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원 국무총리는 29일 동양그룹 사태와 관련 “정부는 이를 최우선으로 신속하게 수습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최근 동양그룹의 금융사고가 발생해 자본시장에 악영향을 끼치면서 국민 생활을 어렵게 할 뿐만 아니라 결과적으로 원활한 국정운영에 걸림돌로 작용하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더 나아가...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29일 정홍원 국무총리의 전날 대국민 담화에 대해 “빈껍데기 담화였다. 문제의 본질인 국가기관의 선거개입과 관련해 대통령은 손톱만큼도 입장변화가 없다는 것만 확인했다”고 혹평했다.
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24시 비상국회 운영본부 회의’에서 “한마디로 시간벌기용 대국민이벤트, 정국호도용 물타기 담화였다”며...
◇ 정 총리 대국민담화 “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 법안 조속처리 필요”
정홍원 국무총리가 28일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와 현안에 대한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다. 이날 담화에서 정 총리는 경제살리기 위해 입법 계류 중인 법안의 국회 협조와 지난 대선과정에서 있었던 국가정보원 댓글 정치 개입과 NLL관련...
유일호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부와 국회가 합심해 전력을 다해도 모자랄 판에 불필요한 정쟁으로 인해 각종 민생 현안이 외면당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 총리가 적절한 시기에 담화를 발표했다고 평가하며 이를 환영하는 바”라고 밝혔다.
또 “국회에 계류 중인 각종 민생, 경제활성화 법안을 이번 정기국회 내에...
최근 정치권에서 문제가 되는 국가정보원 대선 개입 의혹이나 검찰 수사를 둘러싼 외압·축소 논란, NLL관련 의혹에 대해서 정 총리는 “행정부를 통할하는 총리로서 매우 안타까운 심정”이라고 토로하며 “대통령께서는 검찰수사와 국정조사를 통해 제기된 의혹들은 철저히 조사해 잘못된 것에 대해서는 책임을 묻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정...
정홍원 국무총리는 16일 국회 국정감사와 관련 “기초연금, 세제개편, 에너지 문제 등 주요 사안에 대해 정부 입장을 소상히 밝혀 국회와 국민이 정책의 취지와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도록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영상국무회의를 주재하며 “각 부처 및 공공기관은 겸허하고 성실한 자세로 임하되 주요 국정과제 및 정책에 대해서는...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무조정실과 총리 비서실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국무조정실, 총리비서실을 포함한 정부부처가 세종시로 이전한 뒤 처음으로 국감을 실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총리는 “국감 통해 지적한 사안에 대해서는 국정운영에 최대한 반영하도록...
정홍원 국무총리는 2일 진영 전 보건복지부 장관 사퇴를 언급하며 “국무위원들은 이번 일을 거울삼아 공직자로서의 도리와 본분을 다시 한 번 새겨달라”고 당부했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국무위원의 사퇴 과정에서 사려 깊지 못한 처신으로 정부의 신뢰를 손상시킨 점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정홍원 국무총리는 1일 기초연금 공약 축소 논란과 관련해 “공약을 포기하는 것이 아닐 뿐 아니라 후퇴라는 대한 용어도 동의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기초연금 관련 긴급현안질의에 출석, 기초연금이 공약후퇴라는 지적이 있다는 류성걸 새누리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일부 어르신들이 상대적으로 적게...
정홍원 국무총리는 30일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의 사표를 수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진 장관 사의 표명에 대한 입장발표를 통해 “그동안 진 장관이 국민들에게 보여준 일련의 사태에 대해 심히 유감스럽다”며 “더 이상 진영 장관이 국무위원으로서 국민을 위한 임무를 할 수 없다고 판단해 정부는 사표를 수리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나 박 대통령은 이날 각료 제청권자인 정홍원 국무총리를 통해 즉각 반려 조치했다. 정 총리는 사퇴 소식이 전해진지 불과 몇시간 지나지 않아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새 정부 첫 정기국회가 진행 중이고 국정감사도 앞두고 있으며, 복지 관련 예산문제를 비롯해 시급이 해결해야 할 일들도 많다”며 “이렇게 중요한 시기에 장관의 사표를 받을 수 없어 반려했다”고...
정 총리는 “현재 새 정부 첫 정기국회가 진행 중이고 국정감사도 앞두고 있으며, 복지 관련 예산문제를 비롯해 시급이 해결해야 할 일들도 많다”면서 “이렇게 중요한 시기에 장관의 사표를 받을 수 없어 반려했다”고 밝혔다고 총리실 측이 전했다. 또 정 총리는 “진 장관이 국민을 위해 정기국회가 마무리될 때까지 본인의 임무를 다해주길 바란다”...
정 총리는 “현재 새 정부 첫 정기국회가 진행 중이고 국정감사도 앞두고 있으며, 복지 관련 예산문제를 비롯해 시급이 해결해야 할 일들도 많다”면서 “이렇게 중요한 시기에 장관의 사표를 받을 수 없어 반려했다”고 밝혔다고 총리실 측이 전했다.
또 정 총리는 “진 장관이 국민을 위해 정기국회가 마무리될 때까지 본인의 임무를 다해주길 바란다”면서...
정홍원 국무총리가 노량진 시장을 찾아 회와 동태탕으로 식사를 하는 등 수산물 방사능 오염에 대한 국민 불안을 해소에 힘을 썼따.
정 총리는 이날 서울 동작구 노량진 수산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수산물을 구입했다. 추석 성수기를 맞아 최근 방사능과 적조 피해 등으로 시름이 깊어진 상인들을 격려하고 정부 차원의 안전한 먹을거리 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정홍원 국무총리는 16일 “국정의 최우선 목표인 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에 전 부처의 역량을 총결집해 반드시 목표를 달성하도록 진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전날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지시한 과제의 후속 조치 추진을 각 정부부처에 당부하며 이 같이 밝혔다.
정 총리는...
정홍원 국무총리가 3일 최근 원전 부품비리 사건이 드러난 것에 대해 ‘죄인이 된 심정’이라고 밝혔다.
정 총리는 3일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거래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원전 부품비리라는) 있어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나 모든 국민께 괴로움을 드려 정부는 죄인이 된 심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름철 전력난에 대비한 절전대책 우선순위를 강조하며 “어느...
정홍원 국무총리기 최근 일본 각료·정치인들의 망언과 야스쿠니(靖國) 신사 참배에 대해 비판했다.
정총리는 28일 충청남도 아신 현충사에서 열린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제468주년 다례행제(茶禮行祭)'에 참석해 "일본 정치 지도자들은 현실에 대한 냉철한 분석을 통해 정확한 역사인식을 갖고 양국 우호 선린 관계를 회복하도록 노력을 기울여야 할...
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빚더미 추경이 국회의 잘못이냐, 새 총리는 사과 한마디 못하느냐”면서 정 총리를 몰아세웠고, 같은당 노웅래 의원은 “이런 엉터리 추경이 어디 있느냐”고 따졌다.
이에 대해 예결위 장윤석 위원장이 “의사진행을 하면 정부 측에서 사과든 답변이든 할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했지만, 야당 위원들의 반발이 거세 정회를 선포했다.
이후...
그는 이날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별관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국민 여러분의 땀과 눈물, 기쁨과 보람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총리직 수행 과정의 소회를 밝혔다.
정 총리는 "취임 직후부터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던 용산 사건을 원만히 매듭지으려 노력하던 기억이 아직도 새롭다"며 "일자리 창출, 학력제한 철폐, 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