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점식 정책위의장은 22일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김 여사가 현직 대통령 부인의 첫 검찰 조사 사례라는 점을 강조하며 “경호 문제가 없는 장소에서 비공개로 조사하는 것은 합당한 조치”라고 주장했다.
특히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더불어민주당 정진상 전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 등 야권 인사들도 비공개 조사를 받았다면서 “(야권이 공격하는) 특혜라는 말은...
정점식 정책위의장은 “이재명 전 대표의 총선 공약인 1인당 25만 원 지원금을 위해 추경을 한다고 했다가 정부가 추경 편성을 거부하자 결국 입법으로 밀어붙이겠다는 것”이라며 “헌법은 예산편성권은 정부에 있으며, 정부 동의 없는 국회의 예산 증액을 금지하고 있다. 제1야당과 이 전 대표는 헌법 위의 존재인가”라고 되물었다.
정 의장은 “이 전 대표는 대표...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입장문에서 "지난 국회 종료 직전 이재명 당시 대표가 여당 입장을 수용하겠다는 전향적인 결단을 통해 연금모수개혁을 우선 실현하고 곧이어 구조개혁 논의에 착수하고자 했으나 대통령이 '70년 갈 연금제도를 만들기 위한 개혁이 필요하다'며 무산시켰다"고 주장했다.
이어 "공론조사 및 여야 협상과 결단을 통해...
최근 이 전 대표가 종부세 검토 필요성과 금투세 시행 유예를 시사한 데 반해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이에 반대 의견을 냈다는 점을 들어 “중도층에게 점수 따면서도 개딸(강성 지지층)들로부터 비난받지 않으려는 전형적인 게릴라식 치고 빠지는 전략으로, 국민을 헷갈리게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만약 올림픽 종목에 표정 하나 안 변하고 뻔뻔하게 말 바꾸기...
또 “지금 정책위에서 강하게 추진하는 당론 채택 방식 대한 의원들의 공감대는 상당한 수준이라고 본다”고도 했다.
쟁점 법안을 다수 밀어붙여 역풍이 불 수 있다는 얘기도 있다. 총선 압승을 발판 삼아 당론을 밀어붙이지만, 중도층 외연 확장에는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최근 언론을 통해 밝혀진 김 여사와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주고받은 문자에서 나온 '댓글팀'에 대해 언급하며 "댓글팀의 존재와 활동은 헌법과 법률 위반은 물론이고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본질을 흔드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윤 대통령 취임 이후에도 이러한 불법 행위가 지속됐을 가능성이 매우 농후하다...
서왕진 정책위의장은 "당내 주거권 혁신정책기획단을 구성해 오늘 나온 전문가 제언을 고려한 관련 입법과 정책을 연말에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혁신당은 제7공화국 개헌 전문에 사회권 선진국 개념을 넣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와 관련해 연말까지 교육권, 노동권, 문화권, 돌봄권, 건강권, 환경권, 주거권, 디지털권 등 8개 사회권 항목의 구체화 방안을...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대주주, 거대자산가 세금 깎아주겠다는 것은 역동경제 로드맵이 아닌 세수결손 로드맵"이라며 "소득과 자산 격차를 줄일 처방이 아닌 부익부빈익빈 대책"이라고 비판했다.
결국 1997년 법 개정 이후 30년 가까이 유지된 상속세 공제한도 완화로 귀결될 공산이 크다는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9일 "1인당 25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은 지금 시기에 필요한 경제 대책이다. 정부가 동의하지 않는다면 지원 대상을 한정하거나 금액을 차등 지급하는 방안에 대해 얼마든지 열어놓고 논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진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주당은 민생 안정과 경기 회복을 위해...
이날 회의에 참석한 진성준 정책위의장도 "7월 19일은 채 해병이 순직한 지 1년이 되는 날"이라며 "1주기 이전에 특검법이 반드시 공포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진 정책위의장은 "윤 대통령이 오늘 거부권을 행사할 것이라는 관측이 있다"며 "민주당은 해병대원 특검법이 공포될 때까지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추진할 것...
한편 더불어민주당도 전날 정부에서 발표한 '2024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부자감세 로드맵'이라며 비판했다.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정부 출범 2년 만에 나라 곳간이 거덜난 결정적인 원인은 '부자 감세'"라며 "나라 재정이 어떻게 되든 부의 대물림 고속도로를 뚫어주겠다는 탐욕만 가득하다"고 직격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4일 정책조정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역동경제 로드맵이라면서 발표한 2024년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은 한마디로 ‘부자감세 로드맵’이었다”며 “기업 오너, 대주주 등 전 국민의 1%도 안 되는 거액 자산가의 배를 불리고 부를 대물림하게 하는 부익부 부자세습의 ‘부자기득권 로드맵’이었다”고 비판했다.
정부가 전날(3일) 발표한...
정점식 정책위의장도 “특정 정당(민주당)이 자기 당 대표를 수사하고 재판을 지휘하는 검사를 탄핵하겠다고 하고, 그것도 모자라 검사를 국회로 불러 조사하겠다는 것은 민주법치 국가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명백한 정치보복”으로 규정했다.
엄태영 비대위원은 “민주당은 입법 폭주병에 탄핵 남발병까지, 심각한 합병증에 걸린 중환자 집단”이라며...
정점식 당 정책위의장은 2일 부총리급 인구전략기획부 신설이 핵심인 정부조직 개편 방침에 대해 "인구 위기 국가비상사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인구전략기획부가 명실상부한 컨트롤타워가 돼야 한다. 이를 위한 부처 간 세심한 기능 조정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당 차원에서 힘을 실어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인구 문제 해결에 여야가...
내년도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적용 여부를 놓고 노사 간 이견을 좁히지 못한 최저임금위원회가 법정 심의 기한을 넘긴 가운데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일 “최저임금법 개정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진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최저임금위원회가 지금까지 6차례 회의를 열었지만, 내년도 최저임금 금액 수준은 논의도 하지...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지난달 18일 기자간담회에서 “써야 할 예산은 많은데 세금이 제대로 걷히지 않아서 계속 빚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정부가 내놓을 세법개정안을 본 뒤 당의 입장을 정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조지연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민생 경제가 정말 어렵다. 민주당이 그러한 법안(정부 주도 세제 법안)을 속전속결로 다루지 않고 본인들이...
정점식 정책위의장은 의총 직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회의에서 각 선수별 대표분들이 나오셔서 추 원내대표의 조속한 원내 복귀를 촉구하자고 했고, 마지막으로 전체 의원들의 총의로 복귀 촉구를 하자고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백령도 쪽 상황을 봐야 할 것 같다.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추 원내대표를 뵙고 의원들의 뜻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7일 정부의 2단계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적용 2개월 연기에 대해 "불과 두 달이라고 하는 한시적인 연기가 얼마나 큰 도움이 되겠나"라고 비판했다.
진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스트레스 DSR은 윤석열 정부가 가계부채를 줄여보겠다면서 시행한 조치"라며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