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단식 장기화로 체력 부담정청래 "단식 중단하라는 당원 문자 쇄도"박병석 등 野 중진, '단식 중단' 대책 회동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단식 12일차를 맞은 11일 최고위원회의에 처음으로 불참했다. 단식 장기화로 체력 부담이 가중된 결과다. 내부에선 이제라도 단식을 중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 앞...
정청래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표는 더 큰 고통에 신음하는 국민과 민주주의를 위해 결단한 것"이라며 "민주주의 수호의 파수꾼으로 힘든 날을 버티고 있다. 국민 여러분께서 야당 대표의 단식 투쟁에 응원과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박성준 대변인도 같은 날 CBS라디오에서 '방탄 단식'이라는 여당의 지적에 대해...
의원직 제명은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으로 결정된다
정 의원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의 보좌관 출신으로,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민주당 서울시의회 대표의원(원내대표) 등을 지낸 바 있다.
앞서 정 의원에 대한 성비위 의혹은 정 의원이 4월 건강상의 이유로 당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직을 사퇴하면서 불거졌다. 민주당 서울시당 측에서 ‘품위...
정청래 최고위원이 2021년 4월에 발의했던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법 개정안은 수입 농·수산물 가공품에 가공지가 아닌 원료 원산지까지 표시하도록 했고, 이때 국가뿐 아니라 행정구역명까지 병기하도록 했다.
위성곤 의원이 발의한 6월에 발의한 일본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 방류에 따른 피해 어업인 등 지원에 관한 특별법은 오염수 방류로 피해를 입은 어업인과...
정청래 최고위원은 "당대표를 무도한 검찰이 잡아가려고 하면 잡아가지 말라고 해야 할 의원들이 잡아가라고 도장을 찍는 게 도대체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이 대표를 뽑은 당원들의 의사를 존중하는 차원에서 이 대표를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면 비명계로 분류되는 고민정 최고위원은 이날 CBS라디오 인터뷰에서 이러한 친명계 주장에...
비공개 의총에서 정청래 최고위원 등 일부 친명계 의원들이 혁신안을 수용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공천 룰 문제에 대해 이 원내대변인은 "총선 1년 전 선거 관련 당내 규칙을 미리 확정하는 공천 시스템에 따라 몇 달 전 특별당규가 확정됐기에 추후 총선기획단이나 다른 기회에 더 논의하는 것이 좋지 않겠냐는 의견이 있었다"고...
정청래 최고위원은 "대법원 판결의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김 전 구청장은 특사로 자유의 몸이 될 모양"이라며 "또 출마해서 심판받으라"고 비판했다.
서영교 최고위원도 "3개월 전에 법의 판단을 받았는데 법원 판결을 무시하며 김태우를 다시 살려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다시 내보내려는 모양"이라며 "국민의 혈세가 얼마나 낭비되는...
정청래 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국가 비상사태·천재지변·국가 재난사태도 아닌데 온 나라가 동원령으로 난리법석"이라며 "윤석열 정권의 압도적 절대 무능과 잔인한 국가 폭력에 우리 국민은 슬퍼해야 하나, 노여워해야 하나"라고 비판했다.
박찬대 최고위원도 "윤석열 정부 출범 후 15개월 내내 무대책, 무대응...
이날 서명식에서는 대표로 이재명 당 대표와 우 위원장, 정청래, 고민정, 서영교, 박찬대, 서은숙 최고위원 그리고 조정식 사무총장이 진정서 서명을 했다.
진정서에서 당은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가 각종 국제 협약을 위반했을 뿐 아니라 안전 관련 과학적 대책이 미비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구체적으로는 엄격한 방사능 위험 평가 없이 추가로 오염수를...
정청래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왜 대의원은 100표, 권리당원은 1표여야 하나"라며 "당대표도 1표, 국회의원도 1표, 대의원도 1표, 권리당원도 1표인 헌법상 보장된 평등선거를 하자. 국민의힘도 폐지한 것을 우리는 왜 못 하나"라고 말했다. 대의원제를 아예 폐지하자는 것이다.
