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외에도 리얼미터는 문 대통령 지지율에 영향을 준 배경으로 △아동학대로 사망한 정인이 사건 △이낙연 민주당 대표의 사면론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피소 사실과 관련한 남인순 민주당 의원 해명 등을 언급했다.
정당 지지율에선 국민의힘이 상승하고 민주당이 하락하며 양당 격차가 더 벌어졌다. 국민의힘은 지난 조사보다 2.1%P 상승한 32.5...
최근 김병욱 의원은 ‘정인이 사건’에 크게 공분하며 지난 5일 ‘16개월 정인이법’을 발의해 대중들의 큰 공감을 샀다. ‘정인이 사건’에 대한 적극적인 SNS 활동으로 대중들의 호감도와 지지도가 올라가고 있는 과정에서 성폭행 의혹이 터진 것.
현재 김병욱 의원 SNS는 댓글 기능이 차단된 상태다. 지난 6일 김 의원은 “계정 접속자가 늘어서 그런지 계정 기능...
여러 매체를 통해 이영애가 정인이를 보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공개되기도 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소속사는 “이영애가 정인 양의 사건을 매우 안타까워했다”라며 “남편, 쌍둥이 자녀와 조용히 추모하려 했는데 취재진에 목격됐다. 이영애도 이렇게 될 줄은 몰랐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16개월의 어린 나이로 사망한 정인 양은 생후 7개월에 양부모에게...
양천경찰서장 대기발령은 16개월 입양아 정인이 사건에 경찰청장이 공식입장을 내놓으며 도마 위에 올랐다. 양천서장 대기발령에 다수의 네티즌들은 파면이 아닌 대기발령 조치에 또 한 번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날 경찰청장은 양천경찰서장 뿐 아니라 16개월 입양아 정인이 관련 학대 신고에도 불구하고 제 때 조치를 하지 않은 담당 경찰관들에 대해서도...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6일 양부모의 학대로 숨진 정인이 사건과 관련해 "부끄러워 말이 안 나올 지경"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강서구의 강서아동보호전문기관을 방문해 아동보호단체 관계자들과 학대 방지대책을 논의했다.
이 대표는 "16개월 된 아이를 우리가 그렇게 보냈다. 특히나 아이를 살릴 기회가 3차례나...
김창룡 경찰청장이 생후 16개월 여아가 양부모의 학대로 숨진 일명 '정인이 사건'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했다.
김 청장은 6일 경찰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서울 양천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과 관련해 숨진 정인 양의 명복을 빈다"며 "학대 피해를 본 어린 아이의 생명을 보호하지 못한 점에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양모의 학대와 양부의 방임에 생후 16개월밖에 안 된 입양아(정인이)가 숨진 일명 '정인이 사건'을 두고 이번엔 입양 절차를 진행한 홀트아동복지회의 사후 관리가 부실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또한 홀트아동복지회는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 게시물을 내린 것을 두고 비판 여론이 잇따르자 삭제한 이유를 설명했다.
홀트아동복지회는 5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정인이 사건과 관련해 양부모를 엄벌해달라는 시민들의 진정서가 법원에 몰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직원이 시스템에 일일이 입력하기 어려운 정도에 쏟아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건 수사를 맡았던 서울남부지검 김정화 검사는 지난달 31일 검찰에 접수된 시민들의 진정서를 모아 법원에 제출하기도 했다.
정인 양 양부모의 첫 공판은 13일 열린다.
아동학대 처벌법 40개, 아동 법안 통틀어 90여 개백혜련 "7일까지 논의 마무리해 통과시킨다"전문가, 아동보호 체계와 예산 보완 필요성 지적
양부모의 학대로 숨진 '정인이 사건'이 사회적 공분을 일으키며 국회가 뒤늦게 관련 입법에 나섰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40건이 넘는 관련 법안을 7일까지 심사해 8일 본회의에서 처리한다는 입장이다....
양모의 학대와 양부의 방임에 생후 16개월밖에 안 된 입양아(정인이)가 숨진 일명 '정인이 사건'의 첫 재판을 앞두고 경찰의 소극적인 초동 대처에 공분이 커지고 있다. 이에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아동학대 방조한 양천경찰서장 및 담당경찰관의 파면을 요구합니다"라는 글이 올라와 사흘 만에 24만 명이 청원에 동참했다.
한 네티즌은 4일 청와대...
16개월 입양아 정인이 학대 사망 사건의 양부 A씨가 다니던 방송사에서 해고됐다.
A씨가 다니던 방송사 B사 관계자는 5일 "오늘 자로 경영 직군에 있던 A씨를 해고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B사 징계위원회에서는 최고수위 징계인 해고를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해당 사건에 대한 사회적 공분이 커지는 가운데 피해 아동 양부모의 신상도 온라인에서 상당...
여러 매체를 통해 공개된 이영애는 정인이를 보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안겼다.
소속사는 “이영애가 정인 양의 사건을 매우 안타까워했다”라며 “가족과 조용히 추모하려 했는데 취재진에 목격됐다. 이영애도 이렇게 될 줄은 몰랐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인이는 생후 7개월 무렵 양부모에 입양됐다가 지난해 10월 13일 사망했다. 입양된 지 271일 만이었으며...
양부모의 학대로 생후 16개월의 입양 아동이 사망한 '정인이 사건'에 대한 국민적 공분이 거세지사 여야가 '정인이 방지법'을 이번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야당 간사인 김도읍 국민의힘 의원은 5일 오후 법안심사소위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에서 민주당 백혜련 법사위 간사께 아동학대방지법과 관련된 민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