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은 22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오는 27일 한국전 정전 6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연설할 계획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백악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오바마 대통령이 27일 오전 한국전 참전기념비 공원에서 열리는 정전 60주년 기념식에서 연설한다”면서 “척 헤이글 국방장관도 행사에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의 정전기념식...
27일 정전협정 체결 60주년을 앞둔 상황에서 이번 회담에서 성과가 나오지 않을 경우 공단 사태 해결이 쉽지 않을 거란 전망이 나온다.
앞서 양측은 17일 열린 4차회담에서 양측은 7시간 넘는 마라톤회담을 벌였지만 우리 정부가 ‘재발방지 마련책’을 촉구한 반면, 북측은 ‘조속한 가동’이라는 주장만 되풀이해 협상에 난항을 겪었다.
이에 따라 5차 회담에서도...
장병완 정책위의장은 18일 국회에서 열린 고위정책회의에서 “정전 60주년을 맞는 국군이 이미 한 차례 연기한 전작권 전환 시기를 또 다시 연기하는 데 대해 국민 앞에 진실을 밝히고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4성장군 출신인 백군기 의원은 “전작권 전환을 연기하면 결국 이를 요청한 우리 정부가 각종 추가비용을 부담해야 할 가능성이 커진다”면서 “현재...
한국전쟁 해외 참전용사 보은 활동은 국방부가 올해 정전 60주년을 맞아 펼치고 있는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다음 달 태국을 방문해 첫 활동을 시작한다.
롯데와 국방부는 참전용사들의 거주마을인 방콕 외곽 ‘람인트라’ 지역을 방문해 마을 복지센터를 짓고 마을회관 및 주거시설에 대한 도색과 수리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는 이번 태국 참전용사 보은...
NH농협은행은 한국전쟁 정전 60주년 기념주화·메달을 오는 26일까지 선착순 예약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전쟁에 파병한 캐나다, 호주, 프랑스 그리고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조폐국에서 발행한 주화 및 메달 4종과 한국조폐공사에서 출시한 금메달과 은메달 2종이 판매된다.
캐나다 기념은화는 한국전쟁 참전용사에게 지급되었던 훈장에...
북수마트라주 주도 메단의 탄중 구스타 교도소에서는 지난 11일 정전으로 물 공급이 중단된 틈을 타 재소자들이 폭동을 일으켰다. 이 과정에서 교도관 2명과 재소자 3명이 숨졌으며 재소자 212명이 탈출했다.
이번 폭동으로 건물 등 시설물은 물론 재소자 기록 등 서류까지 모두 불타 탈옥수 추적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라고 가디언은 전했다.
해당 교도소는...
롯데백화점은 정전 60주년을 맞아 옹진군과 함께 15일~21일까지 7일간, 본점 식품관에서 ‘서해5도 특산물전’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서해 5도는 남북한 경색 국면이 계속되고 북한의 군사적 위협에 노출되면서 지난 3월부터 관광객이 급감했다. 주민들의 65%가 요식업, 숙박업 등 관광업에 종사하고 있는 만큼 생활 안정을 위해서는 관광 문화의 활성화가...
프라코스 대변인은 “무더위에 정전과 단수가 발생하자 분노한 재소자들이 폭동을 일으킨 것 같다”며 “재소자 일부가 교도소에 불을 질러 혼란을 일으킨 사이 테러범 10여 명을 포함한 200여 명이 탈출했다”고 설명했다.
당국은 탈출한 재소자 가운데 테러범 3명 등 55명은 이미 체포됐으며 나머지 100여 명은 도주 중이라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현지 언론은...
1953년 7월 27일은 6.25 정전협정이 체결된 날이다. 정전 60주년을 맞은 2013년 7월, 본격적인 여름을 맞이한 비무장지대(DMZ)의 하루를 포토슬라이드로 구성했다. 사람의 발길을 허용하지 않은 이곳에는 고요한 임진강과 같은 자연풍경이나 잘 보존된 생태계의 아름다운 모습과 긴장감이 감도는 군사대치의 현장이 공존한다.
중동과 이집트의 정전으로 국제 유가가 꿈틀대면서 설정 이후 주목받지 못했던 유전펀드들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금, 농산물 등 대부분 주요 원자재가 고꾸라지는 가운데 원유는 나홀로 주목받고 있다.
전문가들 역시 개인 투자자들은 서부텍사스중질유(WTI) 같은 원유에 직접 투자하기 어려운 만큼 운용사들이 공모형으로 출시한 ‘유전펀드’를 주목하라고...
박근혜 대통령은 29일 칭화대 연설 직전 이 대학 출신 류옌둥 중국 부총리를 만나 “올해가 정전 60주년”이라며 “중국의 유족들이 유해가 돌아오길 기다리는 마음이 있을 것 같아 송환해 드리려고 한다”고 말했다고 김행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에 류 부총리는 “한국 정부의 특별한 배려가 그대로 전달이 됐다. 너무나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김행 청와대...
28일 베르겐시에서 개초된 계약식에 참석한 안느 그리에트 스트롬 이에릭슨 노르웨이 국방부장관은 “올해 한국전쟁 정전 60주년을 맞아 노르웨이 해군 역사상 최대의 함정을 대우조선해양에 발주하게 됐다”고 말했다.
고재호 대우조선해양 사장은 “현재 전세계 각국에서 활발히 심해 해양자원 개발을 진행하면서 해양주권을 지키기 위한 군함 건조 수요가...
25일 정전 협정 60주년을 맞아 벨기에 제3공수대대 한국전 기념관에서 제공한 사진과 국가기록원이 개최하고 있는 '그날의 시선으로 본 기록' 전시회 사진을 포토슬라이드로 구성했다. 전쟁의 총성과 상흔으로 얼룩진 그 시절 한국을 위해 파병온 참전 용사들과 유엔군에 붙잡힌 포로들, 그리고 그 당시 우리의 모습들은 비극적인 상처를 다시한번 되새기게 한다.
정 총리는“정전 60년이 지난 오늘까지 가족들의 생사도 모른 채 아픔을 감내한 납북자 가족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6·25전쟁 납북진상 규명과 납북자 명예회복을 위한 위원회 활동에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6·25 납북피해 신고는 올해 말까지 주소지 관할 시·군·구청과 재외공관에 접수하면 된다.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박세환)와 국방홍보원(원장 오철식)은 6.25전쟁 63주년과 정전 60주년을 맞아 6월25일부터 7월4일까지 10일간 ‘대학생 6.25 전적지 답사 국토 대장정 행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답사단은 25일 6.25전쟁 63주년 기념식이 열리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출정식을 갖고 9박10일간의 장도에 오른다.
올해로 6회째 실시되는 이번 국토...
북한은 정전협정 60주년을 맞아 내달 27일 평양에서 대규모 열병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정은 부부의 비행대 시찰에는 최룡해 군 총정치국장, 윤동현 인민부력부 부부장, 홍영칠 등이 수행했으며 현지에서 리병철 항공·반항공군 사령관이 영접했다.
한편 이날 김 제1위원장은 1월18일기계종합공장을 방문해 2층짜리 혁명사적교양실 건설을 2년이 넘도록...
대한민국재향군인회가 6·25전쟁 63주년과 정전협정 60주년을 맞아 25일부터 7월 4일까지 대학생 6·25 전적지 답사 국토 대장정 행사를 개최한다.
대학생 140명 등 답사단은 6·25전쟁 63주년 기념식이 열리는 25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출정식을 갖고 9박10일간의 장도에 오른다.
행사에는 미국 유학생, 6·25전쟁 참전용사 자손, 국가유공자 자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