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의 지난해 연봉 합계는 122억2900만 원으로 전년(125억3400만 원)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이밖에 오너 일가에서는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연봉 39억8900만 원을 받았다.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에서 각각 17억7700만 원과 9억1700만 원을 받았다. 이밖에 현대커머셜에서 12억9500만 원을 받았다. 이는 전년 34억100만 원보다 약 5억 원이 늘어난 규모다.
이 외에도 재계 수장 가운데 가장 먼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빈소를 방문했고,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정태영 현대카드 사장, 김광수 농협 회장, 김형오 전 국회의장, 이홍구 전 국무총리, 오거돈 부산시장, 하임 오셴 이스라엘 대사, 브루노 멕시코 대사 등이 조문하러 다녀갔다.
신동빈 회장의 부인인 스게미쓰 마나미 여사는 이날 오전 10시...
정태영 현대카드·현대캐피탈 부회장은 카드업계 최장수 경영인이자 유일한 오너 경영인으로 올해도 파격 행보를 선보일 예정이다.
1960년생인 정 부회장은 작년 한해에만 현대카드와 대한항공의 PLCC 상품 제휴와 코스트코 독점 계약, 현대카드 상장 절차 진행 등 굵직한 성과를 냈다. 특히, 현대카드가 코스트코와 독점 계약에 성공했을 때 본인 페이스북에 직접...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은 최근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IPO 시기를 2021년 이후로 늦추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내년 말까지 IPO 준비를 끝낼 수 있지만 준비 완료가 내년 IPO를 완료한다는 뜻은 아니다”라며 “더 좋은 가격에 도달하기 위해 IPO를 2021년까지 연기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대카드의 IPO 추진은 재무적 투자자(FI)의...
현대카드는 19일 정태영부회장이 제28회 한국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은 세계적 상표 몽블랑이 매년 세계 각국에서 국가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해 온 후원자들을 선정해 수상한다. 정 부회장은 미술과 건축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속해서 지원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 부회장은 지난...
현대카드정태영부회장이 기업공개(IPO)를 2021년 이후로 늦출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
4일 파이낸셜타임스(FT)는 현대카드의 2억 달러 규모 IPO 상장을 위해 그 시기를 2021년까지 늦춰질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날 정 부회장은 FT와 인터뷰에서 “‘더 좋은 IPO 가격’에 도달하기 위해 IPO를 2021년까지 연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 부회장은 이어 “우리는...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은 2017년 6월부터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이사로 활동 중이다. 2003년 현대카드 대표를 맡아 지금까지 국내 여신금융사 중 최장수 최고경영자로 활동하며 터득한 ‘혁신 노하우’를 서울시향에 전수하고 있다. 특히 서울시향의 후원 및 회원제도 개편과 관련, 이사진과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신선한 아이디어를 현실성 있는 정책으로 다듬고 있는...
2위는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었다. 급여 14억9200만 원을 비롯해 성과급 6억38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1억2700만 원 등 총 22억5700만 원을 수령했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6억8900만 원을 받아 그 뒤를 이었다. 급여 5만5000만 원과 성과급 1억33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600만 원 등이다.
지난달 퇴임한 정수진 하나카드 전 사장은 5억8420만 원을...
현대카드정태영부회장의 연임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모기업인 현대자동차의 지배구조 개선과 최근 불거진 대규모 인력감축 계획 등의 여파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정 부회장에 이어 2인자로 평가받던 김정인 부사장이 최근 해임된 것도 이번 인사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카드 내부에서는 김 부사장과 함께 임원급 6명이 회사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기아차에 △김용환(그룹전략기획담당) △윤여철(현대차 노무담당) △양웅철(연구개발본부) △권문식(연구개발·인사) 부회장 등이 있고 계열사에 △정태영(현대카드) △우유철(현대제철) 부회장이 있다.
현대차 고위 관계자는 특정 부회장을 거론하며 “올 초부터 회장께서 000부회장을 찾지 않고 있다”라며 고위층의 분위기를 전했다. 사실상 해당 부회장의...
"방대한 정보(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형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은 9일 서울 여의도 현대카드 본사에서 금융기관 연구소 워크숍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까지의 마케팅은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단편적으로 진행하다 보니 적중률이 낮았다"며 "인공지능을 비롯한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적용, 방대한...
이날 회동에는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 김창권 롯데카드 사장, 이문환 BC카드 사장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날 은행계열 카드사인 신한, KB, 우리, 하나카드 CEO는 불참했다.
이 관계자는 “진짜 논의를 위해 만나기 위한 자리였다면 모든 분이 올 수 있도록 (시간 조정을) 했을 것”이라고 했다.
회동에서는 주로 카드사의...
현재 현대차그룹의 부회장은 정 부회장을 포함해 김용환 부회장과 △윤여철 △양웅철 △권문식 △우유철 현대제철 부회장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등이 있다.
이들과 뚜렷한 선을 그으면서 본격적인 그룹 3세 경영이 시작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당장에 올초에 무산된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편안은 하반기 정 부회장 주도로 다시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이런 ‘알짜배기’ 수익원을 차지하기 위해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최근 직접 코스트코 유치를 위해 발벗고 나섰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98년 설립된 코스트코코리아는 한 국가에 하나의 카드사와만 계약을 하는 정책에 따라 2000년부터 삼성카드와 독점계약을 해왔다. 2015년 코스트코와 삼성카드는 재계약을 통해 내년 5월까지 계약을 지속한 바 있다....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코스트코의 파트너사 지위를 놓고서도 치열한 입찰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지금껏 유지돼왔던 독점 가맹점 체제가 깨질 경우 카드업계 지각변동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스트코 본사는 삼성·현대카드와 파트너 카드사를 선정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코스트코는 최근 가맹점 계약 경쟁입찰에...
금융권 최고경영자(CEO) 중에서 올 상반기 중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사람은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20억 원 가량의 보수를 수령한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대표로 조사됐다.
15일 주요 금융그룹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현대카드·캐피탈에서 급여 8억4400만 원, 성과급 6억3800만 원 등 총 14억8200만 원의 보수를...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도 경영혁신을 주제로 디지털 시대 현대카드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하며 김병원 회장은 최근 큰 관심을 얻고 있는 스마트팜, 식물공장 등 정보통신기술(ICT)과 농업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최두환 사장은 제조혁신 패러다임을, 이해선 대표는 빅데이터 경영전략을, 조성범 한국대표는 알리바바의 신성장동력과...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전자결제지급대행(PG) 계열사인 블루월넛에 130억 원을 투자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대카드는 미래 먹거리 확보 차원의 투자라는 설명이지만, 일부 PG업체가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결제사업에서 과연 정 부회장이 어떤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 낼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지난달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