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정책위의장은 “정부의 총선용 공약의 대다수가 여당이 상임위에서 줄곧 반대해 왔던 정책”이라며 “지키지 못할 약속을 남발할 것이 아니라 결연한 각오를 바탕으로 지금 당장이라도 할 수 있는 일부터 실천에 옮겨주기를 거듭 촉구한다”고 지적했다.
‘빅텐트’ 성사 제3지대...통합비례정당‧조국도 이슈
제3지대는 우여곡절 끝에 설 연휴 첫날 ‘빅텐트’...
새로운미래 김종민 공동대표, 개혁신당 김용남 정책위의장, 새로운선택 금태섭 대표 등 3개 정당 대표자와 더불어민주당 탈당파 ‘원칙과상식’ 소속 이원욱 의원은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통합을 위한 ‘제3지대 제정당 원탁회의’ 2차 회의를 열었지만, 당명과 지도체제 등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당초 6시까지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지만, 이마저도 불발됐다....
김용남 개혁신당 정책위의장, 김종민 새로운미래 공동대표, 금태섭 새로운선택, 원칙과상식 이원욱 의원은 이날 오후 이원욱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회의에서 통합 정당의 당명 및 통합공관위 구성을 논의했다.
다만 이들은 통합공관위 구성에는 공감대를 형성했으나, 구체적인 방식에 대해선 이견이 있는 만큼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각 당의 의견을 청취한 뒤...
유의동 정책위의장은 “내년부터 간병인 등록과 자격 관리제를 도입해 간병비 국가 책임 기반을 갖추겠다”면서 “간병인 등록관리체계가 구축되면 간병 비용 연말정산 세액공제도 도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7년 간병비 급여화가 본격 시행되기 전에 별도의 지원책을 마련해 국민 간병비 부담을 완화하겠단 것이다.
관련해 홍 본부장은 “간병인 같은 경우 등록이...
이개호 정책위의장도 “민주당은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화폐를 통해 지역 상권을 보호하는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며 “정부가 요즘 들어 공약이란 이름으로 발표하지만, 사실 우리가 발표한 공약을 새치기한 것”이라고도 했다.
당초 민주당은 이날 영세 소상공인 금융 지원, 지역화폐확대 등을 골자로 한 소상공인 겨냥 공약을 발표하려고 했으나, 선거제 입장...
오찬에는 정청래·장경태·박찬대·고민정·서영교·서은숙 최고위원과 이개호 당 정책위의장 등 지도부와 양산이 지역구인 김두관 의원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연신 ‘민주당 파이팅’을 외치며 총선 승리를 위한 각오도 다졌다.
두 사람의 만남은 지난해 9월 이 대표가 단식 중이던 병원에 문 전 대통령이 방문한 이후 넉달여만이다. 두 사람은 반갑게 포옹하며 인사를...
당정협의회를 마친 뒤 브리핑에서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쌀값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것이 농업과 농촌의 지속적 발전에 매우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함께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민간이 보유한 쌀 5만t 추가 매입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 지원 단가 인상 △선제적 수급 조절 시스템으로 산지 쌀값 적정선 유지 등 정책 추진 방침을 밝혔다....
협회는 지난달 29일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과 면담했으며, 이날엔 윤재갑 더불어민주당 해양수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5개 정책 건의사항을 전달하며 양당의 총선 공약정책에 적극 채택해줄 것을 요청했다.
협회가 건의한 주요 정책 건의사항은 △톤세제도 일몰 연장 △친환경 선박금융 확대 △핵심에너지의 국적선사 적취율 제고 △선원 부족 대응을 위한...
이재명 대표와 이개호 정책위의장 등 지도부는 이날 오전 서울 구로 신도림역을 찾아 철도·GTX·도시철도 도심구간을 전면 지하화화하는 내용의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지상부에 용적률·건폐율 특례를 적용해 주거·의료·공원·일자리 등 복합공간을 조성하고 철로주변 노후도시를 재정비해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우선 철도 지하화는 수도권...
이재명 대표와 이개호 정책위의장 등 지도부는 이날 오전 서울 구로 신도림역을 찾아 이러한 내용의 공약을 발표했다.
공약은 ▲철도·GTX·도시철도 도심구간 예외없이 지하화 ▲상부개발을 통한 지역 내 랜드마크화 ▲청량리~도심역 복선화, 경원선·GTX-C 통합노선 구축 등 철도망 용량 확대 ▲균형발전·시민 행복추구권 보장 등 '4대 약속'과 이행을 위한...
27일로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된 중대재해법 유예 개정안에 대해서도 여야가 논의를 이어가고 있지만, 야당이 제시한 ‘산업안전보건청 설치’를 두고 이견이 좁혀지지 않았다. 민주당 정책위 관계자는 “당내에서 1년 유예를 검토하자는 의견도 나왔지만, 여전히 산업안전보건청이 관건”이라고 말했다.
유의동 정책위의장 겸 공약개발본부장은 “지난 20여년 1인당 국민소득이 3배 가까이 증가했음에도 예금자보호한도는 선진국 수준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예금자보호한도 상향을 통해 금융기관 간 금리경쟁을 촉진하고 예·적금 금리가 높아지게 되면 기존 소액 예금자의 자산증식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유의동 정책위의장은 “4월 총선 일정을 감안하면 시간이 얼마 안 남았고 2월 1일 본회의는 민생 입법의 마지막 골든타임이라고 할 수 있다”면서 “1%대의 저성장 늪에서 빠져나올 수 있게 하는 경제 살리기 법안을 최대한 많이 처리될 수 있게 집중하겠다”고 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여당 간사인 임이자 의원은 최근 지역에서 활동 중인 50인 미만 사업장 대표자들과...
현역 군인·군무원 당직비 인상, 장병 휴대폰료 50% 할인 등 군 공약에는 예산 1500억여원이 필요하다고 이개호 정책위의장이 밝혔다.
정부·지자체·교육청 연계 보육 프로그램인 '온동네 초등돌봄'은 앞서 민주당이 시범사업 예산으로 165억원을 요구했고, 올해 예산안에 관련 내용이 반영됐다. 민주당은 시범사업을 거쳐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입장이다. 모든...
일정에는 김용남 정책위의장, 천하람·이기인 최고위원 등이 함께했다. 2021년 단종된 라보는 이 대표가 2022년 대통령선거 운동 첫날 부산 유세에서 타고 등장, 윤석열 당시 국민의힘 대선후보 지지 유세에 활용한 적이 있다.
이 대표는 일정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지난 강서 보궐선거 현장이었던 남부시장에 와서 민심을 파악해 보면 결국 그때 아무리 강한...
회의에는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등 지도부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여당 의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윤 원내대표는 관련 논의를 위한 특별기구 설치 여부에 대해 "특별기구를 만들 것인지는 좀 더 판단을 해보겠다"며 "입법적인 보완이 필요한 사안인지, 국회 차원에서 다른 대책을 강구할 필요가 있는지 29일에 보고를 받아보고...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등 지도부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여당 의원들이 참석해 윤 경찰청장 등으로부터 관련 보고를 받고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한 언론 인터뷰에서 배 의원 피습 사건에 대해 "배 의원 성별도 어쩌면 피해자가 되는 데 일조했을 수 있다"고 언급해 논쟁이 있다는 질문에는...
다만 여야가 극적으로 협상에 성공한다면 다음달 1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처리할 가능성은 남아있다. 민주당 정책위 관계자는 “여야가 합의만 한다면 별도로 할 수 있다”며 여지를 남겼다. 27일부터 법이 확대 시행돼 처벌 대상 등의 사례가 발생하더라도 소급 적용 등을 통한 조정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