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교 인하대 국제통상학과 교수는 “우리 정부가 맞대응을 한다고 하면 일본에도 그만큼 타격을 줄 수 있어야 하는데 산업구조나 교역 패턴을 보면 그런 품목을 찾기 어렵다”며 “이번 사태는 확전될수록 우리에 불리하다. 통상·외교적으로 원만하게 관리하는 게 국익에 더 부합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석인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김은경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정원호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조영철 고려대 교수, 우석진 명지대 교수, 박명호 홍익대 교수, 정인교 인하대 교수, 김태황 명지대 교수는 토론자로 나선다.
이인실 한국경제학회장과 이한주 경기연구원장은 “한국경제는 지난해 선진국이라고 하는 소위 ‘30-50(소득 3만 달러-인구 5000만명)...
인하대 정인교 교수는 발표에서 “지난달 발표된 CPTPP 가입 지침을 고려할 때 CPTPP 가입비용은 줄이면서 실익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토론에 나선 중소기업연구원 엄부영 박사는 “CPTPP가입시 자동차분야의 중소기업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산업 정책 측면에서 보완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경만 중소기업중앙회...
농식품부 관계자도 “지원을 통해 FTA 참여 여건을 갖춰 놓으면 담당자가 금세 바뀌니 적극적인 활용을 이끌어내기 어렵다”고 말했다.
정인교 인하대 국제통상학과 교수는 “FTA 특혜관세 활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관련 절차를 간소화하고, 홍보와 컨설팅을 강화해 농가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지난해 정인교 인하대 교수는 한·메 무역협정 경제적 타당성 분석 연구를 통해 타결 15년 뒤 우리나라 GDP가 0.612~0.686%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또 한-메 TA 체결 시 우리나라는 그동안 방대한 공백지로 남아있던 남미지역을 경제영토로 편입하고, 기존 북미지역 및 일부 중남미지역과의 자유무역협정(FTA)을 확대해 미주지역 대부분을 연결하는 FTA...
지난해 정인교 인하대 교수가 한-메르코수르 TA 경제적 타당성 분석 연구를 통해 한·메 TA 협정 15년 후 우리나라 GDP가 0.612~0.686%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또 강 차관보는 중국의 한국산 배터리 보조금 지원 중단과 관련 “진전 있길 기대하고 있다”며 “최근 LG화학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 2개 모델이 승인 신청, 승인 심사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정인교 인하대학교 부총장은 1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콘퍼런스센터에서 열린 ‘미중 무역전쟁, 대안은 있는가’ 세미나에서 “이번 무역전쟁의 최대 피해국은 한국과 대만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한국의 대중 수출 비중은 24.8%, 대미 수출비중은 11.9%를 기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아세안 국가 등과의 다자간 협정을 적극적으로...
발제를 맡은 정인교 인하대 부총장은 "미중 무역전쟁은 '분발유위(奮發有爲), 대국굴기(大國堀起), 중국몽(中國夢)'으로 대표되는 중국 지도부의 공격적 대외정책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자국 우선주의가 대립해 발생한 세계 패권 다툼이 근본적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정 부총장은 "장기적으로 국제 통상질서 주도권 싸움이기 때문에...
정인교 인하대학교 국제통상학과 교수는 “정부가 이번 협상을 통해 잃은 것이 없다고 한다면 말의 허점이 있는 것”이라며 “철강 관세가 면제된 것은 다행이지만 쿼터(수입할당)를 받은 것은 산업계 입장에서 상당히 불리해질 수밖에 없다”고 했다. 정 교수는 또 “픽업트럭의 경우 전 세계 다자 FTA에서 관세 양허를 앞당기는 것은 있어도 후퇴하는 건 들어보기...
이 날 학위수여식에는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강두석 정석대학 학장, 이강웅 한국항공대학교 총장, 진인주 인하공업전문대학 총장, 정인교 인하대학교 대외부총장을 비롯해 졸업생 43명 및 가족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정석대학은 평생교육, 우수인재 양성이라는 한진그룹의 기업 이념에 따라 지난 1988년 조중훈 창업주의 지시로 국내 최초 설립된 사내대학...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대응에 대해 정인교 인하대 국제통상학부 교수는 “우리도 무역 보복을 할 수 있겠지만, 완전히 무역전쟁을 해서 끝까지 가보겠다는 심산이 아니라면 무역 보복도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WTO상의 적법한 절차를 밟아서 대응을 할 수는 있지만, 그 다음 단계가 문제라는 지적이다. 정 교수는 “현재의 다자통상 체제가...