아울러 이 대표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확대간부회의에 앞서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투기 저지를 위한 UN인권이사회 진정서 서명식을 마치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서은숙, 박찬대, 정청래 최고위원, 우원식 후쿠시마 총괄대책위원회 상임대책위원장, 이 대표, 고민정, 서영교 최고위원, 조정식 사무총장. 고이란 기자 photoeran@
그는 특히 민주당이 ‘방송법 개정안에 대한 권한쟁의 심판 피청구인 변호사 선임을 철회하라’고 요구했다며 “방송 3법을 위헌적으로 본회의에 직회부시켰던 정청래 전 과방위원장의 입장을 제가 대변할 수 없는 노릇 아닌가. 상임위원장 교체 시 민주당 원내대표가 챙기지 못한 실수를 제가 어떻게 책임질 수 있겠나”라고 반문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4월...
정청래 전 과방위원장은 당시 “법제사법위원회에 회부된 지 100여 일이 지났음에도 심사가 완료되지 않았다”며 개정안을 표결에 부쳤다.
국회법 86조3항에 따르면 법사위에 회부된 법안이 ‘이유 없이’ 회부된 날부터 60일 이내 심사를 마치지 않으면 소관 상임위 위원장이 본회의 부의(직회부)를 요구할 수 있다. 해당 위원회 재적위원 5분의 3 이상이 찬성하면...
민주당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사업 백지화 결정 배후로 용산 대통령실을 지목하기도 했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대통령 공약을 주무부처 장관이 사전 논의 없이 백지화하겠다고 했는데, 대통령실은 국토부가 알아서 할 문제라며 뒷짐을 지고 있다”며 “이상한 일이다. 대통령은 핫바지인가”라고 비판했다.
다음 주자인 정청래 최고위원은 "IAEA 보고서에 대해 많은 학자들이 '하나마나 한 이야기'라고 말한다"며 "축구 경기에서 골 많이 넣으면 이긴다는 하나마나한 보고서다. (보고서를 존중한다는) 국민의힘과 윤 대통령의 태도도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의원들의 1차 필리버스터는 이날 자정까지 이뤄진다. 이후 민주당은 이튿날...
행안위원장 내정자였다가 선출이 보류됐던 정청래 최고위원도 이날 새 기준을 수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선출 보류에 그간 불만을 표출해왔던 정 최고위원은 의총 후 “선당후사 하겠다”며 “저는 자리 보다 의사 결정 과정을 원했다. 상임위원장 (선출의) 유권자인 국회의원 선택을 받지 못했다. 선택을 인정하고 존중하고 승복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혁신위원장과...
행안위원장엔 정청래 의원, 교육위원장엔 박홍근 의원, 복지위원장과 환노위원장엔 각각 한정애 의원과 김경협 의원 등이 내정됐었다. 그러나 여당이 김 의원이 불법 토지거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며 사퇴를 요구하자 환노위원장 선출도 미뤄졌다.
거기다 이후 진행된 의총에서도 상임위원장 후보 선출 기준을 두고 비판의 목소리가...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과방위원장을 사임하고,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이 보궐선거를 통해 신임 과방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애초 국민의힘 몫인 과방위 외에도 민주당에 배정된 교육위원회와 행정안전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선출 건이 상정됐으나, 민주당이 본회의 직전 의원총회에서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고 결론 지으면서 안건에서...
당초 행안위원장에는 과방위원장을 맡고 있던 3선의 정청래 의원이 맞교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하지만 이날 본회의에서는 정 의원의 과방위원장 사임의 건만 의결됐다. 교육위원장에는 박홍근, 복지위원장에는 한정애 의원이 내정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산자위원장의 경우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으로 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윤관석 의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