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북한은 정전협정 백지화와 판문점대표부 활동 중단, 남북간 불가침에 관한 합의 및 한반도 비핵화 공동선언 파기 등으로 위협을 가해왔다.
또 키 리졸브 연습에 대응해 이번 주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육해공군, 특수전부대 등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가급훈련을 실시할 것으로 전해졌다. 동·서해에 선박과 항공기 항행금지구역을 설정, KN-02 단거리미사일 등을...
북한은 이 훈련을 비난하며 정전협정 백지화와 판문점대표부 활동 중단, 남북간 불가침에 관한 합의 및 한반도 비핵화 공동선언 파기 등을 위협했다.
또 키 리졸브 연습에 대응해 이번 주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육해공군, 특수전부대 등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가급훈련을 실시할 것으로 관측된다.
북한은 동·서해에 선박과 항공기 항행금지구역을 설정, KN-02...
정전협정 백지화 등을 이유로 일방적으로 ‘전시 상태’ 등을 선포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 군 당국은 “유엔과 북한, 중국 등 3자가 서명한 정전협정은 어느 한 쪽이 일방적으로 수정하거나 보완할 수 없도록 명시하고 있다”며 “‘정전협정 백지화’ 주장은 모순”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단거리 미사일 발사 등의 저강도 무력도발 가능성도 거론되고...
한편, 북한은 이번 훈련을 비난하며 △정전협정 백지화 △판문점대표부 활동 중단 △남북간 불가침에 관한 합의 파기 △한반도 비핵화 공동선언 파기 등으로 한미 양국을 위협했다.
북한은 지난 5일 최고사령부 대변인 성명을 통해 “이번 전쟁연습(키 리졸브 연습)이 본격적인 단계로 넘어가는 3월11일 그 시각부터 형식적으로 유지해오던 조선정전협정의 효력을...
박근혜 대통령은 8일 최근 북한이 핵실험 강행과 정전협정 백지화 위협에 대해 “북한의 도발에 강력히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열린 육·해·공군 장교 합동임관식 축사에서 “나는 대한민국을 튼튼한 안보와 부강한 나라로 만드는데 모든 노력을 다 바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지금 우리의 안보상황은 매우...
정전협정 백지화를 선언한 것과 관련해서는 "이미 정전협정이라는 것이 휴지장이 돼버리고 불과 불, 핵과 핵의 대결만이 남은 조건에서 우리 인민군대는 그 어디에도 구속됨이 없다"며 "그 무슨 경고나 사전통고 없이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대상에 대해 무자비한 정의의 타격을 개시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특히 성명은 "조선정전협정이 완전히 백지화되는 3월11일 그 시각부터 북남 사이의 불가침에 관한 합의들도 전면 무효화될 것을 공식 선언한다"고 밝혔다. 또한 남북간 판문점 직통전화 역시 단절하겠다고 경고했다. 성명은 "우리는 오늘의 엄혹한 사태로 하여 판문점 연락통로가 더는 자기의 사명을 수행할 수 없다고 보고 그의 폐쇄를 선포한다...
물론 현 상황을 우려하는 시각도 있었다. "한국 전쟁 이후 정전 60년 만에 최악의 위기 상황임에 틀림없네요" "새벽에 눈이 떠졌을 때 불안한 마음에 북한 관련 기사부터 확인했다. 분단 국가에 살고 있다는 실감이 났다" "이러다 정말 전쟁나면 어떡해요. 무서워요" 등의 네티즌 반응들이 트위터와 온라인 커뮤니티 덧글을 통해 올라왔다.
특히 지난 5일 북한이 ‘키리졸브’한미 연합 군사훈련에 반발, 정전협정을 백지화하겠다고 위협하고 나서면서 방산주는 내리 상승행진이다.
8일 오전 9시11분 군용 전자시스템 전문 업체 빅텍은 전일대비 130원(4.84%) 오른 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6거래일동안 1번의 상한가를 포함해 내리 상승행진이다.
플랜트 설비 및 군함용 장비 업체 스페코는...
여기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3차 핵실험에 대한 제재안을 밝히고 북한은 이에 맞서 정전협정 백지화 등 발언을 내놓으며 한반도 리스크가 부각되는 상황도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그러나 돌발 악재나 경기둔화 우려 등 시장 리스크가 겹겹이 맞물리지만 않는다면 주식시장의 상승세를 훼손할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박성훈 우리투자증권...
