으로 모두 '응급실 내'에서 발생해왔다....
9일 김제시에 따르면 김제 고위 공무원 A씨는 다리를 다쳐 지난 5일 김제 모 정형외과에서 치료를 받았다.
A씨는 김제 최초의 메르스 확진자인 B(59)씨와 같은 병원에서 비슷한 시간대에 치료받은 것으로 밝혀져 8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또 B씨가 다녀갔던 김제지역 4개 병원에서 진료받은 6명과 B씨의 부인도 자가격리됐다.
이에 앞서 B씨는...
8일 광주시와 전북 순창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A(여·72)씨를 진료한 순창 모 병원 정형외과 의사 B씨 부부는 지난 6일 필리핀으로 출국했다가 하루만인 7일 귀국했다.
아내는 A씨를 진료했던 내과의 원장이며, 남편은 정형외과 원장이다.
B씨는 A씨가 메르스 양성 환자로 확진 판정을 받기 직전인 지난 2일 ‘허리가 아프다’고 내원하자 진료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 과장으로 있는 양규현 교수의 ‘뼈이야기’(공감)는 뼈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친절하게 설명한 책이다.
이 책은 10개의 장에 걸쳐 체계적인 뼈 관리의 모든 것을 다루고 있다. 상황별 뼈 관리, 소리없이 찾아오는 골다공증, 젊은 여성의 골다공증, 남성의 골다공증, 뼈 건강을 지키는 영양소, 뼈 건강을 지키는 생활. 노인성 골절....
당일 행사는 서울·경기지역 정형외과 전문의 및 개원의 3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1일 2회 복용으로 편의성이 증진된 펠루비서방정에 대한 임상정보 및 NSAIDs(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교류했다.
첫번째 세션은 인하대병원 김명구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서울대병원 이상훈 교수가 연자로...
이날 '진짜사나이'에서 이규한은 정형외과를 찾아가 검사를 받았다. 군의관은 "햄스트링을 다친 것 같은데 깁스를 해야할 것 같다. 2주 정도 걸린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놀란 이규한은 "그럼 훈련은 어떡하느냐"고 물었고, 군의관은 "훈련은 아무래도 힘들 거다"라고 답했다.
부상에도 강한 정신력으로 훈련을 이겨내던 이규한은...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신경외과 및 정형외과 척추 수술에 사용하는 척추 임플란트를 개발하는 회사다. 주력제품인 척추 임플란트는 퇴행성 척추 질환, 척추골절, 척추측만증, 목디스크 등과 같은 척추질환 치료의 표준 수술방법인 척추 유합술에 사용되는 제품이다. 현재 FDA 승인을 받은 12종의 제품을 미국 스탠퍼드 병원, UC샌프란시스코 메디컬센터 등 해외...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정형외과 손원용 교수는 “하지만 평생 사용해야 할 인공관절도 수명이 있어 비교적 젊은 50대에서 대퇴경부골절이 나타나면, 나사못으로 고정해 경과를 지켜보다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인공고관절 수술은 과거와 달리 수술 절개 부위도 10cm 정도로 작아졌고, 인공관절면의 소재들도 다양하게 발전돼, 근육 손상을 줄이고...
류현진은 이날 오전 LA 컬란-조브 정형외과 클리닉에서 팀 주치의인 닐 엘라트레체 박사 집도 아래 2시간 가량 수술을 받은 뒤 숙소로 떠났다. 그는 '수술이 잘 됐느냐'는 질문에 고개를 끄덕이면서 "(상태) 좋아요"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일 여러 가지를 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퇴원하는 류 선수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