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부터 신성장분야에 대한 정책금융 지원을 총괄하는 신성장위원회 초대 위원장을 지냈고, 2016∼2017년에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경제자문관을 역임했다. IMF 외환위기 당시인 1997∼1998년에는 대통령 비상경제대책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일하며 산업정책 및 기업구조조정을 담당했다. 지난해 10월 LG디스플레이 이사회 내에 신설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또 페루 친체로 신공항 등 중요도 높은 사업을 5대 중점관리 프로젝트로 별도 선정해 상시 지원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반기 단위로 운영 중인 해외공항개발 추진 협의회를 확대, 월 단위로 과장급 실무협의체를 가동해 사업별 현안사항 등을 상시 논의하고 최신동향 등 정보를 신속히 공유하기로 했다.
사업 발굴의 경우 우리가 강점을 가진 공항...
금융지원 협력을 강화하고, 양국 간 수출‧투자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전기차‧2차전지‧바이오에너지‧핵심광물 등 그린 프로젝트 협력 강화, 제3국(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추진되는 인프라 프로젝트 협력 강화, 정치‧경제‧정책 등 주요 정보교환 및 인적 교류 확대 등이다.
특히 두 기관은 보다 긴밀한 협력을 위해 정기적인 실무협의회...
김용희 숭실대학교 교수는 '국내 OTT 플랫폼 현안 및 지원방안' 발제에서 "콘텐츠 개발과 제작 지원에 그치다 보니 콘텐츠 투자를 위한 펀드나 제작 스튜디오 지원 등 금융, 인프라 지원은 미비하다"고 진단했다.
투자 마중물을 마련하기 위한 대안에 'OTT 특화펀드'가 소개됐다. 김 교수는 "해당 펀드로 제작된 콘텐츠는 일정 기간 오직 OTT...
대선후보들은 중소기업의 정책 비전을 제시했다. 윤석열 후보는 “중소기업은 대한민국 경제와 일자리를 떠받치는 허리와 같은 소중한 존재”라며 “신산업에 진출하는 중소기업의 성공을 적극적으로 돕기 위해 신산업 전용 저금리 장기금융지원 제도를 도입할 생각이 있다”고 제시했다.
안철수 후보는 “중소기업이 잘 되기 위해선 자유, 공정, 사회안전망 세 가지가...
먼저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혁신성장을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금융을 선도하겠다는 목표를 내놨다. 이를 위해 K-유니콘기업의 상장을 확대하고 인공지능(AI)·로보틱스 등 미래 유망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손 이사장은 “지속가능금융과 책임투자문화 확산을 위해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정보 공개도 내실화하겠다”며 “친환경...
법무부는 검·경간 수사 기관협의회 등을 통해 수사기관 간 실질적 협력을 강화하고, '금융증권 범죄 수사협력단'의 운영 내실화 및 경제·금융범죄 특사경의 전문수사체계 구축 지원으로 국가의 범죄 대응 역량을 제고하기로 했다.
언택트 시대를 대비해 선진 법무서비스 기반도 조성한다. 대한법률구조공단이 축적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연계...
벤처ㆍ스타트업을 위해 미래 신산업 분야의 창업ㆍ투자ㆍ규제혁신 지원정책이 시행된다. 신산업 분야 창업기업의 지원범위를 10년으로 확대하고, 창업 사업화 예산의 40% 이상을 신산업 분야에 배정한다. 창업중심대학을 6곳 지정해 창업 정책을 추진한다.
모태펀드가 약 1조 원 출자해 2조 원 이상의 벤처펀드를 추가 조성하는 등 민간 벤처투자를 공급한다. 스톡옵션...
홍정기 차관은 "기업환경정책협의회는 환경정책 및 환경규제에 대해 산업계의 목소리를 듣는 중요한 협의 창구"라며 "이 자리에서 의미 있는 논의를 통해 기업과 국민 모두에게 이로운 환경정책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기업들은 환경정책 관련 건의를 제시했고 그중 일부에 대해 환경부가 개선 의사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금융교육 추진체계를 내실화한다.
내년 말부터 금융교육 정책 수립에 민간전문가 등의 참여를 보다 활성화한다. 지역별 금융교육 네트워크 또한 강화에 나선다. 아동기부터 노년기까지 생애주기별로 4개의 워킹그룹과 함께 특수계층 워킹그룹을 상설 협의체로 운영할 계획이다.
“기재부는 금융을 정책수단으로 고려하지 말고 금융중심지 전략 추진 등 민간을 위해 시스템과 인프라 구축에 집중해야 한다. 기간산업 구조조정은 산업부 주도로 추진하고 정책금융은 자영업자 지원 등을 포함해 중소기업부 주도로 추진해야 한다. 재정을 다루는 기재부 입장에서는 포용금융, ESG 등을 직접 담당하고 확대해야 한다.”
분리 △배당정책 및 이행 △감사기구 전문성 등 17개 문항이다.
산업부는 글로벌 동향을 반영한 K-ESG 가이드 라인 개정판을 1∼2년 주기로 발간하고 업종별·기업 규모별 가이드 라인도 내년부터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산업부는 한국무역협회, 한국무역보험공사, 코트라, 한국생산성본부와 함께 수출 중소·중견기업 ESG 지원협의회를 발족했다. 협의회는 글로벌...
기조연설은 탄소중립을 위해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함께 기업의 자발적 혁신 노력이 필수적이며, 기후위기가 지구촌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이슈인만큼 국제사회와의 연대와 협력을 보다 공고히 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또 분야별 세션에선 문재도 수소융합얼라이언스 회장, 안젤라 윌킨슨롤(Angela Wilkinson) 세계에너지협의회 사무총장, 순 시앤셩...
3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국회입법조사처는 최근 주요국 피싱 사기 입법·정책 동향과 시사점을 분석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시중은행을 사칭하며 “‘버팀목 자금 플러스’ 등 정부 지원에 의한 대출 지원 대상자이니 해당 대출을 신청하라”는 문자가 최근 급증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정부기관이나 시중은행을 사칭해 불법 대출을 유도하는 스팸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