별개로 미국의 부당한 조치에 대해서 우리도 WTO 제소 등 다양한 보복활동을 피해선 안 된다”고 덧붙였다.
정인교 인하대 교수는 “11월 중간 선거를 앞둔 트럼프 대통령은 통상을 정치적 문제로도 보고 있기 때문에 우리의 경제 논리만으론 한계가 있다”며 “더욱이 한·미 우방 관계에서 우리가 생각하는 우방과 미국이 생각하는 우방은 다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좌담회에서는 이 외에도 향후 열릴 제2차 한미FTA 개정협상을 활용해 미국측에 세이프가드 등 수입규제조치에 대한 제어장치 마련을 요구해야 한다는 의견 등도 제시됐다.
한편, 이번 긴급좌담회에는 LG경제연구원 김형주 연구위원, 한국경제연구원 송원근 부원장, 그리고 인하대학교 정인교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정인교 인하대 국제통상학과 교수는 “ITC가 업체들이 원하는 대로 수용해주는 걸로 봐서 긍정적 결과를 장담하기 어렵다”며 “세이프가드가 발동돼 최대 50%의 관세를 부과하면 국내 업체들의 타격은 매우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제재 조치 방법과 수준이 결정되면 ITC는 12월4일까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이를 보고할 계획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튿날인 27일에는 정인교 인하대학교 대외부총장, 안덕근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 이민화 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 후지야마 도모히코 국립과학진흥기구 상석펠로, 오오가와라 아키오 일본국제교류센터 이사장이 보호무역주의, 동아시아 경제 공동체 구축,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일본측 단장단은 올해 한일경제인회의에...
이어진 주제발표에서 정인교 인하대학교 부총장은 요즘 선진국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보호무역주의 경향의 심각성을 강조하면서 이에 대한 우리의 대응전략을 제언했다.
최갑홍 성균관대학교 교수는 표준과 인증 등 기술규제가 국제무역에 미치는 영향을 짚어보고 기업들이 비즈니스 활동에서 전략적으로 어떻게 기술규제를 활용할 수 있는지를 소개했다....
5일 삼성에 따르면 삼성사장단은 정인교 인하대 경제학부 교수(대외부총장)으로부터 ‘세계 무역질서 변화와 신보호무역주의’를 주제로 강연을 들었다.
정 교수는 FTA 국제통상분야 전문가로, 칠레·일본·싱가포르·아세안·미국·EU 등과의 FTA 협상에 공식협상대표단의 일원으로 참여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농림식품축산부, 외교부, 대한상공회의소 등...
이날 공청회에서는 정인교 인하대 교수가 주제발표를 통해 한ㆍ칠레 FTA가 개선되면 양국 관심품목 등 시장접근의 추가자유화와 금융서비스 개방이 이뤄져 우리나라의 GDP가 개선될 것이란 전망을 제시했다. 또 서비스ㆍ투자ㆍ금융ㆍ원산지ㆍ정부조달 등 규범이 개선되며 문화와 에너지 자원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이 확대되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정인교 인하대 교수 “이미 세계최고수준의 FTA망을 이행시킨 우리나라로서는 TPP 관련 충격이 그리 크지 않아 TPP참여의 득실을 저울질해 온 지금까지의 정책은 나름 일리가 있다고 볼 수 있다”면서 “TPP에 대한 대응은 지금부터 착실히 준비해도 늦지 않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이한영 중앙대 교수는 “TPP는 디지털 경제의 새로운 글로벌 스탠다드 하에서...
지난 시즌에는 평균 11.6점에 6.6리바운드를 기록했으나 이번 시즌에는 5.5점에 6.1리바운드로 부진했다.
정인교 신한은행 감독은 "신정자가 우리 팀 기존 선수들과도 대표팀에서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기 때문에 빠르게 적응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팀 전력에 많은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