전날에도 북한 대남공장 총책 김영철 정찰총국장은 대변인 명의의 성명에서 정전협정 백지화와, 한국에 대한 핵 불바다를 운운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여기에 유엔은 한국 시간으로 7일 자정 유엔본부에서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전체회의를 열어 북한 핵실험에 대한 제재 결의안을 표결한다.
이처럼 한반도에 긴장감에 돌고 있는 가운데 증시 전문가들은...
경찰은 “북한의 정전협정 백지화 선언 등으로 높아진 안보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조치”라며 “경찰 작전부대원에게 외출 자제령이 내려지고 경찰 지휘관에 대한 비상연락망이 구축됐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제주도 등 해안 경계근무와 주요 시설에 대한 순찰을 강화했으며 군 등 관계기관과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경찰은 북한의 정전협정 백지화 선언으로 서해...
청와대는 6일 북한이 핵실험에 대한 유엔 대북제재 움직임 등에 반발해 정전협정을 백지화하고 워싱턴과 서울을 핵 불바다로 만들겠다고 위협한 대해 NSC 차원의 대응책 마련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주철기 외교안보수석은 이날 열린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정부조직법이 통과 안 돼 국가안보실장이 수석비서관 회의에도 참석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국가안보실은...
한 인민군 병사는 교도통신 기자에게 "존엄을 상처 내는 적(敵)은 우리들의 공격권에서 절대로 도망갈 수 없다"며 미국을 겨냥해 위협적인 언사를 구사하기도 했다.
북한은 5일 핵실험에 대한 유엔의 대북 제재 움직임과 한미간 합동군사 훈련에 반발해 정전협정을 백지화하고 판문점대표부 활동도 전면 중지하겠다고 발표했다.
김 부장은 "북측은 어제 최고사령부 대변인 성명을 통해 북한 핵실험에 대한 제재와 우리의 정례적인 키리졸브 및 독수리 연습을 비난하면서 핵실험에 이은 2, 3차 대응 조치와 정전협정 백지화, 판문점 대표부 활동중지, 유엔사와 북한군 간의 직통전화 차단 등을 위협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키리졸브 및 독수리 연습은 북측에도 이미...
미국과 중국의 대북 제재 결의안 합의로 유엔이 본격적인 압박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북한이 정전협정 백지화 카드를 꺼내며 강공을 펼치고 있다.
북한은 5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대변인 성명을 통해 “최고사령부는 보다 강력한 실제적인 2차, 3차 대응조치를 연속 취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전쟁연습(한미군사훈련)이 본격적인 단계로 넘어가는 3월11일부터...
북한은 이날 유엔의 대북 제재 움직임과 한·미 합동군사 훈련에 맞서 정전 협정을 백지화하고 판문점대표부 활동도 전면 중지하겠다고 발표했다.
케리 장관은 “(정전 협정을) 파기하겠다거나 어떤 새로운 방향으로 움직이겠다고 위협하기보다 세계적인 우려를 없애기 위해 북한이 적법한 대화나 협상에 참여해주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케리 장관은 “미국은...
북한이 5일 정전협정 백지화를 선언한 가운데 한때 중부전선 철책이 뚫렸다는 보도까지 나오면서 네티즌들은 마음을 졸였다.
네티즌들은 "정전협정 파기하면 자기들한테 좋을 것 하나 없잖아. 무섭게 그러지 말자" "북한이 정전협정 백지화한다고 협박했는데 아 정말 무섭다" "정전협정 백지화 무서워" "중부전선 뚫렸다는 기사...
중부전선 최전방지역 철책 일부분이 5일 오후 뚫려 군 당국에 비상이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육군은 중부전선 지역에 검문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오후 북한은 핵실험에 대한 유엔의 대북제재 움직임과 한미간 합동군사 훈련에 반발해 정전협정을 백지화하고 판문점대표부 활동도 전면 중지하겠다고 밝혔다.
북한은 5일 핵실험에 대한 유엔의 대북제재 움직임과 한미간 합동군사 훈련에 반발해 정전협정을 백지화하고 판문점대표부 활동도 전면 중지하겠다고 밝혔다.
북한은 이날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대변인 성명을 통해 미국과 한국 등이 북한의 '평화적인 인공지구위성 발사'와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제3차 핵실험에 대북제재를 가하고 한미간 합동군사훈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